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전에 앞드레일러 셋팅문제로 5천원주고 샵에서
드레일러 정렬을 봤고
그러다 몇일 타니깐 또 틀어졌길래 여기가 못하는 집인가 싶어서
다른샵에서 5천원주고 정렬을 받았는데
몇일 타니깐 또 앞 드레일러 정렬이 틀어지더라구요.
그러다 뭔가 놓친 원인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약 한달전쯤 앞변속하다가 앞변속기 레버쪽에서
뭔가 팅겨나기길래 줏어서 보니
돌려서 잠그는 콩알만한 플라스틱 마개가 떨어져있었고
변속레버 하단에 그 구멍이 있길래
다시 돌려서 잠궜던게 생각났습니다.
아마 무리한 변속같은게 원인으로 변속기가 뒤틀리거나 뭐가
빠직하면서 저게 팅겨 나갔고 구랬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실제로 저 사건 이후로 앞변속기 변속 트러블이 시작됐구요
타고 있는 자전거는 엠티비고 구동계는 데오레 30단입니다.
그 플라스틱 마개라는게 십지드라이버로 잠그게 되어 있다면 그냥 변속선 커버입니다. 작동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변속 커퍼는 별 영향 없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