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아앗. 첫눈 펑펑 오는데 오른쪽에 가있네요!
눈 내리는 날 선물 감사합니다 영자님. 충성충성 ><
개개스압주의
남자셀카 'ㅠ' 주의
자전거보다 술, 음식사진 주의?
우울함 주의 :<
남5북8의 사나이 '~'
ㅗㅜㅑ 썸네일 생각못하고 사진 교체 ㅎ_ㅎ
우연하게 만나게 된 그녀와 즐거웠다.
동네 주민이라 자주 연락하며 만났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었다.
유치원은 국립이 좋을까 사립이 좋을까???
주말에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하얗게 핀 벚꽃과 파란 하늘 아래 그녀와 같이 걷고 있었다.
걸을때 마다 살짝 퍼지는 샴푸향기.
살짝 스치는 손끝에 심장은 두근 거렸다.
벚꽃 둘레길 데이트! / 불광역에서 올라가 한옥마을로 내려오기 / 등산(?)엔 막걸리가 국룰
한옥마을로 내려와서 편의점에서 잠시 쉬다가 연신내로 다시 걸어갔다.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맛집 봐둔 곳이 있다며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은 순대국집.
그래. 처음 봤을때 부터 이런 털털한 매력이 참 좋았었다.
순대국에 머리고기로 저녁먹으며 반주를 했고 다시 연신내로 돌아와 튀김과 떡볶이로 먹었다.
소화도 시킬겸 3차는 코인 노래방.
내가 아이유 좋아하는 거 알고 노래를 불러줬다.
소주와 머릿고기에 소주 / 2차는 떡볶이에 튀김에 소주가 좋겠군! / 그리고 코노에서 (부끄)
진로만 마시면서 편식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참이슬도 빠지지 않고 마셔주자
4월인데 아직 아침에는 날이 쌀쌀했다.
하지만 점점 늘어가는 몸무게에 자출을 미룰수가 없었다.
새벽 추위와 달콤한 아침잠을 이겨내며 나간 한강은 여전한 역풍이였다.
2주만에 타서 그런지 다리도 잠겨있고 너무 힘들었다.
점심때는 뒷드레일러 변속 문제 보러 근처 샵에 갔더니
다 고치지도 못하고 2만원이나 달라 그래서 언성을 높였다.
진짜 자전거 공임 좀 표준화 했으면 좋겠다.
자출한 날은 점심 최대로! / 퇴근길에는 한 바퀴 돌아서 남북으로 / 남산은 경사도 높은곳으로 돌아가기 / 벚꽃 좋아
동네 그녀와는 잘 되지 않았다.
알아가는 중에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 서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며 헤어졌다.
보름동안 좋은 꿈 꾸게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잘 지내고 있겠지?
슬의생을 보며 낮술로 시작해서 밤까지 달렸다 / 느린마을 1리터의 위엄 / 보름달이 떠오르면 네 생각이 날거야
오랜만에 순풍을 받고 출근을 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는 자출러들은 출퇴근 길이 역풍인데 가끔 순풍이 불어줄 때가 있다.
힘 들지 않고 출근을 했던 댓가는 퇴근길 역풍이 2배로!
400와트로 밟지만 30도 안나오는 속도 ^_ㅠ
잠실쪽 사는 동생 만나서 남산 갔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해장으로 차돌짬뽕 / 퇴근길은 역풍을 피해 남산으로
투표하고 이 시국 (노재팬) 이지만 파이날판타지7 리메이크 구입! / 내 주제에 무슨 연애냐 ㅠㅜ 파판7의 추억에 빠져 봅시다
주말엔 동부9고개 (오리코스) 벚꽃 라이딩에 나갔다.
이 시국인데도 양수역 앞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DMC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 자전거 좀 차곡차곡 적재했으면 ^_ㅠ / 바글바글
출발하자마자 블랙박스가 떨어져 잠시 멈춰서 블랙박스 줍고 보니 일행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져있었다.
다행히 블랙박스는 흠집 난 거 말곤 멀쩡했다.
부지런히 따라가다 보니 업힐 정상에서 기다려주는 일행들과 합류.
하지만 달리다 또 업힐이 나오면 흘러버려서 솔라를 했다 ^_ㅠ
님은 먼 곳에 / 유명산 꼭대기 가는길 벚꽃은 아름답다 / 살려고 먹기 / 벗서후 리버스
힘들다! 힘들어!!! / 그래도 간간히 있는 벚꽃은 예뻤다
다운힐에서 과속방지턱 넘고나서 주머니에서 탈주해 버린 내 노트8 ^_ㅠ (다행히 핸드폰도 멀쩡!)
블박에 핸드폰에 드랍더라이딩
라이딩 후엔 역시 고기지! 먹고 지하철 점프 / 마스크가 작아보이는 건 기분탓
집에 와서 비빔국수 말아서 만두랑 냠냠 (이러니 살이 안빠지지 ^_ㅠ)
오랜만에 연락된 친구랑 약속 잡아서 술을 마셨다.
