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장수 가야 그란폰도 행사 안내
(행사 요강 :http://blog.naver.com/yjs3522433/221128521854)
먼저 1차 장수 가야 그란폰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1차 장수 가야 그란폰도는 10월 21일에 길이 133km 획득고도 2300m의 코스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주 10월 28일에 2차 장수 가야 그란폰도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차 참가자분들의 피드백과 내부 회의를 거치며 수정 보완할 사항이 많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한참 늦춘 11월 11일 토요일(빼빼로데이!! 솔로환영!!)에 진행하기로 확정지었습니다.
아무래도 11월 중순에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이른 아침에 서리가 내려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서리가 녹는 오전 11시부터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4시 30분까지 휴식시간을 포함한 5시간 30분 동안의 라이딩을 진행하게 됩니다. 획득고도는 최대한 맞춰드리니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변경한 코스는 계남면을 출발해 장수읍, 산서면, 번암면, 장계면을 돌아 다시 계남면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대략 길이 75km, 획득고도 1500m 정도의 코스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란폰도보다는 메디오폰도라는 말이 더 어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개의 메인 업힐(가재, 작고개, 말치재, 무령고개)과 소소한 업힐들이 코스 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 내에 중식을 제외한 2곳의 보급지가 있습니다. 전 코스를 같이하는 서포트카에는 항상 간식과 음료가 실려 있으니 보급지가 적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1차와 마찬가지로 모객단의 안전을 지켜줄 경찰차의 에스코트와 도로를 통제해주실 스태프들이 함께 합니다.
코스나 보급을 제외하고 1차 행사와 많이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참가비가 생겼다는 점인데요. 참가비는 3만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참가비에는 행사 종료 후 가져가실 수 있는 장수사과와 행사 당일 모객단의 안전을 위한 여행자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로 참가비가 3만원이긴 하지만 행사를 주관하는 ‘(사)장수지역활력센터’가 가져가는 금전적 이득은 전혀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모두 참여자분들에게 쓰입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행사 모객단은 본인 명의 보험이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차 행사 모객단은 전원 여행자 보험을 들기 때문에 본인 명의 보험이 없어도 됩니다. 더불어 본인 명의의 보험이 있는 분들도 모두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셔야 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러니 보험료를 제외한 참가비를 내겠다고 하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ㅠㅠ
또한 코스 세부 정보는 제 블로그에 >>http://blog.naver.com/yjs3522433 내일 중으로 게시하도록 할게요~
행사를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행 사 명 : 2차 장수 가야 그란폰도
-행 사 일 : 11월 10일(금) 20:00 ~ 11월 11일(토) 19:00
*금요일 숙박 제공
-장 소 : 장안리 도깨비 권역센터(전북 장수군 계남면 궁양리 507)
-행사코스 : 계남면>장수읍>산서면>번암면>장계면>계남면
-길이 75km, 획득고도 1500m
-접수기간 : 10월 30일(월) ~ 11월 8일(수)
-접수인원 : 20명 내외
*선발된 분들께 개별 연락드립니다.
-접 수 처 : http://naver.me/GzfNDYjG
-참 가 비 : 3만원(여행자 보험, 장수 특산물 장수사과 증정)
-문의전화 : 063)351-3070 장수지역활력센터 (월~금 09:00-18:00)
더욱더 혜자로운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
*주최 측 사정으로 행사 일정이나 내용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설악이나 백두대간처럼 다들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크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우와... 가고는 싶은데 굇수분들 따라가다 영혼까지 털릴거 같아서 안될거 같아요ㅠ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코스가 그렇게 길지도 않고 완벽 늅늅이인 저를 기준으로 행사진행을 할거라 오셔도 괜찮아요~
ㅠㅠㅠ흐엉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