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 이후로 다른 카드들에 밀려 별 관심이 없는 듯하던 환상의 소환신 엑조디아... 아무래도 실전에서 쓰기엔 호감패 5장 투입문제도 있고 십자 제약도 쓰기 힘들어서 어쩔수 없었지만
그나마 출시때부터 이야기나오던게
그냥 다른덱에 천년 원시인 3장 +골렘+방패+필마정도만 채용해서 라이프 6000째고 일소권 없이 개체수 3개를 만드는 용병이 연구되고 있더라고요
음...제 생각에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성능이 구린거? 상관없어요
디자인이 아쉬운거? 상관어요
파츠 일부만 용병화되는거? 상관없어요
진짜 문제는 엑조 지원으로 낸 천년을 제일 못 쓰는 덱이 엑조디아라는거에요
라이프를 물처럼 써도 상관없는 다른 덱과는 달리
결국 저 천년을 쓰기 위해 라이프를 지불하면 할수록 엑조디아는 약해지는 구조인데다가
거기에 기껏 제약 없이 천년으로 개체수 늘려도 정작 엑조덱에서는 십자때문에 테마 외 몹을 세우지 못하는 형편이니
명목상으로는 서로 서포트를 하라고 냈는데 정작 그 덱에서는 기믹이 충돌해서 카드의 포텐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상황,
이게 참 짜치는거 같아요
컨셉 상으로도 원작 사용자랑 관련 없는 천년/밀레니엄 몬스터들이랑 엮은 게 아쉽더라고요. 시몬이랑 스고로쿠 할아버지 몬스터화한 걸 기대했는데
결국 상대의 2000 라이프만 없애면 되는거니 볼캐닉이 티어를 먹는 날이 오는군요(아무말 대잔치)
깔쌈한 밀레니엄 2링이나 3링하나만 주면...
원작/애니지원인척하지만 몬스터들은 그냥 OCG 리메이크니... 방패나 원시인같은 경우는 원래 대놓고 천년아이템을 언급했는데 원작이랑은 연관이 없어서 화제가 되었었죠
뭐 차기팩에서 dlc지원 나올테니 그걸 기다려보죠
깔쌈한 밀레니엄 2링이나 3링하나만 주면...
결국 상대의 2000 라이프만 없애면 되는거니 볼캐닉이 티어를 먹는 날이 오는군요(아무말 대잔치)
그것이 다 원작 재현 때문에 그렇게 된 거죠... ㅠㅠ
뭐 차기팩에서 dlc지원 나올테니 그걸 기다려보죠
컨셉 상으로도 원작 사용자랑 관련 없는 천년/밀레니엄 몬스터들이랑 엮은 게 아쉽더라고요. 시몬이랑 스고로쿠 할아버지 몬스터화한 걸 기대했는데
원작/애니지원인척하지만 몬스터들은 그냥 OCG 리메이크니... 방패나 원시인같은 경우는 원래 대놓고 천년아이템을 언급했는데 원작이랑은 연관이 없어서 화제가 되었었죠
의외로 엑조의 공격력이 계속 떨어지는게 아니라 효과로 올린공격력이 엔드페이즈까지 유지되는 형식이 아니라서 무한히 올라가긴 합니다 8000->8000+7000->8000+7000+6000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