홍대에 위치한 술집.
여러 종류의 막걸리가 있는 곳 인데 해창 막걸리가 있어서 방문했다.
역시 해창의 맛은 일품이다.
음식들도 코스 요리처럼 여러가지 조금씩 나왔는데 맛있었다.
해창 막걸리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소중한 주점 이였다.
비싼거 빼곤 갠츈한 곳 / 해창막걸리는 존맛탱
북한산제빵소 라이딩 간다기에 리커버리 할 겸 카메라 들고 출동.
성산대교에서 만나서 불광천을 지나 공도를 조금만 타고 나면 구파발에 위치한 빵집이 나온다.
빵이 존맛탱이라는데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다.
벚꽃도 아직 남아있어서 벚꽃 구경하면서 설렁설렁 달렸다.
구파발까지는 내가 선두! / 나님 개발 몸 비틀며 샷!!! (찰칵)
라이딩 후에는 카메라도 닦아주긔 / 그리고 홈술 혼술 ㅎ_ㅎ
부지런히 먹고 마시고 / 심술은 음료수 같았다
다시 가게 된 양수역.
동부 15고개를 간다고 해서 지난번에 9고개도 다녀왔으니
6개만(?) 더 넘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경기도 오산이였다.
거리는 50km정도만 늘어나지만 획고가 1000m나 더 늘어나는걸 몰랐다.
신기한 자전거 전용석 / 파랗굇수 / 순간NP 300기념
업힐에선 흐르고 흘렀다.
그렇게 꾸역꾸역 오르고 업힐에서 입은 대미지가 다운힐에서 회복이 안되니 평지에서도 흘렀다.
몇 고개 인지도 모르겠고 막바지에 있던 혈동을 오를때 끌바하지 않겠다고 무리해서 오른게
후반부 페이스에 엄청난 악영향을 줬다.
허리 무릎 통증이 도졌고 도저히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
혈동에서 무릎 허리 멘탈 사망 / 살기위해 아둥바둥 피를 빨아 봅니다
3고개쯤 남았을땐 그냥 솔라.
유유자적 벚꽃구경하며...는 아니고 페달 굴릴 힘이 없어서 혼자 달렸다.
그리고 틈만 나면 누웠다.
집에 가고 싶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혼자 목적지까지 도착은 했다.
벚꽃은 이쁘다! / 이 거리를 혼자 달려요~ / 거의 다 왔다는 말에 힘을 내어 일어나본다 / 하지만 거짓
까만색 바람막이는 하얗게 타버렸다 / 사망한 다리에게 얼음찜질을 / 내 몸엔 탕수육을
부지런히 먹고 마시고 / 홈술은 최고다 (외롭다...)
전등 스위치 교체하다가 합선 내서 태워먹고 / 바람막이에 전갈은 탈주 / 그리고 대망의 파판7 마지막
추억이기에 아름다웠다고들 한다.
그런 추억 보정이 없어도 이번 리메이크작은 꽤 훌륭했다.
내가 연차 써가면서까지 게임을 하게될 줄 몰랐다.
새로운 설렘과 추억이 적당히 어우러져 플레이 하는 내내 묘한 감정이 들었다.
여하튼 엔딩을 보고 2회차를 할까 하다가 나중에 다시 하는걸로 정하고
소프트웨어 매각을 하러 게임매장으로 갔다.
출근했더라면 퇴근길 국제전자센터에 들렀을텐데
마침 가산쪽에 볼 일도 있고해서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이동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엔 세번째 방문이다.
너와 함께 게임매장에 왔었고 너의 핸드폰을 바꾸러 왔었다.
그리고 오늘은 나 혼자서 왔다.
평일 낮임에도 매장앞에는 대여섯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띄던 작은키의 여자분.
-스위치 동물의숲 있어요?
설마 했는데... 너였다.
그사이 살이 좀 더 쪘고 모자에 마스크를 썼지만 목소리는 너였다.
그리고 살짝 보이는 너의...
-파판7 매각이요
모르는척 옆에 서서 내 볼 일을 봤다.
너는 슬쩍 옆을 보더니 자리를 피했다.
매장을 나서는 길에 멀리 작아지는 너의 뒷모습이 보인다.
잠시 멈춰서서 하늘을 본다
뒤늦은 꽃샘추위에 날은 쌀쌀했지만 어제 보단 먼지 농도가 낮아서 하늘은 파랬다.
하늘아. 너도 참 짓궃다.
엉망진창인 마음을 달래주는 막걸리 소주 맥주
주말엔 결혼식에 다녀왔다.
자전거 모임에서 만난 예뻐라 하는 동생 커플들이였다.
사진찍는 실력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날의 기록을 좀 더 남겨주려고 카메라를 챙겨갔다.
결혼식만 다녀오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진다.
행복해 보이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내 인생에는 없을것 같다.
