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노트북 거치대 고를때 고려사항

[Spiral9]

오멘 16인치/2.35kg 게이밍 노트북 최근에 구매했는데

책상이 낮아서 거치대가 필요한거 같아서 이것저것 보는 중인데

거치대 고를때 이런 타입은 걸러야한다 라는 종류가 있을까요?

그리고 쿨러 달린게 꼭 필요할까요?

[Brunhilde]

노트북 자체 쿨링 능력만 충분하면 쿨링팬이 없어도 됩니다
대신 높이조절 능력이 많아야하고 보조적인 usb기능이나 조명 이런건 차후 순위로 보시는게 맞고요

[근근웹-15889288]

예전에 실험해본 거 보면 의외로 쿨러 달린 노트북 거치대를 쓰는 거랑, 그냥 바닥을 약간 띄워주는 거랑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걸로 나오던데요.

다만 저는 바닥을 그냥 띄워뒀을 때보단 바닥을 띄워두고 그 바닥공간을 향해서 작은 미니선풍기로 바람을 틀어줬을 때, CPU 온도는 몰라도 외장케이스 온도가 확실히 낮아지고 컴퓨터 속도도 빠르게 유지됐음

[Blue_Mouse]

하판쪽 통풍 잘되고 선 걸리적 거리지만 않으면 뭐든지 상관 없어요
팬 달린건 선택사항 정도?

[리엇]

본체 쿨링이 문제 없다면 거치대 팬은 비추합니다.
거치대의 팬 소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mohoyaru]

개인적으로는 구조가 복잡할수록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통짜로 나오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쿨러 달린건 진짜 비싼 거치대가 아닌이상 성능에 큰 영향을 안주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노트북 쿨러 부분에 통풍만 잘되는 거치대로 충분하실듯
비싼 쿨러 달린 거치대 쓰시는 분을 본 적은 있는데 그거도 팬소음이 꽤 있다고 평을 들었던거 같네요.

[스까묶자]

이런 노트북 킥 스탠드사셔도 충분히 잘쓰실수 있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근데 게이밍 이면 거의 이동없이 쓰시고 스탠드 필요하시다면 후면에 매시로 된게 쿨링에 좋겠죠...
최근 알류미늄 통으로 된 스탠드는 중간에 뚤려있어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뚫려있는 재품도 많습니다..
쿨러는 따로 안달아도 크게 차이는 안난다고 보면 됩니다...
노트북은 내부팬도 얇고 특성상 워낙 쿨링 베기공간이 쫍기때문에 외부에서 쿨러단다고 큰 효과 없습니다..
매쉬로 된거는 거의 팬있는 스텐드일거고 알류미늄은 아에 베기구멍 따로 뚤려있는재품이 많아서
뒤가 베기잘되는 재품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케프]

17인치 놋북에 쓸 거치대 샀었는데
이게 호환 된다면서도 15인치 이하로 맞춰있다보니
아슬아슬하더군요
크기 잘 보고 사시는게 좋아요

[saika]

회사 노트북이 오래되면서 발열+소음 콤보로 업무를 하기 힘들어졌을 때, 팬 청소하겠다고 노트북을 뜯으면 IT팀에서 매의 눈으로 노려볼 것이므로..........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철망 바닥에 대형 팬 1개만 달려있는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의외로 발열을 잡아줘서 팬 소음도 잡혔거든요. 그 후 IT팀에 끊임없는 항의를 넣어서 어떻게든 노트북 바꿔서 문제의 근원을 없앴으나, 그 받침대는 여전히 계속 쓰고 있습니다. 어쨌든, 발열 줄여줘서 나쁠 것은 전혀 없으므로 팬 달린 받침대는 매우 좋은 옵션이라고 봅니다. 단, 받침대의 팬 소음이 거슬릴 수도 있으므로, 대형 저속팬 1개짜리가 좋을 듯 합니다.

[SZLU965372]

전 모니터암에 장착하는걸로 사서
모니터옆에 띄워서 높이맞춰서 세컨모니터처럼 씁니다

[Spiral9]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구조(통짜), 뒷면 배기 잘되고 각도 조절 가능, 팬은 개인 선택인거군요!

[؜؜؜؜؜؜؜؜؜؜하와와؜؜؜]

각도조절 부분이 튼튼해야 함

[죄수번호-3493859067]

따로 큰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지, 아니면 자체 디스플레이를 쓸지에 따라 다른데,
후자라면 디스플레이를 [정자세로 앉았을 때 눈 높이]에 맞추는게 이상적입니다.

