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영화 마지막 켄 마일스의 대사들입니다.
There's a point at 7000 RPM.
7000RPM 어딘가엔 그런 지점이 있어
Where everything fades
모든 게 희미해지는 지점
The machine become weightelss
차는 무게를 잃고
Just disappears
그대로 사라지지
All that's left, A body moving through space and time
남은 건 시공을 가로지르는 몸뿐
7000 RPM, That's where you meet it
7000 RPM, 바로 거기서 만나는 거야
You feel it comig, Cheers up on you close in your near
네게 다가오는 느낌이 나, 귀에 바짝 붙어서
Asks you a question
질문 하나를 던지지
The only question that matters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
"Who are you?"
"넌 누구인가?"
보고 나와선 7000rpm에서 켄 마일스와 만나고 싶었지만 제차는 6500rpm
다음차는 무조건 자연흡기 고알피엠 차량을 사겠다 다짐하곤
가져온 21년식 MX-5
7000+ Go like Hell !!
MX-5 멋진 차죠. 양산형 경량 스파이더의 기준이라 봅니다. 친구 덕분에 이십몇년 전에 1세대 MX-5 를 자주 몰아봤는데 지금은 나이들고 배도 나와서 운전석에 낑겨타기도 힘들겠지만 그때는 정말 크지 않은 자연흡기 엔진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성능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지금도 멋지네요. 마즈다에서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로터리 엔진이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용으로 다시 등장할거란 공식 발언 이후에 봐서 그런지 제가 북미에서 마지막으로 보유했던 차량이 마즈다6 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욱 멋져 보입니다.
MX-5는 알피엠이 아쉽긴 하죠. 그나마 86이 7400까지 돌아가서 괜찮습니다
저도 니드포스피드 신작에서 이 차 골라서 잘 운행 중입니다... 딸린 식구들 없었으면 질러보고 싶은 찬데 아쉽다
로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