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대지를 떠도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지금까지 이 소개문이, 드래그마 스토리 전체가 '알버스'와 '에클레시아'의 이야기라는 것이 정론으로 생각되어왔고, 솔직히 스토리 진행상 맞긴합니다만. 이번 배틀 오브 카오스 발매 이후, 다른 해석도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위 소개문이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뿐만이 아니라 중의적인 의미로, '알베르와 세인트'의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이죠.
'갑자기 알베르와 세인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 정도로 이 둘은 알버스&에클레시아와 비슷하거나, 대립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1: 첫 발매때 슈퍼레어의 레어도를 받음.
2: 레벨 4이며, 남성은 공/수 합계 1800에 암속성, 여성은 공/수 합계가 3000에 광속성.
3: 둘다 알버스&에클레시아가 드래그마의 땅을 떠난 후 나타남.(=가버린 둘을 대체함)
결정적으로 알버스&에클레시아는 일러스트가 전체적으로 왼쪽을 바라보고 있지만, 알베르&세인트는 오른쪽으로 향해있죠.
이런 점들로 인해 사실상 넷의 대립은 확정나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버스는 알베르와, 에클레시아는 세인트와 말이죠.
이번 낙인의 사도와 실낙인에서 알버스와 알베르가 직접적으로 대립을 시작했으니 빠르면 스트, 정 안되면 다음 정규에서 에클레시아와 세인트가 직접적으로 대립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 전체 일러를 보면 아시겠지만, 세인트 얘 도저히 선역이 될 상이 아니에요.
알바 스트라이크, 디멘션포스에서 나올 카드들이 기대되네요. 어서 세인트양과 에클의 전투씬을!
대지를 떠돈단 부분 때문에 저 두명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유일하게 대장정 떠난거 때문에 알버스와 성녀가 맞는거로..
주인공과 히로인에게 대칭되는 빌런이라는 소재가 드문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캐치프레이즈에 포함될 정도로 장황한 서사를 가진 인물이 나오긴 늦지 않았을까요? 이후 행적을 봐야 알긴 하겠지만요
글쎄요? 세인트는 1년전부터 등장했고, 알베르도 나온지 벌써 반년째니까요. 세인트가 늦게 몬스터화된거뿐이지 서사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둘은 떠돌지는 않았죠. 특히 세인트는 드래그마에만 있었고;; 이제 후반 들어가는데 서사는 라이벌에게도 주는건 방영연장이라고 밖에;;;
어디까지나 가설이니까 말이죠. 재미로 봐주세요
대지를 떠돈단 부분 때문에 저 두명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유일하게 대장정 떠난거 때문에 알버스와 성녀가 맞는거로..
주인공과 히로인에게 대칭되는 빌런이라는 소재가 드문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캐치프레이즈에 포함될 정도로 장황한 서사를 가진 인물이 나오긴 늦지 않았을까요? 이후 행적을 봐야 알긴 하겠지만요
글쎄요? 세인트는 1년전부터 등장했고, 알베르도 나온지 벌써 반년째니까요. 세인트가 늦게 몬스터화된거뿐이지 서사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전에 처음 등장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등장했는가가 문제죠 세인트는 몬스터화가 늦게 됐을뿐만 아니라 등장 자체도 드래그마 제네시스 이후로 처음이라 여태까지는 아무런 비중도 서사도 없습니다. 알베르가 그나마 본체랑 마스카레이드를 제외하고도 등장한 카드가 3장이라 낫긴한데, 그 3장동안의 행적이라곤 알비온한테 날아가서 줘팬게 끝인지라 마찬가지로 서사는 없다고 봐야하구요. '낙윤과 에클레시아를 대체하듯이 나타났다'는게 세계관을 관통하는 떡밥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 외에 인물로써의 비중을 기대하는것엔 전 회의적이네요. 굳이 비중이 있어야하나 싶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저 둘은 떠돌지는 않았죠. 특히 세인트는 드래그마에만 있었고;; 이제 후반 들어가는데 서사는 라이벌에게도 주는건 방영연장이라고 밖에;;;
어디까지나 가설이니까 말이죠. 재미로 봐주세요
별생각 안하고있었는데 이제보니 커플대결이었군요. 넷이 화해하고 타도 막시무스 체제로 넘어가서 인남캐 한명 추가해서 5인조 전대물 전개라던가
사실 알베르와 세인트는 평행세계의 알버스와 에클레시아 라던가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