술이나 실컷 마시려고 했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멍하니 있는데 아는 형이 불러서 같이 송추D코스 타고 들어왔다.
행복해야해!
오전에 결혼식 오후에 자전거?
무겁고 오랜된 DSLR에 지쳐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알아보고 있었다.
마침 지인이 기변해서 자기가 사용중이던 거 싸게 판다고 해서 덥썩 구매를 한다고 했다.
바이크 정비도 맡길겸사겸사 직거래 하러 구리로 떠났다.
바이크 맡기고 버스 배차 시간이 몇시분 뒤길 지인네까지 터벅터벅 걸었다.
한시간즈음 걸었을까 지인이 퇴근하고 데리러 와서 집까지 차 타고 왔다.
조공으로 치킨과 맥주를 바치고 카메라를 받아왔다.
내 이쁜 바이크(20살) / 정비공장 / 공허하다
한라산 마시썽!
새로운 카메라! 캐논 M50 테스트 겸 얼마전 갔던 송추D코스에 아는 동생들이랑 다시 갔다.
무게도 괜찮고 나름 결과물도 잘 뽑힌거 같아서 만족 스러웠다.
D코스는 살짝 짧은것 같아 송추고개 3개도 돌고 왔다.
무알콜맥주입니다! / 파워에이드에 콜라를 마시면 힘이솟아남 / 라이딩 후에는 역시 고기와 술!
기존에 쓰던 니콘 미러리스와 캐논 오두막은 평화나라로 ~_~
무주그란폰도.
백두 설악과 더불어 국내 3대 그란폰도 중에 하나.
난이도가 있는 그란폰도 였는데 막장운영때문에 사라져버렸다.
그 무주 그란폰도의 오리지날 코스를 달리는 투어가 있길래 참석했다.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 수리 끝난 바이크가 야밤에 온다고 해서 잠도 못자고 갔다.
삼성역에 모여서 자전거 싣고 버스타고 무주까지 이동.
잠을 못자서 컨디션 엉망이였다.
그래도 초반엔 카메라 메고 사진도 찍으면서 다녔는데 첫번째 고개 넘자마자 카메라는 회수차에 던져버렸다.
^_ㅠ 내 주제에 무슨
왜 오늘 온거니! 우리 할배 (바이크이름) 8ㅅ8 / 호기롭게 카메라를 들고 출발했지만 첫번째 업힐 후 바로 내려놓음
영차영차
힘들다.
너무 힘들다.
그래도 그 전에 동부9고개 15고개 돌았던게 도움은 되는 거 같았다.
중후반까지는 잘 버티면서 다녔다.
하지만 15고개에서 했던 실수를 또 하고 말았다.
오두재에서 끌바하지 않겠다고 꾸역꾸역 탔던게 누적이 되어서 흘러버렸다.
길도 모르고 코스파일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30키로를 혼자 달렸다.
마지막 적성재에서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언덕에 멘탈은 바사삭.
헬멧마져 무거워져서 벗었다.
하앙하앙 보급 소중해 '~' / 오두재에서 적당히 끌바를 했었어야 했다 ^_ㅠ
그 뒤로 쥐도 나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 죽겠어요(혜수누나 ver)
다운힐 평지에서도 앞의 그룹에 못 붙어가는 슬픔 / 적성재는 꽃밭이였다 / 흐허헝 드디어 마무리! / 그지꼴로 입성
역시 라이딩 후엔 고기!
캐년 매장에 방문하면 봉크백 (및 기타 등등) 준다고 해서 방문해서 받아왔다.
동네 누나와 함께 고기로운 음주생활~_~
퇴근하고 남산 기록 갱신에 도전을 했다.
라이더라면 모두 꿈꾸는(?) 남5북8을 이루기 위함이다.
6분1초.
2초만 줄였으면 5분대였는데 너무 아쉬웠다.
북악돌고 집에 내려가던 중에 아는 동생 커플들 반대편에서 올라가는 거 보고
추노해서 같이 북악 한바퀴 더 돌고 집에 들어갔다.
남산을 죠지러 갔지만 죠지지 못했다 / 자전거 8.97kg이라 못한거임 (아무말)
저녁에 보쌈에 막걸리 먹고 집에서 헤헤 널부러져 있는데 아는 동생이 연락이 왔다.
-형네 근처에 친구 사는데 같이 한 잔 하실래요?
-나 방금 술 마셔서 별로..
-여자앤데
-지금 나감 어디로 가면됨?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성격 좋던 여자애덕분에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술을 마셨다.
1차 끝나고 2차로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고 나오니 오지 않던 비가 쥬륵쥬륵 내렸다.
-오빠 우산 빌려줄게 집에 들렀다가요
술 @_@
의정부 가서 부대찌개 부수기! / 동네 돌아와서 두부김치에 동동주 '~'
좋아하던 튀김집이였는데 사라졌다 ㅠㅜ
퇴근하고 다시 남산 5분대 도전.
은 또 실패했다.
6분 17초.
