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 포병은 현대전의 신이라고 했는데
포병이 그렇게 불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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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성비높게 대규모 화력을 투사할수 있는 수단임
어떤무기든 미사일을 제외한 무기중에는 탄도를 그리며 날라가는 무기는 포밖에 없음.. 나머지 무기는 전부 직사화기임... 곡사무기의 무서운점은 사거리도 멀지만 머리위에서 떨어진다는 점임.. 직사무기는 태생적으로 사거리가 얼마안되는 단점도 있고.. 미사일의 경우 장거리의 사거리와 곡사를 가지고있지만 포탄대비 가격이 엄청비싼게 문제이고.. 전쟁시 제작 난위도가 높아서 많은수량을 뽑아내지못하는 단점도 있음.. 그에비해 탄종류의 경우 미사일에 비해서 전쟁시라도 어렵지않게 대량으로 뽑아낼수있는 제작난위도와 부품수가 낮음.. 전쟁은 돈으로 하는거라서 주판엎고 언제까지 할수도없는일이니까...
테란한테 시즈탱크가 없다면?
테란한테 시즈탱크가 없다면?
저그한테서 저글링을 뺐자
가장 가성비높게 대규모 화력을 투사할수 있는 수단임
스탈린이 숙청만 잘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똑똑한 인간임. 1차대전이 끝나고 2차대전에서 전쟁의 메타가 다시 변했지만 본질은 정확하게 꾀고 있음. 그때도 지금도 포병이 가장 강력한 화력 투사 수단이고 전쟁은 화력이 결정함. 화력을 위해 보급이 필요하고 화력 유지를 위해 생산력이 필요함. 고대 전쟁에는 인력이 곧 공격력> 화력이였음. 머릿수가 많으면 화력이 늘어남. 이후 본격적으로 화기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전술이 연구되지만 항상 가장 중요한건 더 강력한 화력이 전장을 지배함. 나폴레옹의 화포 집중과 예비 화력의 존제는 전쟁의 메타를 바꿈. 보병이 땅을 밟아야 전쟁에서 이긴다지만 보병을 대포밥으로 줄 것 아니면 포격이 지나간 잿더미를 점령하는게 보병의 임무임. 전차가 전장의 왕자라 하지만 대포달고 있음. 포병 만치 화력을 집중운용하는 전력은 없고 화력의 유지와 관리는 승리와 직결됨. 고로 전쟁은 DPS싸움이고 포병의 전문 분야임.
어떤무기든 미사일을 제외한 무기중에는 탄도를 그리며 날라가는 무기는 포밖에 없음.. 나머지 무기는 전부 직사화기임... 곡사무기의 무서운점은 사거리도 멀지만 머리위에서 떨어진다는 점임.. 직사무기는 태생적으로 사거리가 얼마안되는 단점도 있고.. 미사일의 경우 장거리의 사거리와 곡사를 가지고있지만 포탄대비 가격이 엄청비싼게 문제이고.. 전쟁시 제작 난위도가 높아서 많은수량을 뽑아내지못하는 단점도 있음.. 그에비해 탄종류의 경우 미사일에 비해서 전쟁시라도 어렵지않게 대량으로 뽑아낼수있는 제작난위도와 부품수가 낮음.. 전쟁은 돈으로 하는거라서 주판엎고 언제까지 할수도없는일이니까...
일단 포병의 화력투사는 쏜 시점에서 거부가 힘들죠. 곡사로 날아오니 엄폐도 힘들고 미리 쏜걸 요격하기도 힘들고... 옛날엔 전선에서 병력 물리거나 요새에 짱박히는거 아니면 답 없었고 하다못해 미사일이나 로켓은 현대에선 어찌어찌 요격이라도 해볼수 있는 시대지만 지금도 물리탄은 요격이 의미없고 단가도 극도로 안맞고 끽해야 날아오는거 보고 대포병이나 하는수밖엔.
이게 뭔대 왜이리 간지가 나는건가
몬헌 월드에서 어렵기로 손에 꼽히는 모멸넬기전이구만...
81미리 박격포가 최대 사정거리 4km정도에 고폭탄 1발당 살상반경이 40미터에요 정확하게 쏜다고 가정했을때 박격포 81mm 5개 정도가 순차적으로 사격한다면 일개중대 기지정도는 밀어버릴수 있는거죠 겨우 보병이 들고다니는 박격포가 이정도인데 곡사포나 자주포까지 가면 어마어마한 화력이 나옵니다
한국만 봐도 모든 작계는 고지점령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 왜 고지를 점령하는가? 거기에 포를 배치해야하니까. 고지에 포를 배치하고 그앞에 호를 파서 기관총을 놓고 그앞에 철조방을 깔고 그앞에 지뢰를 심는게 가장 기본적인 방어. 고지와 고지사이를 적이 지나려면 하늘에서 계속 떨어지는 포를 맞아야함. 그걸 막으려면 적포를 제거하기위해 지뢰를 뚫고 철조망을 넘어 기관총진지를 돌파해서 적 고지를 점령해야함.
사실 고지까지 포를 끌고 올라가긴 힘들고... 감제고지로서의 역할을 해서 후방에서 정확한 포격을 할 수 있게 해주죠.
아, 보병부대 출신이라 전방 보병기준으로 말함. 전방의 모든 산마다 60미리, 81미리가 자리잡고 참호가 있으며 준비태세시작되면 바로 철조망 지뢰깔고 포 방어로 들어감.
산악 / 평지 가릴 것 없이 미사일 같이 엄청 비싼게 아닌 포로 상대의 주요 거점 또는 지역을 초토화 시킬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것이 포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안 맞으면서 상대를 때릴 수 있으니까
전략 타격은 포병이 하고 전술 타격도 포병이 하고 대인 살상도 포병이 하기 때문이죠. 농담 반쯤 보태 총 같은 개인화기는 이 쪽으로 오지 마세요 라는 좀 강한 어조의 거부 의사 비스무리한 거죠.
뭐 곡사니 뭐니 이론적인 거 다 차치하고 전장에서 죽는 이유 통계를 보면 됨. 총알 맞아 죽을 확률은 거의 없고 대부분 포탄 파편이나 이런 걸로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