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에어로 로드가 있지만,
가끔은 올라운드나 엔듀런스 느낌으로 그래블을 타고는 싶은데
그러려고 매번 타이어 빼고끼고하는것도 무지 번거로운데다 결정적으로
그래블 타이어가 현재 튜브리스라는 점이 타이어교체를 꺼리게되는 이유네요.
튜브리스타이어는 타이어가 작살났을때나 빼는거지 단지 주행도로에따라 매번 바꿔낄수있는 물건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로드타이어를 장착할 카본휠을 하나 사고는싶은데
가끔씩 도로타려고 카본휠을 사려니 카본휠이 몇십만원이면 살수있는 물건도 아니죠.
결국 답은 도싸나 바이크셀에서 중고카본휠을 사는게 제일 적당해보이는데
그동안 중고카본프레임이나 카본휠에대한 사건이 비일비재하게일어나는걸 보니또 꺼려지기도하고 참 고민이네요.
참고로 그래블은 40C WTB 나노타이어를 사용하고있는 중입니다
본격적인 산악용타이어지요
자전거가 한 대 뿐이라면 휠셋 하나 더 장만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괜한 불안요소를 돈 들여 만들 필요없는 일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