지난번 보다 더 느려졌다.
멀고먼 남산 5분대의 길.
인왕산 고각코스로 가서 북악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산을 또 죠지지 못했다 / 어흥!
그리고 다다음날.
다음날 비온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퇴근 후 남산으로 향했다.
출발전 언덕에서 탄력 받기 위해 기다리면서 꾸준히 올라오는 사람들을 보고 오늘도 틀렸구나 싶었다.
(지금은 남산 약수터에서 자전거 탑승 금지라 불가능함)
5분46초짜리 가상파트너 켜놓고 달리는데 왠걸? 차이가 별로 벌어지지 않고 달리고 있었다.
중간중간 힘들어서 페달 놓고 싶은걸 꾹꾹 참아가며 마지막까지 달렸고 결과는
5분54초!
드디어 남산 5분대에 들어왔다.
기쁨의 세레모니로 인왕산이랑 북악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전거 입문하고 3년.
비록 54초 끝자락 턱걸이지만 남5를 찍었다.
인왕산 호랑이와 기쁨의 세레모니
집에 돌아가는길 KFC에서 치킨사다가 막걸리 마시며 자축!
그 날의 생생한(?) 영상.avi
그리고 다음날은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렸다.
꾸덕꾸덕한 날씨에 기분이 저기압으로 되려고 할 때 고기앞으로!
고기 사준다고 해서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2차도 먹고 3차까지 달렸다.
고기사주는 예쁜동생
돈까스엔 맥주짓! / 여름맞이 선풍기 수리(는 실패)
주말에는 고각 업힐을 찾아 돌아 다녔다.
남산까지 가는 길도 고각 경사도 있는 곳으로 갔고 그 다음에 낙산공원쪽으로 갔는데
길 잘 못 들어서 이상한 빨래판 코스 만나서 고생했다.
내려오는 게 엄두가 안나서 끌바로 내려왔다.
경사도가 대충 이 정도? / 라이딩 후 치맥은 사랑입니다
또 비가 내렸다.
또 고기 사준다고 한다.
저기압이 되기 전에 고기앞이라니 배운 사람.
또 고기 사주는 예쁜동생 / 술잔 가득히 사랑을 담아서
비 안올때 오랜만에 라이딩 겸 바이크 출퇴근 / 퇴근 풍경이 보기 좋다
바이크 퇴근 하고 아는 형아둘이랑 남북라이딩 이였지만 썸녀가 불러서 중간에 탈주 ㅎ_ㅎ
그 때 만났던 여자아이랑은 썸을 탔다.
고기 사준다고 해서 자주 만났고
같이 술도 많이 마셨다.
갈수록 호감이였다.
한 가지 단점만 빼면...
비는 그치고 쾌청한 날들이 이어졌다 / 술 사준다고 불러 / 고기 사준다고 불러 ~_~
남산5분대를 찍고 10일뒤.
북악 8분대도 도전하기 위해 연습하러 갔다.
홍제 사는 동생 불러서 같이 돌기로 하고 집에서 쉬엄쉬엄 초소앞까지 도착.
오늘 8분을 찍는다는 생각은 안하고 전력으로 달렸을 때 몇 분 정도 나올까 확인 하려고 했다.
(기존 기록 9분8초)
역시 언덕 탄력을 받으려고 했는데 주행중인 차령때문에 실패.
그래서 가상파트너 (8분 30초)와 기록이 초반부터 20초 넘게 차이가 나버렸다.
남산보단 더 길기에 중간부터 페달을 놓을까 싶었는데 가상파트너와의 기록이 점점 줄어들어서 행복회로를 돌렸다.
막바지에는 3년간 자전거 타면서 처음 느끼는 상체의 통증을 겪으며 포기하고 싶었지만 악으로 페달을 굴렸다.
기록은 8분53초.
어느정도 탄다는 라이더들의 기록 남5북8 (남산5분대/북악8분대)
입문하고 3년만에 얻게 되었다.
요즘은 상향평준화라 남5북8이라고 해도 어디서 잘 탄다는 소리 못한다.
(거기다 나는 다 50초 끝자락 턱걸이)
그래도 나름 내 목표였고 그 목표를 이루어서 너무 기뻤다.
북악8분대의 남자! / 기록찍으려고 나온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달고 왔더니 9키로 ㅋ_ㅋ / 리커버리로 1회전 더
신음소리 주의.mp4
목표를 이루고 나서 찾아오는 허무함과 권태기는 술로 달래본다
상체 탈의하고 타는 누드아조씨 / 첫? 기계식 키보드 입문!
일주일 넘게 자전거 안 타고 있다가 퇴근하고 북악으로 나섰다.
각 달 마다 해당 숫자대로 남산/북악 다회전 하기로 했었는데 5월은 기록 갱신해서 패스.
6월이 되었으니 6회전을 했다.
무회전으로 북악을 돌고 있는데 나름 유명한(?) 오노다쿤이 따릉이로 북악오르고 있는거 봐서 인사했다.
