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의 다련장의 경우
대량의 미사일을 목적지로 한번에 발사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게
1. 아주 멀리 날아가는것도 아니고, 혹은 아주 멀리 날리면 명중률이 높은것도 아닌데다가
2. 한번 쏠 때 비용도 엄청나게 날아갑니다.
3. 그렇다고 적 장갑차량을 완전히 격파 시킬 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화력인것도 아닙니다.
멀리 쏠 포가 필요하면 자주포 여러대가 동시에 쏘는것이 더 가성비가 좋고,
이왕 로켓 쏘려면 한발한발 명중률 높게 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련장 로켓 이걸 왜 운용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광역 제압 그리고 그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 부여이지요.
https://youtu.be/rlmIzkRvLUg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연장의 역할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2부까지 있는거에요
빨리 쏠 수 있으니까요. 자주포가 1분에 3발 4발 6발 쏠 수 있다고 해도, 현대 포병 교리로는 그 속도 절대로 못 뽑는게 한두발 쏘고 진지이동, 다시 진지 만들고 포격...이런 식인데 다연장은 한번에 다 쏘고 후방가서 재보급할 수 있으니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대 포병이 저렇게 쏘고 이동하고 하는 이유는 대포병사격을 피하기 위해서구요.
비단 총도 똑같습니다. 소위 기관총들도 대부분 제압사격이나 지원사격을 위해 만들어진거라서 실제 살상율은 엄청 떨어질걸요. 물론 맞으면 죽는건 맞습니다만 보통은 일반 소총들 조준사격보다야 못 하죠. 무기는 단순 적을 조지는용도로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용도들도 많으니까요.
화력은 최대한 단시간에 강하게 타격 할 수록 이득입니다. 순차적으로 타격하면 적들이 산개 및 엄폐를 하기 때문이죠. 포병들이 최대한 동시에 사격을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TOT의 존재이유기도 하구요. 다련장은 한대만으로도 축구장 1개 정도를 커버할 화력 입니다. 자주포로 그정도 범위를 커버하려면 최소한 2개 포대~1개 대대가 화력투사를 해야 할겁니다. 화력측면뿐 아니라 다련장은 사용 제대와 전술적 위치도 다릅니다. 군단 직할인 포병 여단에 편제 되어 고가치 표적 타격이나 화력 집중 투사가 필요할 때 지원(일반지원)으로 사용 되죠.
광역 제압 그리고 그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 부여이지요.
빨리 쏠 수 있으니까요. 자주포가 1분에 3발 4발 6발 쏠 수 있다고 해도, 현대 포병 교리로는 그 속도 절대로 못 뽑는게 한두발 쏘고 진지이동, 다시 진지 만들고 포격...이런 식인데 다연장은 한번에 다 쏘고 후방가서 재보급할 수 있으니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대 포병이 저렇게 쏘고 이동하고 하는 이유는 대포병사격을 피하기 위해서구요.
빠르고 넓고 많이 쏘고 대응사격 맞기전에 빠질수 있어서 좋음 글고 뭐 넣냐에 따라서 보병은 그냥 면적단위로 쓸리기 땜시 괜히 스틸레인이 아님
현대 포병교리는 짧은시간안에 최대한의 화력을 투사하고 그자리서 이탈을 해야하는데(안그러면 대포병사격 날아옴) 다연장은 자주포에 비해 단시간에 더많은화력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형상도 사실상 트럭으로 보이기쉽기때문에 자주포에 비하면 선정찰당해서 우선목표로 찍힐 가능성도 줄어드고요.
비단 총도 똑같습니다. 소위 기관총들도 대부분 제압사격이나 지원사격을 위해 만들어진거라서 실제 살상율은 엄청 떨어질걸요. 물론 맞으면 죽는건 맞습니다만 보통은 일반 소총들 조준사격보다야 못 하죠. 무기는 단순 적을 조지는용도로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용도들도 많으니까요.
화력은 최대한 단시간에 강하게 타격 할 수록 이득입니다. 순차적으로 타격하면 적들이 산개 및 엄폐를 하기 때문이죠. 포병들이 최대한 동시에 사격을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TOT의 존재이유기도 하구요. 다련장은 한대만으로도 축구장 1개 정도를 커버할 화력 입니다. 자주포로 그정도 범위를 커버하려면 최소한 2개 포대~1개 대대가 화력투사를 해야 할겁니다. 화력측면뿐 아니라 다련장은 사용 제대와 전술적 위치도 다릅니다. 군단 직할인 포병 여단에 편제 되어 고가치 표적 타격이나 화력 집중 투사가 필요할 때 지원(일반지원)으로 사용 되죠.
https://youtu.be/rlmIzkRvLUg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연장의 역할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2부까지 있는거에요
총알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한발한발 조준사격 하는게 낫지, 점사, 연사가 왜 필요할까? 기관총을 왜 쓰지? 랑 같은 논리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샷건이 왜 있을까요? 저비용으로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건 애초에 전차 잡으려고 나온 게 아닙니다
군사학에서 제압과 타격의 개념을 공부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겁니다.
타격 목표를 점이 아닌 면으로 보면 다연장포가 효율이 높습니다. 자주포가 목표타겟을 격파하는게 목적이라면 다연장포는 점이 아닌 면으로 포격함으로서 적을 저지하거나 목표를 잡지 못한 영역 공격이 필요할때 쓰는 자원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밀리터리 밀덕후는 아니지만 다연장 미사일은 군사에 있어서 적을 잡기 위한 넓은 범위의 광역공격아닌가요?
우러 전쟁에서 무유도 로켓부터 유도 로켓까지 쏘는 하이마스가 러시아군 탄약고를 거덜내면서 러시아군 탄약고와 포병 전력을 문자 그대로 반토막 내버렸죠 그 결과가 화력 감소에 의한 전선 붕괴였습죠 https://www.google.co.kr/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07472 다연장 같이 면 자체를 때려 버리는 포병 전력은 실시간 전장 감시와 합쳐 지면 전선 자체를 밀어 버리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북한은 서울 불바다 협박용이지만요
넓은 지역 순삭이 목표 보병이나 장갑없는차량 진지들은 날라가죠
공격하기 전에 방어측이 제자리에 있을수 없도록 하는데는 발군이에요
위에것은 구룡 다련장으로 명중률이 떨어지긴하죠.. MLRS 랑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