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처음가보는데 일정에비해 먹을게많아서 우선순위를 정한려는데요
라멘 교자 볶음밥
가라아게 회덮밥 초밥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카레 돈가츠 나폴리탄
이것들이 한국에서도 찾을수있는것들같은데
한국에서 먹어도 별차이없으면 다음으로 미루려는데 비슷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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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서 파는 한식이 한국한식이랑다를바없다면 일본사람들도 한국안오지않을까요. 현지맛은 조금씩다릅니다.
그쵸 나폴리탄은 케찹과 베이컨맛밖에안나요 ….. 그냥 싸구려 냉동 스파게티같은맛이죠
신오쿠보서 파는 한식이 한국한식이랑다를바없다면 일본사람들도 한국안오지않을까요. 현지맛은 조금씩다릅니다.
뭐 한국 음식도 일본에서 잘 만드는 데는 한국과 차이 없는 데도 있고, 일본 음식도 한국서 잘 만드는 데는 일본과 차이 없는 데도 있고 하죠.... 위 언급된 것들 중에 일본스러운 맛을 한국서 못 먹어본 거는 회덮밥/찌라시스시 : 일본식 회덮밥이랑 한국식 회덮밥이 달라서... 일본 찌라시 스시 는 한국에서 하는데도 있긴 하지만 내가 먹어본 적은 없음.. 오코노미야키 : 이것도 한국서 오코노미야키 집을 내가 안 가봐서.... -,-; 그 외에는 다 대충 한국서도 일본스러운 맛을 느꼈던 메뉴들인 거 같아요. 그런데 십중팔구는 좀 다릅니다... 일본서 한번 먹어보세욤. 사실 일본의 가게들도 다 맛이 좀 달라서... 그 먹어본 게 일본 표준의 맛이라 할 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폴리탄은 그냥 급식스파게티 스러워서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전 그랬거든요..
Phantom hemorrhoid
그쵸 나폴리탄은 케찹과 베이컨맛밖에안나요 ….. 그냥 싸구려 냉동 스파게티같은맛이죠
가격대비 퀄리티가 당연히 일본음식이면 훨씬 높기에 조금 비싼거(체인점말고) 라멘은 도전용으로 생각하고 일본 현지인이 먹는거 추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라멘은 한국에서 먹는게 훨씬 맛남
넣을 수 있는 뭐든간에 마늘이 증량되 있는 느낌이죠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십쇼. 입맛에 안맞아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국내랑 별반 다를바 없는 것도 많습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새로운 걸 발견하는 것도 나름 묘미가 있죠
한국식 일식은 전체적으로 맛 달라요 채소나 고기, 회 전부 지리적으론 가까워도 문화와 풍습이 다르고 기후도 달라 음식 디테일 다 달라요 회덮밥은 아예 쓰는 양념 다르고 라멘은 동네마다 또 다르고 가짓수도 달라요
공산품은 같아요 왜냐면 통조림 수출이라(ex낫토)
낫토는 거의 대부분이 냉장유통인데 뭔 통조림이에요
그냥 현지생산품과 수출용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는 은어인데...
어느쪽 입맛이냐 차이지 뭐가 더 맛있다는 딱히 없습니다 일식은 하두 세계화가 잘되어가지고
개인적으로 비슷한건 일본식 스시, 오야코동, 카츠동 다른 덮밥류는 제법 맛이 다른데 이 두가지는 비슷했음 의외로 라멘, 규동 같은 덮밥류 대부분이 맛이 제법 달랐던 것 같네요 일본에서 먹는 일식은 대체로 좀 더 달고 생강향이 강하고 아무래도 주로 쓰는 조미료가 조금 차이나서 그런지 제법 달라요
라멘은 프랜차이즈 같은 잇푸도 같은곳만피하면 한국과 좀 다른맛을느끼실수있고. 교자역시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파는 일본교자는 만두에더 가까운느낌이구여 야키소바 돈카츠는 한국과 크게차이가없는거같습니다 튀기는것과 시중에나온소스를 쓰기깨문일거같아요 카레는 확실히 다르다는느낌이구요… 나폴리탄은 좋아하신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국수에 케첩뿌려놓은 느낌이니 굳이 추천하진않습니다
만약 저 매뉴가 다 비슷하다면 뭘드실려고ㅋㅋ
일단은 완전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매출만 노리고 하는집 아닌이상 한국음식점이라도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선해서 요리하는곳이 대부분입니다.
어쩌다 가면 많이 다른거 느끼는데 자주가면 점점 다른거 못느끼게됨 ㅎㅎ
생각보다 간이 쎕니다. 짜요. 라멘같은 경우 기름을 넣어주는데 국내화된 라멘들에 비하면 상당히 진합니다. 호불호 상당히 갈리니 타베로그 같은곳 후기 잘 보고 가셔야 되요. 제 경우는 카레점들이 제법 괜찮았어요
장어덮밥이나 규동 (불고기덮밥)이 비슷함 단지 거기서 살짝 짠 정도임
한국이랑 다른맛, 현지의 맛을 먹어보는게 의의니깐 새로운걸 경험해보세요.. 거기서 살려고 간거 아니고 돈 안아끼면 굶는거 아니잖아요.. 여행이면 즐기세요
마그노나르도 같은 햄버거들은 거의 비슷하구요. 대형체인은 안정된 맛을 추구하기 때문인지 익숙한 맛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