하의는 너무 적나라해서 못 입고 있어서 평소에 궁금했던 걸 물어봤다.
-빕 입으실때 어떻게 입으세요? 너무 비치지 않나요?
6월맞이 북악6회전 / 따릉이로 북악이라니 ㄷㄷㄷ 오노다쿤!
썸녀랑은 잘 안되었다.
맞지 않는다 생각했던 단점 하나가 점점 커지더니 서로의 마음만 할퀴어 버렸다.
그렇게 싸우고 주말엔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카톡으로 다시 만나지 말잔 이야기를 받았다.
술. 더 많은 술! / 집 앞 벤치에서 모기와 함께 깡소주 2병
술병 모아서 공병 팔아 또 소주 사기 / 풀소유스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나 좋다고 앵겨 붙는건 벌레 뿐이구나... / 네가 좋아하던 진로 두꺼비...
답답한 마음 달래러 남산 다회전 하러 나갔다.
6월이니 6회전.
무회전으로 땡볕에 타다보니 더위 먹어서 온몸이 아팠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아픈건 내 마음이였다.
난 이제 지쳤어요... 땡볕땡볕
땡볕에 먹은 무더위는 실연당한 동생과 같이 소주로 날려버렸다
자출을 한 날.
퇴근할 때 지인분들이 가평으로 라이딩 간다길래 합류했다.
갑갑한 마음엔 갑형이지!
가평역까지 가서 ITX타고 돌아오는 코스.
9시30분 열차가 목표였다.
평지는 어느정도 따라갔는데 낙타등만 나오면 업힐에서 흘러버리는 나 새끼^_ㅠ
뒤쳐졌던 나 때문에 열차 놓칠뻔 했지만 다행히 9시25분에 가평역 도착했다.
ITX타고 용산에서 내려서 집까지 복라했는데
힘이 남아돌았던 걸까?
600미터 스프린터 구간(차도)에서 평속53km/44초로 2등 트로피를 먹었다.
우앙. 1등이랑 1초차이!
출근길 / 퇴근길 / 가평가는길 / 가평에서돌아오는길
실연의 아픔을 달래준다며 아는 동생들이 불렀다.
양꼬치에 칭따오를 먹으며 늘어나는 소주병을 보며 난 또 울어버렸다.
2차에서의 기억은 사라져있고 눈떠보니 내 방이였다.
양꼬치엔칭따오 / 엄마얘휴지먹어 / 기억타노스
구스 맥주를 사면 아이스박스를 줘요! / 라스트오브어스2 드디어 발매! / 첫플레이 느낌은 좋았다
문산쪽에서 라이딩이 있길래 낼름 참석.
그 동안 너무 힘든 모임만 나가서 리커버리 라이딩이 필요했다.
하지만 초반에 길을 잃어서 길 찾아 돌아다니느라 지쳐버렸다.
그덕에 사진도 몇 장 못찍었다.
그나마 건진 사진들 >< / 라이딩후엔 역시 치맥!+떡볶이
그리고 다음날은 망해암과 하오고개 / 오랜만에 망해암!
처음온 하오고개 / 라이딩 후에는 역시 고기! / 취객이 난동부려서 열차가 한동안 출발 못했다
아는 동생 자전거 스프라켓 분리 및 세척 도와주고 저녁이랑 술 얻어 먹었다.
아기자기 잘 꾸며놓고 사는거 보니 독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난 독립하면 독거노인되서 고독사 할 거 같아서 못할것 같다.
레알루.
30대 조모씨 숨진지 10여일만에 발견 이라고 기사도 안뜨겠지.
시무룩.
삼겹살비빔면! + 김치볶음밥 / 치즈와 소즈
자전거는 안타고 술 쳐묵쳐묵 / 닭도리탕에 소주 / 곱창전골에 소주 / 전엔 막걸리 / 튀김엔 맥주 / 해장엔 어린쥐
산청 투어 라이딩을 갔다.
이번에도 삼성역에서 자전거 싣고 출발.
투어 라이딩이니까 빡새지 않을거란 희망을 안고 떠났다.
중간에 동생 픽업해서 가기! / 옛날 휴게소 우동감성은 없어졌다 / 출발전 바람넣기 '~'
투어지만 아니였다.
중간엔 흘러서 또 솔라했다.
다행히 흐른(?) 사람들 3명 만나서 같이 달렸는데
전부 더위 먹어서 중간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이랑 보급하고 수돗가에서 물 끼얹고 출발했다.
이 많던 사람들이 다 사라지는 마법
그래도 한 번 먹은 더위는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난 또 쥐가 나 버렸다.
하지만 난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ㅈ대만.
꾸역꾸역 완주했다. ㅠㅜ
아이고 정남아 쥐가 났..
역시 라이딩후엔 고기가 죽암줘요! (헤헤)
투어 라이딩 갔다가 온 다음 날.
