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쁜 엘리 포토모드입니다. 장소는 2년 전 잭슨입니다.
토미와의 저격연습부분. 낙차를 익히는 구간인데 다행히 바람의 영향은 안받는군요.
뭐 자세한 건 모르겠고 이쁜 엘리 한 컷
백발백중 스나이퍼 토미
포토모드의 장점은 필터에 따라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필터는 뭔가 으스스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필터는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기타치는 토미
오른쪽에 공간을 많이 두면 사색하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같은 표정인데 구도나 질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죠.
그리고 광원도 중요합니다. 근데 게임 포토모드는 내가 광원을 세팅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하네요.
극적인 광각 불안정한 구도 자극적인 색채는 레트로한 느낌이 듭니다.
조엘과 말타고 산길을 내려올 때 한 컷
근데 그 때 엘리 표정은 개구졌습니다
하하하 웃는 엘리
근데 이번엔 조엘의 표정이 심각하길래 스릴러 느낌으로 한 컷.
엘리 포즈가 역동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목적지인 악기가게를 눈 앞에 두고 돌아가야 할 상황
화난다!
화가 난다!
괜히 차 위에 누워보기
조엘도 화가 난다!
아무튼 내용을 알고 있으니 앞으로 있을 비극을 대비해 미리 분위기 잡아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야속한 말들
앵글을 바꿔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안 어울리나 봅니다. 그만 할게요.
그럼 호텔 안으로 들어갑시다.
엘리 포토모드4에서 계속
대단하군요
라오어2 그래픽팀은 정말 열심히 일한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다 이쁘게 나와요!
진짜 20년전사람들한테 게임실기그래픽이 이렇게나온다고하면 믿을까요 ㅋㅋ
10년 전에 저도 못 믿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