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전거 타이어 교체 도전해 보았습니다.
타이어 탈거하는 김에 체인 청소도 할겸 윤활유랑 솔 그리고 튜브에 바람을 넣은 펌프도 사옵니다.
휠 기준 오른쪽이 기존에 있던 타이어 위에 있는 타이어가 교체할 타이어 입니다.
방향을 확인하고 교환할때 실수 하지 않게 같은 방향으로 두었습니다.
원래 주말쯤에 교활할려고 했는데 타이어를 방에 보관하니 고무냄세가 너무 심해서 오늘 바로 도전했습니다.
그늘안에서 했는데도 땀이 많이 나더군요
아 그리고 타이어 주걱 안샀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처음 앞바퀴가 진짜 안빠지더군요. 뒤에거는 생각보다 쉽게 빠졌는데
타이어 교환한 후입니다.
끼우는건 생각보다 쉽게 넣었습니다.
티이어 탈거한 기념으로 목 다늘어난 티셔츠로 기어 사이사이 작은 솔로 체인 사이사이 다 닦아 주고 윤활유를 발라줬습니다.
교체한 기념으로 기존꺼랑 새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 교체는 했지만 아직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하루정도 두고 바람이 빠지나 한번 볼려고요.
폐타이어는 고물상에 가져가서 받아주시는지 부탁드려서 버려야겠습니다. :P
참 이번에 브레이크 패드 교체 할려다가 브레이크 캘리퍼 통으로 갈아 보고 이때 생긴 용기로
타이어 교체까지 해보네요.
원래는 자전거 매장에서 수리비가 너무 비싼거 같아서 한품이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잡기술이 는거 같아서 뭔가 마음에 드네요. 처음 컴퓨터 조립 도전해 봤던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아 물론 자전거 사장님 공인비가 비싸다는 뜻이 아닙니다. 원가가 뭐든 그런 기술직 비용은 충분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거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빠르고 전문적으로 하셨을테고 하는 도중에 문제점도 봐주셨을테니깐요.
저에게 여러가지 알려주신 자전거 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유압식 브레이크도 도전해보고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몇번 타보았는데 브레이크도 잘 멈추고 바람도 안빠지네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자전거 취미의 재미에 이제 또 한걸음 나아가셨군요 (자전거를 잘타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잘 유지하고 정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비싼 자전거라도 제대로 정비/유지가 되지 않으면 결국 제 성능이 나와주지 않는법이죠.. 오래 방치해둿던 자전거가 청소와 정비를 해주고나면 정말 잘나가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본다면 누구라도 그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단, 사진의 브이텍 멀티구리스는 체인에 사용하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다이소에서 이걸 사서 체인에 써봤는데, 구리스라서 그런지 윤활효과는 처음엔 괜찮은데, 얼마지나지 않아 각종 먼지,흙,이물질들이 달라붙어서 체인이 새까맣게 오염되고 사각거리는 소음이 나게 됩니다.. 자전거 체인엔 자전거 체인 전용 윤활유를 추천드립니다. 자전거 체인 전용 윤활유의 종류는 무척이나 많은데, 청소가 귀찮다면 건식 체인윤활유를 선택하고, 체인에 자주 기름칠을 하는게 귀찮다면 습식 체인윤활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 당연히 그럴꺼 같아서 체인 을 솔로 긁어낸뒤 구리스를 티셔츠에 펴바르고 체인을 돌린뒤 깨끗한 면으로 다시 두어번 정도 닦아주는 식으로 아주 얇게 발랐습니다 평소에도 관리를 안해서요 ㅎㅎ 공부를 하면할수록 여러가지를 알아가는 거 같네요 ㅎㅎ 점점 자전거에 애정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