같이 갔던 일행들이 리커버리 하자고 꼬셔서 또 나왔다.
송추5고개 갈거 같은 분위기길래 송추D코스 아니면 안간다고 버텨서 송추D코스 돌았다.
역시 이래서 괴수들이랑은 못타겠다.
누가 리커버리를 송추5고개를 돌아...
스벅에서 노가리 까며 코스 정하기 / 더위 방지 탱크보이(아이스팩) / 라이딩 후엔 시원한 맥주와 치킨!
그리고 주말간 고생한 자전거 세차해주기
일주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평일은 술 주말엔 자전거.
이 지루한 일상은 언제쯤 끝이 날까?
탄천을 질주하는 공사차량 / 홈술은 사랑입니다
쥐도 인정한 맛집! 상암동 족발집 / 2차 마시고 / 3차 부르고!
가끔은 퇴근후에 북악도 돕니다 / 북악정상에 바이크 단속 좀 자주 나와줬으면 ㅠ / 북악에서 우연하게 만난 지인들과 함께!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해 한 달 만에 자출 ^_ㅠ / 역풍에 털리고 집에 오는길 막걸리 사오기
낮술 마시고 바이크 세차 하면서 마시고 끝나고 또 마시고 'ㅠ' / 귀여운 시바새끼
아는 동생한테 몇 년만에 연락이 왔다.
같이 MTB타고 한강 마실 다녔던 동생이였는데
무엇때문인지도 모를 이유로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갑작스레 연락이 왔다.
그땐 잠수교 갔다 오는 것도 힘들었었는데 연락 온 김에 오랜만에 같이 자전거 타기로 했다.
이케아 쪽에서 일하는 다른 친구한테 갔다가 다시 동네로 돌아와서 저녁먹고 술 마셨다.
한 명은 로드 입문해서 로드 타고 다니고 있어서 같이 로드 타자고 꼬시며
그동안 못만나며 지냈던 이야기들 하다 보니 술이 부족했다.
5년?만에 본 친구들
지인이 촬영 연습용 모델 찾길래 찍어달라고 해서 뜻밖에 출사를 나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청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간거지.
청청이라니 진짜 패션감각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지 같이 입고 갔지만 금손 작가님 덕에 나름 사진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청청이라니 이 패션고자야! / 매너다리? / 의 결과물들 /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드렸습니다!
퇴근 후에 참치 뿌셔! / 아이스크림도 뿌셔! / 2차로 치맥도 뿌셔! / 집에 가는 길에 헌팅(?)
평소 출근길이 지겨워서 좀 돌아가봤다.
원래 다니던 길은 42km인데 18km더 늘어난 60km!
자전거 도로는 한 번 가봐서 아는 길 이였는데 하오고개 안넘으려고 차도로 계속 달린게 실수였다.
길을 잃고 이상한 지하도로로 들어가버렸다.
자동차전용도로는 아니였지만 무서워서 멘탈이 나가버렸다.
다행히 자전거도로 찾아서 들어갔지만 그 10분은 지옥이였다.
더욱 다행스러운건 출근 끝나고 나니까 바퀴에 바람이 스르륵 빠졌던 것.
점심시간에 근처 샵에 가서 튜브 교체했다.
우측으로 갔어야해!!! / 클릿도 닳고 튜브는 펑크
퇴근길엔 역풍을 피해 남북으로! / 편의점 고양이 카페 댕댕이
아는횽아 컴퓨터 봐주고 고기 얻어먹기!
2년만에 연락된 친구랑 퇴근길에 저녁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지인이 남는 타이어 준다고 해서 집까지 가서 받아왔다.
닭한마리 먹으러 종로5가로 이동해 친구 만나서 한 잔.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색함은 없다.
이래서 참 좋다.
그리고 종로3가 포장마차 가서 2차.
기분좋게 취하고 서로 헤어졌다.
친구는 지하철 타고 나는 버스 타려고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이런 언덕을 매일 다니니까 자전거를 잘타는구나!? / 오랜만에 닭한마리 / 포장마차의 가성비는 사라진지 오래
골목길 지나는데 갑자기 차도에서 자동차가 우회전을 하더니 나를 칠뻔하며 멈췄다.
운전 그렇게 하지 말라고 본넷을 쳤고 차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시비가 붙었다.
나는 혼자인데 걔네는 4명이서 날 둘러싸고 멱살 잡고 손을 꺾었다.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다음날 깁스.
편견이 안생기려 해도 돼지에 문신에 파우치에 반바지 슬리퍼.
진짜 딱 양아치들이였다.
거기다 차는 하얀색 과학5호기... 역시 과학
따봉충이 되어보장!
라스트오브어스2
많이 욕먹고 많이 까이는 작품이지만
나름 괜찮았다.
전작이 너무 넘사벽이여서 무리해서 선을 넘었단 느낌.
갖지 못하면 부숴버리겠어 이런 기분이였다.
그래픽이나 음악 게임성은 훌륭했다.
