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하루 정도 펑크는 그러려니 합니다. 아무튼 오늘부터 로드 투 7 6장 캠페인 전개에
3일에 방송, 4일에 낭독회까지 하면 7장 오픈 전 분위기는 충분히 달아오르겠네요.
그리고 함께 온 픽업 일정. 7장을 열기에 앞서 다시 한번 마스터들의 돌을 털어보겠다는 라센글의 의지가 느껴지네요.
무라마사도 드디어 재픽업이라 노리는 분들이 꽤 많을텐데
여기에 각종 90++던에서 인게임 대사 그대로 '내가 최강임'을 증명한 요슬롯과
최강 서포터 (보렙이 매우 높으면 딜포터도 가능한) 오베론을 연달아 픽업...
세 캐릭터 모두 성능만이 아니라 캐릭터성이나 일러도 인기가 높아서 가챠 유혹을 참기 어렵겠군요.
문제는 곧 7장이 열린다는 점이죠. 새해 + 7장 신캐라는 지옥의 가챠가 코앞이라
존버해야 함을 알면서도 가챠 지옥에 들어가는 수많은 마스터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와 시로마사 픽돌아왔군요 미래시 갱신~!
한그오 미래시가 좀 엉클어지긴 했지만 로드 투 7 캠페인은 동일할테니 최소한 이때는 무라마사 재픽업이 있겠네요.
뭔가 픽업매치가 기묘하네요 무라마사에.. 왠 적토?
저도 적토보고 좀 웃었습니다. 근데 오베론-캐훌린도 별 연관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요슬롯-퍼시벌처럼 같이 두기 애매한 캐들을 묶었나 보네요.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의 라인업!!!
요즘 일그오의 90++던을 보면 명함만 있는 분들에게도 지옥의 라인업일 가능성이 크네요ㅎㅎㅎ
올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건너 뛰는건가요!!!
있더라도 지난 산타 배포캐들을 복각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갈듯 하네요. 카노우가 이번 해에는 더 이상 신규 서번트는 없다고 못박았으니까요.
일그오 기준으로도 무라마사는 픽업이 더 없어서 한그오 유저 입장에선 내일까지인 픽업 내에 못 얻으면 어쩌나 똥줄타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픽업 소식이 들려오니 숨통이 많이 트이겠군요.
로드 투 6 캠페인처럼 굵직한 일정에 얽힌 픽업이니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그오 유저분들에게도 무라마사 재도전 기회가 오는 건 확실해서 다행입니다. 다만 그전에 요슬롯과 오베론은 꼭 뽑아두는 걸 강추하지만요ㅋㅋㅋ
이야 예상은 했는데 잔인하네요 ㅋㅋㅋ
라센글: 아 12월에 신규 서번트 안 내도 돌을 털어갈 방책이야 이미 충분했다고~
욕심없이 요슬롯은 딱 한장 더 뽑아보고 싶은데.. 4성 픽업이 없고 타이밍이 타이밍이라 제 경험상 몹시 불안해지긴 하네요.. 돌 200개 정도만 투자해보고 안 나오면 포기할 듯
지금 요슬롯 보업하고 싶은 마스터분들이 엄청 많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ㅋㅋㅋ 대인/대군 보구 전환 가능, 뛰어난 기본 화력, 크리딜, 압도적인 np 충전......미리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