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덕인지 댕기던 회사의 매출 급하락으로인해 얼떨결에 휴가가 생겨버렸습니다.
어떻게 잉여로운 시간ㅇ을 보내볼까하다가 자전거매장(첼로,엘파마,메리다)을 운영하시는 동호회 회장님이 사이클연맹 심판교육을 가셔야한다고하셔서
그동안 익힌정비실력도 발휘할겸 금토일 자전거매장을 돌봐주기로했습니다.
매장자체가 소규모인데다 시골이고해서 업무자체는 빡쎄지 않을거라생각했는데
이동네 유일한자전거매장이고 옆동네엔 자전거매장이 없는관계로 자잘한업무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자전거뿐만 아니라 리어카 휠수리나 휠체어, 킥보드수리까지 맏기러 오시는분들도있더군요
일단 뭐 사람힘으로 움직이는 바퀴달린건 여기로 일단 가져와보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자전거판매는 당연하리만치 2~30만원대 생활차만 판매가되더군요
시골이라 그런가 역시나 동호인급 자전거는 띄엄띄엄나가는듯....
거의 심심풀이로 생각하고한일이라 댓가는 바라지 않았는데
BMC 타임머신이랑 깔마춤하라고 빨검 조합의 리발레 헬맛을 얻어왔습니다
왼쪽의 군청/흰색 리발레는 기존에쓰던것.
음,,,자전거좋아하니 은퇴하면 자전거매장차릴까 생각드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