스토리도 뭐 조금 더 다듬고 자극을 줄였으면 괜찮았을것 같았다.
엄지손가락 반깁스하고 맞이하는 라오어의 마지막
날은 이리도 좋은데 난 왜 이리 그지같은가 / 식빵굽는 닭둘기
부상투혼??? 깁스도 내 음주를 막지모퉤!
어느정도 손가락이 괜찮아진거 같았다.
깁스를 풀고 붕대로만 고정하고 라이딩해보기 했다.
아는 동생 만나서 남북 돌기로 하고 나가려는데 펑크나서 튜브 교체.
다운힐이나 홀이나 턱 넘을때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그 외에는 무리하지 않고 달리면 괜찮았다.
따봉충 / 경북궁에서 머쓱타드
라이딩 후에 아는동생네 옥탑방에서 루프탑 감성에 젖어가며 한 잔
미니벨로 고치기 / 헛바퀴 돌리면 29키로까지 나오네??? / 불광천 산책
뒷바퀴가 너무 꿀렁거려서 혼자 림정렬 해보려다가 망했다.
림정렬은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는 걸 깨닫고 바퀴 때서 출근길에 들고 출근.
회사 근처 샵에 가서 림정렬 받고 부활했다.
마침 도싸에서 WD40 (광택재) 나눔한다길래 신청했는데 근처 사시는 분이라 바로 주고 가셨다.
림정렬은 샵으로 갑시다 / wd40 감사합니다 / 치맥은 사랑
마침 비도 오겠다 퇴근길에 동네 모임에 참석해서 술을 마셨다.
우산을 쓰고 있어도 강력한 바람에 소용이 없을정도.
그렇게 비오는 날 막걸리에 젖었고
2차로 간 족발집에서 취해버렸다.
그리고 기억이 사라짐 =_=
스페셜라이즈드에서 파워 미러 안장이란걸 내놓았다.
3d프린터로 만든 뭐 어쩌구 저쩌구 안장인데 55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아는 동생이 사서 쓰다가 자기한테 안맞는다고 싸게 내놔서 덥썩 구입.
카본레일인데 내가 쓰는건 일반레일이라 싯포스트 어댑터 따로 구입해야 했다.
한남 매장가서 어댑터 구입하고 장착.
첫 느낌은 패드 있는 바지를 입었을때의 느낌이였다.
편하고 안락했다.
남북 돌면서 편안함에 감탄을 했다.
아는 동생도 편하긴 한데 자기는 Fire Egg가 뜨거워진다고 파는거라고 했는데 난 괜찮은 것 같았다.
안장에 55만원을 태워? / 남북돌고 동네 따릉이 모임 참석
며칠전에 만났던 5년만에 연락된 동생이 로드에 입문했다.
지인이 자기 타던 자전거 싸게 팔길래 연결시켜줬고 바로 구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점심때 자전거 사서 점심얻어먹고 돌아와서 바로 라이딩 나갔다.
처음 타는 로드인데도 빠른속도로 달려도 곧잘 따라왔고 남산도 무정차로 올라갔다.
북악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빠듯해서 집에 데려다 주고
나는 다시 북악가서 지인들 만나서 가보고 싶었던 계열사에서 치킨먹고 음료수 마시고 집으로 갔다.
로드입문 축하해! / 파워미러 안장 다니 더 무거워졌다 / 계열사보단 옆에 사이치킨이 더 나은듯
7월이 다 지나가고 있었다.
남은 7월은 단 3일.
7월 숙제 (남산/북악 7회전) 해야하는 마음에 비가 조금 내렸지만 퇴근 후 북악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바닥이 젖어 있었다.
최대한 다운힐 조심하면서 다회전을 했는데 그쳤던 비가 미스트 처럼 조금씩 내렸다.
중간에 포기할 수 없어서 꾸역꾸역 돌았다.
비싸고 맛은 그저그랬던 우동 / 7월맞이 북악 7회전(무정차) 성공적
그리고 이틀 뒤.
남산 7회전을 하기 위해 퇴근 후 집을 나섰다.
동네 따릉이 모임이랑 같이 불광천을 타고 나는 혼자 남산으로 이동했다.
문제는 이틀전 북악에서 무리를 했던 탓 인지 무릎이랑 손이 아팠다.
결국 남산 다회전은 포기하고 그냥 남북만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퇴근 길 날씨가 좋길래 남산 7회전 가야겠단 생각을 했다(?)
7월부터 다회전에서 남산은 빠집니다 ^_ㅠ 북악만 돕시다
7월의 마지막 날.
꾸물꾸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다.
퇴근길에 아는 동생이 술 마시자고 불러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왔다.
가보고 싶었던 리춘시장에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고 마셨다.
다 먹고 나오니 갑자기 비가 퍼부어서 비를 피해 노래방에 가서 놀았다.
실연당한 동생이랑 이별노래 잔뜩 부르고 나서 바에 가서 칵테일을 마셨다.
