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커뮤가 너무 많아서 어디다가 질문해야할지 잘몰라서 질문게시판에 글올립니다.
문제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에서 동굴트롤님이 연재중이신 워해머 만화를 보고있는데요(홍보x)
피와 전쟁의 신 코른 -11,12 편에서 저거넛이라는 기계생명체를 소개하면서 이 생명체는 강철 바리케이트도 종잇장 처럼 뚫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궁금해졌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에는 베인 블레이드(이하 베블)라는 전차가 있지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기준 최강의 병기이며 한국에서만 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속된 승리의 전차"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성능도 거품이 아닌걸로 인지하고있는데
저거넛 설명을 보고 다시 보니 강철도 종잇장이라는데 베블의 장갑이 무슨 황제의 가호를 받아 무적의 장갑인것도 아니고 네크론의 총은 맞으면 가루가 되서 사라지던데 딱히 그런걸 막아주는 특수장갑? 같은것도 아닌거같고 광속이동같은 기동성이라던가 그 물량이 진짜 수억된다던지 하는 것도 아니고 화력이 그렇다고 뚫지 못하는 장갑이 없다거나 특수한 에너지 탄을 쏘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고평가가 되는걸까요?
실제로 카오스 데몬들이나 네크론같은 적들을 상대할때 베블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주실 분이 있으신가 해서 여쭤봅니다.
베블도 그냥 스페이스 마린 올때까지 버티는 용도인가요?
물론 워해머가 이것저것 설정놀음이 어느정도 있다는건 알고있습니다.
혹여나 해서 붙이는 사족이지만 뭐 설정가지고 분탕질치려거나 비틱질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린가 거기가면 친절히 답변해줄듯
베블은 전차라기보단 움직이는 요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