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전기 자전거를 알아보던 중
AU테크의 C700이 하이브리드 형이라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꼬이기 시작...
집에 온 제품을 조립하는데
완전 휘어버린 포크로 앞바퀴 조립이 안 되기 시작.
열리는 뚜껑을 겨우 닫고 AS센터에 연락했더니 다시 박스에 잘 포장해서 반품하거나
지역 대리점을 이용해서 교환을 받으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박스 포장을 다시 한다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아서
지역 대리점에서 교환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 한 후
대리점에 가져갔죠.
대리점 분은 잘 에서 3만원을 내면 조립을 해 준다길래
교환 부품 오면 조립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브레이크 쪽 부품이 빠져 있다고 대리점에서 연락이 왔네요.
본사에서 부품 주문하면 몇 주 걸릴 것 같다고....
이때까지가 주문한지 열흘쯤 됐고요.
완전 뚜껑 지대로 열려서 다시 연락.
본사 홈페이지에 연락했더니
반품 문의는 무슨 판매 사이트가 있으니 거기서 채팅으로 상담하라는
똥깨 훈련....
그래도 또 하라는 데로 했습니다.
판매 사이트에 가서 하단에 있는 채팅 상담을 했더니
1시간이 넘어도 답이 없어서
정말 하기 싫었지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하고 상담 시작.
결과는...
아몰라.
무족건 박스에 잘 싸서 집에다 갔다 놔야 가져갈거임.
박스 버렸어? 박스 구입해서 잘 싸놔.
대리점에서 보내는 거? 안 처줌. 네 사정 몰라. 회사 방침.
무조건 잘 싸서 집에 갖다놔. 안 그럼 반품 안 받아줌.
이 지랄....
여기까지가 최초 상담 신청하고 2시간이 지난 상태....
하아~ 정말 쌍욕을 하고 싶었으나 참고 기다렸는데
이후 상황은 더 가관입니다.
제품 하자로 반품을 한다는데 2만원을 보내라는....
무슨 골판지 박스 가격이 2만원...
이건 누가 봐도 배송비를 물리려는 것으로 밖에
거기다 조립이 안 돼서 반품한다니 미주행이냐고 물어보고
불량과 부품 부족은 공식 대리점에서 확인했다고 해도
계속 2만원 보내라. 그러면 반품 처리해준다 하고..
이미 상담시간은 4시간이 넘어갔고
회사는 통화시간이 끝났다고 전화도 안 받고
마지막에는 저렇게 저만 열을 내고
상담자는 읽씹하고 퇴근했는지 어땠는지 답변도 없습니다.
이거 저 물로보고 약올리는 거 맞죠?
휴가때 쓸려고 물놀이용 물총을 2개 샀어요 2주 지나서 실사용했죠. 하나가 플라스틱 사출 불량인거에요 구멍이 나있어요. 외적이 충격으로 인한 구멍이 아니고 녹아 있는게 애초에 공장에서 불량인거죠. 콜센터 전화했더니 -2주넘어서 안됨 -?? 변심이 아니고 제품 불량인데 기간이 뭔상관이냐 . 사진봐봐라 내가 구멍낸게 아니다 불량이다 -정책이 그래요 안되요 옥신각신하니까 높은놈이 와서 대신 전화받음 내가 진상이라 생각했는지 처음부터 언성을 높임 -그쪽이 사용하다 구멍났는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환불 못해줍니다 -사진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 봐봐라 누가봐도 사출불량이다 -아몰라 알아서하쇼 우린 못합니다 고소를 하든 어쩌든 알아서 하쇼!! 와 딥빡.. 2만원에 열받게 해서 짱나서 소보원도 전화해봤는데 강제력 없다함. 어디서 보니까 소셜이면 해당 사이트에 문의하라 더라고요 ? 11번가 옥션 이런데 문의하면 오히려 해결해 줄수 있다고. 네이버스토어여서 네이버에 문의했죠 다음날 바로 입금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새끼들 님은 공홈 사이트에서 바로 결제하셧나요? 그게 아니면 해당 쇼핑몰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소보원 아무 힘 없어요 강제력도 뭣도 없음 왜있는지 모르겠는 쓰레기기관
환불후 소보원 가야죠..
환불후 소보원 가야죠..
개울섶민들레
소보원 아무 힘 없어요 강제력도 뭣도 없음 왜있는지 모르겠는 쓰레기기관
몰 사든 박스를 버리면 안되겠네..
설마 국내생산업체인데 저런 상황인가요?