장마로 불어버린 탄천 / 다행히 퇴근길은 흐리기만 했다 / 모히또!
그렇게 한 여름의 절반이 흘러갔다.
전성기적 안정환 + 안내상 느낌나시는분 게시물 재밌게 잘봤습니다
안정환+차인표....훈남 라이더네요...
아조씨.. 넘 잘 생겼어오....
정성추
감사해요 해달같찡 '~'
너무 멋있어요 저도 자전거 타는 거 좋아했는데 요즘 자전거가 망가져서 잘 못 타네요 그래도 코로나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고장났는데 왜 고치지 않으십니까! 어서 고쳐서 바람을 맞으시죠 +_+ 코로나 시국이라 자전거 말곤 할 게 없네요 orz
학생이라 돈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
앗. 아앗. 어디가 고장난건가요? 간단한 경정비는 도와드릴수 있는데 ;ㅅ;
아니에요 그냥 자전거가 오래돼서 그런거에요 아마 조만간 좋은걸로 바꿀 겁니다! 그럼 다시 양수역 넘어 달려야죠!
아하! 좋은 자전거 구입하시길 바래요! 양수역 ㅂㄷㅂㄷ. 동부 자주 다니시는구나 (먼산..)
덕소에 사는데 팔당댐을 지나 능내역을 지나고 쭉 가다보면 양수역이 나와서 항상 거기서 턴해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지난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양수역을 넘어 함께 양평역을 찍고 왔네요 더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 다음 자전거 길이 공사중이라 더 못가고 양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돌아갔답니다.
오오 덕소에 사시면 동부쪽 라이딩 가기 편하시겠네요 ! 집에서 양수역까지 한 번 타고 갔는데 60키로 찍히던데 8ㅅ8 서울에서 양수까지 라이딩하고 동부고개 돌고 다시 복라하는 사람들은 대체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
히히 힘내시고 열심히 라이딩 하십시오!!!
새해복많이받으십숑!!! ^-^
안정환+차인표....훈남 라이더네요...
ㅗㅜㅑ 훈남이라니 과찬이옵니다. 흔남이에요 ^_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101610
딸기잼~_~
전성기적 안정환 + 안내상 느낌나시는분 게시물 재밌게 잘봤습니다
긴 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반에 죽창 들었다가 놨습니다 ㅋㅋ
죽창맞고싶습니다 ^_ㅜ
은평구 주민이시네요 ㅎㅎ 오랜만에 불광천 사진 보니 흥미롭네요
오오오 은평구 주민님 +_+ 지금은 이곳을 떠나셨나요
썸 -> 깨짐 -> 썸 -> 깨짐의 반복이군요... 위추를 해야할지.. 편안함에 추천을 눌러야 할지..
...^_ㅠ 비추 먹고 싶어요
역시 저지는 파오파오맥주....
크윽 파오파오비루를 아는걸 보니 오타쿠네욧! ㅎ_ㅎ
아조씨.. 넘 잘 생겼어오....
나랑 ㅅ ㅏ귀자!!! ^-^
삭제된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허위보도를 하다니! 역시 기...기??? ㅇ_ㅇ???
아니.. 진심으로 이상형이시네요ㅋㅋ
저두요 '-'* 그러니까 나랑 사귑시다! ^_^
이형님은 사진도 멋지게찍고, 얼굴도 멋지시고, 대부분 혼술이라 요즘시국에도 딱이고, 정말 여러모로 멋진 게시물이라서 볼때마다 힐링됩니다.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아앗? 이 앙다물어요. 뽀뽀해버릴거니까 '3' 좋게봐주셔서 넘모 감사합니다 orz
간이 튼튼하신게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맥주는 구스 노랑이만 마시는데 구스 노랑이 채고에요! 일기장 보는것처럼 잘봤습니다 ㅎㅎ 안라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십쇼 ^~^
그간 못 마신 소주들을 지금 마시고 있나보아요 ㅠ_^ 내과가서 간수치 검사 받아보고 오겠숨다! 그냥저냥 저도 일기장 처럼 기록 남기는건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노랑 구스도 많이 드셔욤 ><
소호쿠 져지?!
불광동 육탄열차 이므니다 ^-^
멋잇워요~~
어머낭 멋있기엔 빈약하옵니다 '~'
사진중에 군생활하던 부대 진입로가 보이는군요
송추입니까 +_+?
예전 다른 게시글에서 스파이더맨같은거 입은거 본거같은...항상 잘보고 있어요 ㅋ
올해! 아니 작년에도 입었드랬죠!... 부끄럽사옵니다 orz
얼굴만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8ㅅ8
하도 본인 사진이 많아서 길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알아볼거 같음 ㄷㄷㄷ
엌ㅋㅋㅋㅋ 나도 인절미 좋아해요! ^-^ 아는척해요 '3'
글을 간간히 보는 거 같은데 글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젠 원래 아는 사람인가? 하는 착각이 드네요. 재미난 글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