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힘들지 않아서 놀란ㅋㅋㅋ
하지만 심폐지구력은 개판이 됐다는 걸
깨달은 라이딩이었습니다.
허벅지는 살아 있는데 웨 숨을 못셔서 흐르니...
원래 훈련코스를 체력보존해가면서 달린 결과
지난번보다 기록 2분 땡기고 업힐에서 PR땄음이 분명해습니다만
내 브라이튼.. 펌웨어 업데이트하다가 기록 날림...
남은 건 몸에 새겨진 내는 할뚜이뜨아 정신과
동네 바이크 패스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뿐ㅠ
저기 너무 좋아요 냄새도 달달하고 공기가 촉촉한데다
약간 산길 느낌? 포장된 산길이라 재밌어요.
사실 멈추기 아까워서 너무 재밌어서 사진이 업슴다ㅋㅋㅋ
블랙박스도 충전 안하고 갔더니 저거 찍기 전에 죽어서..
내일은 꼭 기록이 남길ㅠ
걷기 운동보다 자전거가 더 체질에 맞으신 듯하네요. 사진에서 풀내음이 날 듯한 느낌~^^ 무리하지 마시고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걷기는 끈기를 시험하지만 자전거는 한계를 시험해서 그런 거 같아요. 재미져요ㅎㅎㅎ
전 로드는 포기했어요 직업병때문에 손목이 안좋다보니 핸들에서 오는 진동을 더 못버티겠더라구요 진동 덜 오는 엠티비로 갈아탔습니다
앗 저도 손목이 안좋아서 하브랑 엠티비를 포기하고 로드로 갈아탔는데ㅎㅎ 전 평바 오래 잡고 있으면 손목이 너무 아파요. 같은 곳이 아파도 아픈 이유 따라서 맞는 스타일도 다르군요.
저도 저냄새맡으려고 산속 임도 가끔식 타러 갑니다
습한 날 그 촉촉하고 단내 정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