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ttps://youtu.be/OKih4MFDmyU?si=nrDRDaSeGbtlw3L1)
다른 게 아니라 집에 플러그 교체할 일이 생겼는데요
플러그 교체 관련 글을 보면 대체로 구리선을 노란선 정도 까지만 들어가게 피복을 벗겨내더라고요.
근데 제 경우 이미 벗겨진 피복 부분은 많고 구리선을 자르기엔 뭔가 번거로워서 그냥 쑥 집어 넣었는데
대략 빨간선 만큼 깁니다. 그 과정에서 저기가 비어있는 건 또 처음 알았네요.
이게 질문의 발단이 되는데 구리선의 길이는 나사로 고정할 수 있을 만큼(노란선)의 길이로 짧게 잘라두는 게 좋나요?
아니면 딱히 상관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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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고정하는곳이 벗겨져 있어야되요. 그러자면 노란색보다 더 많이 나사까지 피복을 벗겨야 됩니다. 안쪽으로 더들어가는건 큰 의미없구요.. 근데 이거 질문이 좀 이상하네요. 나사에 벗겨진 피복이 꽉 물려야 전기가 잘 흘러요..
음 뭐 대충 구리선이 과하게 길쭉한데 괜찮냐는 뜻이었습니다.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쪽에 더 들어가는 건 아무 상관없어요~ 스트리퍼 만원짜리 집에 사놓으면 피복벗길때 쉽습니다
안쪽으로 더 안들어가고 벗겨져있는부분이 아래쪽으로 많이 튀어나온다면 먼지로 인한 합선등 위험있으니 잘라서 이어주세요 ^^
딴데랑 간섭만 안하면 되니까 여차하면 차라리 길게 뽑고 필요없어진 부분은 잘라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