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쓸만하고 비싼 전조등을 하나쓰고는있는데
자전거가 3대다보니 야간라이딩할때마다 떼었다붙였다하기도 귀찮고,
낮에 전조등 안달고나갔다가 밤까지타게된다면 곤란하기도해서
아예 자전거마다 고정식으로쓰려고 쓸만한거 하나더 장만했습니다.
기존에쓰던 본트래거 이온RT 1200은 무려 12만원이라는 고가의 물건이라 이번은 가성비위주로 고민하다 장만했네요.
엔피트닉스 나비 800K 라는 제품인데
스펙상 최고 800루멘으로 두시간, 최저 200루멘으로는 9시간을 사용할수있다고하네요.
뭐 여기까지는 그냥 보통 전조등이랑 다를게없지만
이걸 산이유는
고프로마운트 공용가능하다는것,
충전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할수있다는것,
눈뽕방지 기능이있다는점,
움직임감지센서가 있어서 움직일때만 자동으로 켜지게할수있다는점
무게가 배터리포함 100g 밖에 안나가는 경량이라는것때문이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합니다.
전에쓰던 본트래거 이온RT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제법 에어로한 디자인까지있어서 에어로바이크에 고정시켰습니다.
핸들바에 달려있는 고프로 마운트와 결합도 아주잘되어 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
이녀석은 마주오는사람의 눈뽕을 방지해주는기능이 있습니다.
LED가 정중앙이 아닌 안쪽위에있고 빛을 반사하여 퍼트리는 방식으로
일점사가 아닌 확산식으로 주위를 밝혀줍니다.
일점사식보다는 조금 덜밝긴 하나
도시의 주변 조명이되어있는길을 탄다면 눈뽕도 방지되면서 충분한 밝기를 낼수있고
전지를 많이 소모하겟지만 800루멘이나 600루멘 의 발긱면 칠흑같은 시골길도 아주 밝게 비춰집니다.
정면으로봐도 "으악 내눈!"소리가 나오는게 아닌 밝은빛이네 라는 생각이듭니다.
충전은 아랫부분에 방수처리된 5핀 충전부가있고
스페어 배터리가 포함되어있어서 밤샘라이딩을 한다해도 충분한 전력량을 가지고있습니다.
라이딩 하려면 이런거 하나 필요한데 괜찮아 보이네요~ 가격은 얼마쯤으로 사셨나요?
5.5에샀습니다.
가격 괜찮네요~
오!!! 의외로 가격도 괜찮네요.
이 제품 리뷰들 보니 괜찮아보여서 사고싶지만... 18650 들어가는 자전거 라이트만 7개라 더 살 수가 없네요. 이것들은 고장도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