이러면 문제가 자체 키보드를 쓰기 어렵다는거죠...

하지만 바른 자세에서 오는 이점이 충분하니 차라리 별도 키보드를 연결하더라도 추천 드립니다.

[소브]

노트북이면 휴대 목적도 있기때문에
거치대는 쿨링팬 없이 접히는 걸추천합니다.(부피무시하기어려움..)

가능하면 통알류미늄제..(이마저도 크고 무거우면휨...)
제일 중요한건 잘 안넘어가는거 고르셔야한다는거...

무게중심에 여유있거나 앞뒤에 받쳐줄게있거나.. 한 환경을 추천드려요..

첫번째는 얇기도해서그런지 제일 낮게둬도 들뜨더니 툭치면넘어가서 반품
두번제는 매장이어서 구입전 허락맏고 올려놨는데 역시나 툭치면넘어가서 미구입...

마지막꺼는 동생이 가지고 있는모델이 있었어서.
그건 잘 안넘어가서 구매했어요..(이마저도 완벽하진못하니 안전한곳에서 사용을 추천...)

노트북 앞뒤길이의 4분의 3? 정도나 아예 노트북보다 큰거가 안정감있는거같은데 그럼 휴대성이 너무안좋아서.. 접히는거로.. 앞뒤길이 좀 긴걸 쓰는중입니다.

또 중요한게.. 노트북 바닥이 평면이 아니라 띄워진 제품이 있어요.. 이건 거치대 접이식은 홈에 걸려서 불안정할수 있으니 바닥에 붙는 지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소브]

물론 이장문을 쓴 유저는 발열 + 무게 + 키보드 자판배열 등의 문제로

기본 노트북구성품 + 키보드 + 마우스 + 마우스 패드 + 노트북 거치대

화면 더필요한날 에는 보조모니터 + 팬지원되는 타블렛 모니터 를 들고다니는 피이플 임으로

간단하고 가볍고싶다면 지우개 사이즈 고무의 받침 ×4 + 마우스와 마우스패드가 가성비는 좋을듯 하다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망가진장난감]

노트북 크기와 맞는지
쿨링 팬 개수
디자인
소음은 포기함

[루리웹-2706108262]

저도 몇달전에 게이밍 노트북 구매해서 거치대 쿨러에 대해 좀 조사를 해봤는데요

밀봉된 상태로 공기를 강제로 밀어넣어주는 타입의 거치대가 아니라면 쿨러는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거치대 자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꽤나 유의미하다고 많은 리뷰가 나와있구요

단순 거치대는 이미 많은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나와있으니 직접 살펴보시고 사면 되실듯하고,
밀봉 타입의 쿨러는 다른 제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IETS GT300 를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실행시킨 상태에서 최고 단계로 쿨러 가동시 5~15도 정도 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건 신경 끄고 쿨링만 신경쓴 제품이라 쿨러 켰을때 소음이 엄청 크긴 합니다

[히나나위 텐시]

게이밍 3개 정도 써보고거치대도 몇 개 써봤는데
키보드 따로 쓰시면 그냥 각도 조절만 되는거 쓰셔도 상관없고
노트북 자체 키보드 쓰면 조금 튼실한거 고르시는게 좋아요
접고 펴서 책상처럼 만드는것들은 자체 키보드 쓸 때 생각보다 꽤 흔들려요
가능하면 튼튼한거로

쿨러는 있으면 좋아요 소음이 좀 있지만
그래픽 좋은겜 돌리면 본체 소음에 묻혀서 들리지도 않고
쿨링효과 원하시면 그 흡기쿨러??였던가 그런거 있는데
그게 효과 좋더라구요
보통 옆구리에 꽂아서 내부 공기 뽑아서 뱉어주는데 효과 좋아요
10도 이상 떨어졌던걸로 기억되네요

[실프리트]

급한대로 편의점이나 문구점에서 지우개 4개 사서 띄우는 것도 방법 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5000원짜리 노트북 거치대도 쓸만하죠
쿨러는 있으나 마나 입니다
시간 지나면 소음 때문에 결국은 안 쓰게 됩니다

[Spiral9]

새로 댓글달아 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사기전에 질문게시판에 글써보길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