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시골에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그 카페에 왠 실눈의 여자 종업원이 나왔는데 메뉴가 커피밖에 없다고 해서 그걸 시켜 먹었는데 커피 맛이 유독 특이했고, 한잔 마시니 목이 칼칼해서 한잔 더 시키고 몰래 지켜봤는데 여 종업원이 목에서 피를 쏟아 커피를 만들고 있어서 놀라 도망갔다는 내용으로 기억 납니다.
엔딩에서는 나무에 목이 걸린 여우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이것 포함해서 수많은 쥐떼에 아끼는 고양이를 던지고 살아남은 이야기 등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슨 책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저도 읽은적 있는 이야기네요
90년대 말 도서관에서 빌려본 공포특급이나 쉿! 같은 책에 나올법한 이야기네요. 저도 저 이야기 여러 책에서 조금씩 바뀐 버전을 읽은거 같아요.
혹시 이건가요?
만화는 아니고 서적이였는데 여기서도 그런 에피소드가 있을려나요. 생각외로 괴담 서적은 여기저기 베끼는게 많았군요 ㄷㄷ
아 나도 봤는데 머지. 한국껀데...
어린이 책 전집같은데서 본듯
이야기는 아는 이야기인데, 워낙 여기 저기 괴담집에 실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어릴적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네요 무서운게 딱좋아 시리즈에서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괴담들 서로 베껴서 쓰는 책들이 많아서 책 표지나 형식에 관한 정보를 더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만화책인지, 어린이문고인지, 단행본인지, 컬러판인지, 두꺼운지 등등
일단 기억이 맞다면 삽화가 들어가있는 아동 서적 같은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괴담은 여기저기 베끼는 게 많았나 보네요 ㄷㄷ
어? 분명 봤던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