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쿠팡에 셋트 다합해서 1,000,000~1,200,000won에
물량이 대거 풀려서 그런지
당근마켓이랑 번개장터같은곳에
미개봉이나 상태좋은 중고품들 많이 올라오네요.
서피스는 이전부터 보던 제품이긴했는데
지금은 갤탭 쓰고있습니다.
실제로 쓰시는 분들 프로9는 어떤가요?
일단 태블릿 자체는 제가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있습니다.
밖에 나갈때는 노트북, 태블릿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들고 나가는데
태블릿과 무선 키보드 조합을 솔직히 가장 많이 들고나갑니다.
일단 가볍고 터치되고 어느정도의 업무나 즐기는 용도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으니까요.
다만 그래도 결국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라
윈도우보다 기능적으로는 많이 제한적이라
서피스프로도 살펴보게되네요.
보니까 중고로 거의 90만원에 셋트까지 다해서 팔리는것같은데
이가격이면...
성능과 제품의 목적이야 이미 알고있으니 상관이 없는데
가장 궁금한건 펜 소음과 노이즈같은게 궁금합니다.
배터리야 뭐...밖에서 하루종일 쓰는거 아니면 상관없고
서피스로 밖에서 게임 할건아니니까요.
충전기 들고다니던지 아니면 보조 충전기를 쓰던지하면
배터리는 좀 보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음과, 실제 펜 장기간 사용시 모니터의 발열
펜이 많이 거슬리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서피스로 게임을 돌릴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보통 pdf 로 메모, 공부하거나 그림그리거나
엑셀,피피티같은 업무 봅니다.
프로9은 탭이 아닙니다 노트북에 가깝다 생각하시면 되구용 터치해보면 반응 답답해서 잘 안쓰시게 되요 펜도 딜레이 높아서 갤탭처럼 바로바로 따라오지는 않아요 다만 키보드 탈착이 되는 만큼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하면서 자료 보여줄때는 좋습니다.
펜소음은 심하지않구요(펜리스는 아닙니다) 발열은 키보드에선 전혀 열이 안올라오니 신경안쓰이는데 펜으로 필기 한다면 꽤나 뜨끈뜨끈해서 좀 신경쓰입니다. 안드나 ios비교하면 필기앱도 굉장히 부실해용(그나마 저널이 나은데 그것도 굿노트나 프렉슬 비교함 훨씬 기능이 빈약하니 펜 필기용으로 검토중이시면 사전에 알아보고 구매하세영)
아 터치반응이나 펜 반응이 테블릿 제품보다는 확실히 좀 부족한가보군요. 좀 더 다음 세대를 존버해봐야하나....흐으으으으으음....
세대가 지나도 개선될것 같지는 않아요 성능은 12세대도 차고 넘치는데 윈도우 자체가 터치&펜 인터페이스에 최적화가 안된 느낌입니다. 필기 딜레이는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안드탭이나 아패 쓰다가 써보면 역체감 심하지만요
배터리는 어떤편인가요? 게임 안하고 유투브보고, 전자책보고, 엑셀 피피티 만지는 정도입니다. 이걸 동시에 다 할일은 없고 보통 해봐야 카톡이나 왓츠앱같은거 켜놓고 병행하는 정도일것같습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가요 물론 스펙만큼은 안갑니다 웹서핑이나 일반적인 사무 작업에서 4시간정도 가던것 같네여 충전은 65w pd충전기 이용 하시면 되고 디스플레이나 스피커는 꽤 훌륭합니다
태블릿으로 문라이트 쓰셔서 집컴 미러링하신후 쓰는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쓰고있어요
아 원격 조정 말씀이시군요.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그것도....괜찮은...가?
문라이트정도면 딜레이도 굉장히 낮은편이라 어느정도 캐쥬얼한게임도 할수 있고 뭣보다 그냥 본컴성능이좋으면 좋을수록 돌릴수있는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게 같은 와이파이여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서로 프로그램깔고 등록만 해놓으면 와이파이가 다르고 해외에 있다 할지라도 연동이 가능한건가요?
같은 네트워크에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회선만 좋으면 외부망도 상관 없어요. 다만 해외쯤 되면 지연은 어쩔 수 없죠.....
해외는 딜레이가 생길꺼에요 저는 유심침 꼽고 쓰는중입니다 밖에있어도 무난히 쓰는정도인거같아요 딜레이는 곧 인터넷속도인거라서
유심칩을 꼽고 사용하신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진짜 잘몰라서...
저는 태블릿 5g모델 사용중이라 진짜 말그대로 핸드폰처럼 데이터쓰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같은경우는 알뜰폰 데이터 무제한을 쓰고 다르게는 100gb 테더링(추가유심칩데이터공유)방식도 있습니다 혹은 유심칩이 못들어가는경우 핸드폰 핫스팟을 통해 쓸수도 있습니다만' 핫스팟은 딜레이가 더 걸릴수있어요, 이 방식의 장점은 어디서든지 본체 컴퓨터스펙을 사용해 태블릿으로 작업을 할수 있다는것인데 단점은 살짝의 딜레이랑 초기설정이 귀찮은점입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다르거나 해도 처음에 기기랑 컴퓨터를 한번만 연결하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편리합니다
아하 5g셨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아하...그것도 방법이군요 흐으음.
좀 가벼운 2 in 1 노트북이라 생각하면 편해요. 원래 그램360쓰다가 서피스 넘어왔는데 제 기준에선 태블릿 용도로도 쓸 수 있으면서 윈도우되고 필기되고 덜 무겁고 이런저런 부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저도 그런 범용성 부분들 때문에 혹하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집에는 고성능 노트북거치해서 이미 쓰고있거든요. 휴대용이 필요한데 이미 탭이 있고 태블릿류를 써보니 만족스러워서 눈이 가게되네요. 다만 배터리 시간이나 펜 소음문제같은건 좀 걸리긴합니다. 말했듯 배터리야 보조배터리 요즘 다 들고다니니까 엄청 큰 문제는 아닌데 소음은 좀 아쉽긴합니다.
글쎄요 저는 소음 잘 모르겠던데..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윈태블릿치고는 펜반속괜찮은편인거같은디
가격만 더 착하게 나오면 찍먹 해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