전장의 발큐리아 최신작 전장의 발큐리아 4 한국어판입니다. (이하 전발4)
전발4는 예약 구매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밀린 게임이 많아서 석달에 장 하나 진행 할 정도로 느린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라오어2 플레이하고 여러가지 의미로 피곤해서 가볍게 엔딩 볼 생각에
몇장을 연속으로 진행 했습니다.
우선 말하자면 이 게임 스토리가 별로인거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본 미디어에서 진쟁 관련으로 기대하면 손해라는 거 너무 자주 당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나름 면역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게임을 진행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카이가 스파이 활동으로 아군 수백명을 죽였지만 사랑하니까 이해하고 여차하면 자기가 처벌 받겠다는 라즈를 보면서
"이 정도는 예상했잖아 멀 기대한거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서브 스토리에서 또 스파이가 나왔지만 그냥 넘어가는 거 이해를 했습니다.
최소한 카이 처럼 여럿 죽인 스파이는 아니니까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안제는 ... 이건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배의 동력이 어린 아이입니다.
가족 생계를 볼모로 계약서 쓰고 배의 동력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차 하면 배의 동력을 이용해 자폭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걸 또 숭고한 희생 혹은 같이 싸우는 동료라는 식으로 슬쩍 넘어가는거 보고
이건 무리, 이 게임 못하겠다.
라는 생각에 엔딩까지 진행을 찾아서 봤습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게임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냐 세가?
스토리도 그지 같은데 게임성도 완전 그지.. 타 시뮬레이션 처럼 전략적으로 한턴한턴 클리어하면 랭크 개박살남. 그냥 닥치고 딴거 암거도 안하고 닥돌해서 최소턴으로 깃발만 꽂으면 S랭크 ㅋㅋㅋ 진짜 뭐 이딴 겜이 다 있나 싶음.
pv에서 '전쟁이 우리 청춘이었다' 할때부터 쌔했는데 본편은 정말.. 에휴
유치한 거는 그렇다치겠는데.. 저 ㅄ같은 내용은 정말 선 넘었죠. 일반적인 스토리였으면 주인공 일행들이 무슨 개소리하냐? 면서 끝끝내 막았을 텐데...
일본 서브컬쳐에서 전쟁을 무슨 스포츠, 오락처럼 다루는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긴한데 대충 참고 할만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건 하다가 그냥 뇌가 녹겠다 싶은 것들도 있죠. 이런건 그저 세가나 발큐리아 시리즈 문제가 아니라 일본 만화, 애니, 소설, 게임 등 모든 컨텐츠에서 흔히 터지곤 했었는데 요즘은 점점 더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라오어2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못구해서 다행인 게임이였음...
유치한 거는 그렇다치겠는데.. 저 ㅄ같은 내용은 정말 선 넘었죠. 일반적인 스토리였으면 주인공 일행들이 무슨 개소리하냐? 면서 끝끝내 막았을 텐데...
가장 친하게 지낸 레일리가 편지 한통에 납득하는거 보고 입에서 욕 나왔습니다.
일본 서브컬쳐에서 전쟁을 무슨 스포츠, 오락처럼 다루는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긴한데 대충 참고 할만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건 하다가 그냥 뇌가 녹겠다 싶은 것들도 있죠. 이런건 그저 세가나 발큐리아 시리즈 문제가 아니라 일본 만화, 애니, 소설, 게임 등 모든 컨텐츠에서 흔히 터지곤 했었는데 요즘은 점점 더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야 전쟁때 저거보다 더한 짓도 한놈들인데
라오어2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못구해서 다행인 게임이였음...
pv에서 '전쟁이 우리 청춘이었다' 할때부터 쌔했는데 본편은 정말.. 에휴
스토리도 그지 같은데 게임성도 완전 그지.. 타 시뮬레이션 처럼 전략적으로 한턴한턴 클리어하면 랭크 개박살남. 그냥 닥치고 딴거 암거도 안하고 닥돌해서 최소턴으로 깃발만 꽂으면 S랭크 ㅋㅋㅋ 진짜 뭐 이딴 겜이 다 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