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라이딩 나가야하는데
구동계 소음잡는다고 분해해놔서 그래블타고나갔습니다
나가기전에 타이어를 로드용으로 바꾸고나갔어야했는데 시간없어서
주렁주렁달려있던 가방이랑 장비만 떼어내고 물통만챙겨서나갔습니다.
그러고 라이딩나갔는데 평속 40~45되는 로드팀을 도저히 따라잡을수가 없더군요
구동계셋팅이 원래 업힐용으로 되어있는것도 문제였지만
산악용 45C 타이어가 가장큰 걸림돌이었던거 같습니다.
고속주행하면서 느낀게 지면이 마치 자전거를 잡고있는듯하다 는거였네요.
다운힐에서 최대한 기어올리고 페달밟아도 에어로포지션으로 느려가는 로드를 따라잡는건 무리였는데
오히려 업힐에서 가볍게 로드팀을 따라잡아야했습니다.
그래두 그래블타고도 평속 30은 유지가된다는것만 깨닳고왔네요
언젠가 타이어만 로드용으로 바꿔달고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겟습니다...
와...그래블로 평속 30 유지...굇수...!!!
욘석도 하이브리드의 길을 걷게되려나요? 로드 안탄지 오래되서 요즘로드는 우찌 나가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하브랑은 많이다르죠 비포장도로나 산속 임도타라고 만들어진 자전거니까요 그리고 드롭바때문에 에어로 포지션도 가능하구요
와...그래블로 평속 30 유지...굇수...!!!
후기 부탁드릴게요. 사실은 저도 조만간 젊은 로드 위주의 젊은 동료직원들 그리고 지인들과 시원시원한 라이딩을 한번 가볼까 하는데... CX로 충분할까 궁금하네요..
차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지면에 맞닿아있는 타이어가 모든 주행력의 능력을 결정짓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