보는 내가 열받네 증거자료 가지고 소보원 가서 신고
우리나라 소비자가 착한분들이많고 기업 친화적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기업입장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닌데 소비자를 ㅂㅅ 만드는짓은 왜 하는건지...
휴가때 쓸려고 물놀이용 물총을 2개 샀어요 2주 지나서 실사용했죠. 하나가 플라스틱 사출 불량인거에요 구멍이 나있어요. 외적이 충격으로 인한 구멍이 아니고 녹아 있는게 애초에 공장에서 불량인거죠. 콜센터 전화했더니 -2주넘어서 안됨 -?? 변심이 아니고 제품 불량인데 기간이 뭔상관이냐 . 사진봐봐라 내가 구멍낸게 아니다 불량이다 -정책이 그래요 안되요 옥신각신하니까 높은놈이 와서 대신 전화받음 내가 진상이라 생각했는지 처음부터 언성을 높임 -그쪽이 사용하다 구멍났는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환불 못해줍니다 -사진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 봐봐라 누가봐도 사출불량이다 -아몰라 알아서하쇼 우린 못합니다 고소를 하든 어쩌든 알아서 하쇼!! 와 딥빡.. 2만원에 열받게 해서 짱나서 소보원도 전화해봤는데 강제력 없다함. 어디서 보니까 소셜이면 해당 사이트에 문의하라 더라고요 ? 11번가 옥션 이런데 문의하면 오히려 해결해 줄수 있다고. 네이버스토어여서 네이버에 문의했죠 다음날 바로 입금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새끼들 님은 공홈 사이트에서 바로 결제하셧나요? 그게 아니면 해당 쇼핑몰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au테크라는 회사를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전기자전거나 전기킥보드를 주력으로 할 껍니다
au걍 보따리상이라 저런데에서 살바에 평좋은 직구 보따리상이 더 낫더라고요
최저가로만 찾다 보면 이렇게 됩니다. 자전거 판이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어중이떠중이 다 덤비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응대도 형편없죠. 저곳도 생긴지 얼마 안 된 아주 작은 규모의 회사인데 사전에 회사정보를 알아보셨으면 구입을 안 하셨겠죠..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정말로 적용 되는 게 자전거업계 입니다. 그나마 네임밸류가 눈꼽만큼 있는 삼천리나 알톤도 각 부분의 정밀도가 완벽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니 말그대로 듣보잡 싸구려 제조사라면 볼 것도 없죠 아무튼 박스를 폐기해 버렸으니 포장가격은 변상하시는 수 뿐이지 싶습니다. 2만원을 수업료로 삼아 다음부터 검증된 제조사의 것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아휴, 아무 상관도 없는 제 3자가 읽어도 열통 터집니다.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격었습니다. 한달 조금 넘은 전기 자전거가 갑자기 전원은 들어오는데 모터가 돌지 않는겁니다 저도 자전거에 대해서 초짜라 대충 보고 AS접수하려고 카톡으로 AS문의 하는데 동영상 찍고 보내라 해서 보내니 자기 제품이 PAS방식인지 쓰로틀 전용인지도 모르는 겁니다. 두가지 다 지원하는데 PAS방식만 지원한다느니... 여차저차해서 AS접수는 했는데, 카톡으로 톡 한번 보내면 대답 보통 10분씩 걸립니다. 그러더니 가까운 대리점연락처 알려주더니 거기로 가서 수리하라고 하더라구요. 전화해보니 알려준 대리점에서는 AS안된다고 본사에 다시 문의 하라는 겁니다. 여기까지가 이틀 걸렸습니다. 다시 문의하니 조금 먼 대리점 번호를 알려주더니 거기로 문의하라더군요. 다행히 알려준 대리점으로 연락하니 가져와 보라해서 가져갔는데 두고가라는 겁니다 연락준다고... 다시 오기 뭐하니 지금 봐주면 안되냐하니 지금은 안되고 구동장치나 전원에 문제가 있으면 유상 AS라 하더군요. 분명 쇼핑몰에는 3달이라고 적혀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걸 누가 결정하냐고 하니 자기들이 보고 연락준다고 일단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완전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제가 자알못이라.... 다음날 어떻게 된건지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가지러 가니 베터리 전원부분하고 모터하고 연결되는 선이 빠져있었더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니 수리비용 2만원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대리점 사장에게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냐며 뭐라하니 지도 할 말이 없는지 그냥 2만원 내고 가져가라고만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몇만원 싸게 샀다고 나름 만족했는데 별 것도 아닌걸로 삥뜻긴것 같았습니다 이건 뭐 본사 AS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대리점은 한놈만 걸려라 식인것 같아 굉장히 불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