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시리즈가 예전부터 몇번 유티로 나온 전적이 있어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트 파이터는 안해주나 라고 생각한게 몇년째인데 이제서야 나와주네요.
일단 스트리트 파이터 티셔츠 들 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 모든걸 글에서 소개해 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마음에 들었던 것들 위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와!! 가일!!
스파2에서 주캐였던 혼다 다음으로 많이 썼던 캐릭입니다. 몇년 전만 해도 저 군번줄을 얼마나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군대라는 장벽이 1년 이내로 다가온 지금으로써는 하지 못할 소리지만 여전히 애정이 가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서 스파 5 에서는 부캐에서 주캐로 전직을 했습니다.
스파5의 캐미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 입니다. 캐미라는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저 일러스트 만큼은 캐미의 특징을 너무 잘 담아낸 것 같아 좋아합니다.
유니클로 답게 일러스트의 인쇄 상태도 매우 좋았기 때문에 사고 싶었지만 뭔가 밖에서 입기는 힘들 것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몬스터 헌터도 나왔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예뻤던 티셔츠!!
고기의 구워진 정도를 나타내는 아이콘
뭔가 외워서 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 몬헌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초등학생 시절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을 처음 접해봤을 때 불을 피우고 고기를 돌려가며 굽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진짜 그때는 자유탐험 나가서 고기만 구웠네요 ㅋㅋ
몬헌 스파 모두다 일러스트들은 정말 예쁘게 잘 뽑힌거 같긴 하지만 요즘 ut 디자인의 추세가 다들 아래위로 길게 나오는 편이라 그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몬헌 쪽은 일코가 가능한 디자인 이었는데 스파 쪽은 디자인은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만 일코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의 디자인이라... 사놓고서 밖에서 입고다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