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금융경제 무식자입니다.
질문자체가 되게 무식한거 같은데
앞으로 usd/won, gbp/won 환율이 지금보다 뚜렸하게 더 오를수 있을까요?
자연스러운 인위적인 요인을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 정부가 코로나를 잡지못할거라고 80~90%정도 보는데요(감추는신촌■,마스크수급불안정,높은인구밀도,등)
그렇더라도 공중보건의 문제이지 수출이나 외환에 미칠영향은 크지 않을거라고 보는데요
이게 맞는 견해인가요? (첫줄이 아닌 둘째줄에 대한 견해를 묻는겁니다.)
나중에 통제가 안되면 비통제상태로 그냥 국가가 돌아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무식해서 어딘가 찾아서 읽어보면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영향에 대한건 알겠는데
환율을 결정짓는건 잘모르겠고 국가의 인위적인 부분이 많은것같아서요
usd는 거품이 쉽게 안꺼져 오를전망, gbp는 EU와의 무역협상 영향으로 다소 조정 있을 전망입니다만 코로나로 인한 가치 하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 이슈에서 자유로운 usd gbp가 강세, 확진자 급증중인 원화가 하락하는것 모두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질병 이슈는 일시적인 이벤트에 불과합니다. 현대 방역체계, 진료체계 갖춰진 뒤로 전염병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기가 힘들거든요 사스 메르스때도 그랬고 전염병으로 인한 하락에서는 포지션을 손절이 아니라 추가 진입으로 잡습니다. 제 의견이 아니라 이제까지 있어왔던 움직임들입니다.
물으신 견해에 대한거라면 분명 수출, 외환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aud같은 경우는 호주 최대 무역/관광 대상국이 중국이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10년만에 usd대비 최저점을 찍기도 했구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질병에 의한 움직임은 질병이 사라지고 나면 제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질병이 3년 4년동안 안사라지지는 않을테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