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 mtb 자전거를 구입후
가끔씩 20키로정도만 타고 다녔는데
오프샵에서 첫 구입 후 세차나 정비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세차,정비를 받으려고 하는데
구입했던곳은 좀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1~2년전에 브레이크에서 끼익 소리나는 증상때문에 방문했을때
디스크 패드에 오일이 들어갔을거다라는 말만 해주고
아무 조치도 안해주고 브레이크 전체 다 교환하는데 드는 비용만 알려줘서
홧김에 그냥 그대로 타고 다녔거든요
그 상태로 타다가 결국 뒷바퀴 브레이크 잘 안먹어서
앞바퀴 브레이크 잡다가 뒤집어져서 골절된후로는 잘 안타고 다녔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헬스장이 문닫아서
다시끔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데
아무 샵이나 들어가서 봐달라고 해도 문제가 없나요??
디스크 브레이크 소음은 패드의 오염이 제일먼저 의심하는게 맞는데요;; 브레이크 패드의 오염> 로터 마모,혹은 오염 > 브레이크 캘리퍼 파손혹은 불량으로 인한 미네랄 오일 누유 순으로 점검을합니다.
가까운 곳이 우선이죠 그리고 어느 정도 정비 스테이션이 확보되어 있는 곳이요
가까운곳이 최고죠~ 잘해주시면 단골되는거고 그렇죠 뭐 ㅎㅎ
디스크 브레이크 잡았을때 나는 소음은 사장님이 말씀하신데로 패드오염(오일 기름기로 인한)이 대부분이고 패드 갈아내고 닦아내도 이미 패드에 흡수된 상황이라 의미가 없는게 현실이라 해결 조치방법은 교체를 말씀하신게 맞는겁니다. 그래도 보통 일반적인 매장 기준으로 자기 자전거를 그래도 신경써서 봐주기 때문에 구매하신곳이 멀지 않다면 구매하신 곳에서 손보시는게 좋습니다. 가까운데 더 나은듯한 매장이 있다면 거기를 다시 뚫는 방법도 있구요
브레이크 제동 소음 발생시 확실한 방법은 패드와 로터 교체입니다. 거기에 누유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사려면 전체 교체 입니다. 저번에 고쳤는데 왜 또 소리나냐 같은 문제를 막으려고 전체교체를 이야기 했을거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