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본 갓절임 음식을 대용량으로 사서 일반 락앤락 통에 덜어 보관 후
냉장고에 놓고 먹었는데 곰팡이가 피었네요
혹시 이런 음식을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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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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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보관히셧는지를 안적어주셧습니다.
대략 한달정도 보관했습니다
본문의 보관방법이 잘못되진 않은거같은데 한달이면 너무 빨리 상하긴 했네오. 저도 산고추나 메실짱아찌 그런식으로 이중으로 덜어보관히는데 세달은 거뜬히거든여...
그 절임류이긴 했는데 그 절임물? 절임국물 같은게 많이 없었는데 이게 원인이 될 수가 있을까요?
요즘 절임은 냉장기술 발달에 의해 소금을 많이 치지 않아서, 건강에는 좋지만 보존기간은 많이 줄었다고 함. 아깝지만 버려야 해요. 보존시 물이나 침에 오염안되도록 주의를 해야한다고 봐요.
아마 그럼 락앤락 통 자체에 있는 걸 먹는것보다 락앤락 안의 음식을 또 소분해서 먹어야겠네요
락앤락에 담기 전 락앤락 및 수저 소독, (보통은 뜨거운 물에 열탕소독) 락앤락에 담은 후 소분할 때 수저 소독. 두가지만 잘 하셔도 한두달은 갈 것 같은데요.
아, 추가로 저런일을 좀 방지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고춧가루와 소금 설탕 식초등으로 추가적인 간을 해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단무지도 고춧가루 버무림같은 걸 하잖아요. 고춧가루 소금 설탕 식초도 원래 목적이 보존기간 연장이니 생각해 보심 좋을듯.
공기와 접촉하면 상할 확률이 높죠 절임액 에 푹 담궈지게 눌러주는 보관통(보통은 김치보관용도) 사이즈가 작은게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용해보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어머니들은 보관용 용기도 담기전에 뜨거운물에 담궈서 소독하고 담으시더군요
차갑고, 염도 and/or 당도가 높고, 수분이 아주 적거나, 공기와의 접촉이 없으면 좋습니다
공기 접촉이나 담은 통에 미세한 곰팡이나 균들이 있을수가 있어서 원채 절임류 보관은 유리병을 삶은후 보관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숟가락이나 집계로 꺼내 먹을때도 될수 있음 뜨거운 물로 한번 삶은 후에 꺼내는게 좋아요 뭣보다 춥거나 땡땡 얼었으면 곰팡이 살기 힘든거 아닌가? 싶지만 냉동실에도 곰팡이가 살수도 있기도 해서 오래쓰거나 보관 제대로 안한 냉장고 가동 중지후 내부 보면 곰팡이로 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죠 특히나 냉동실 보관 물품들은 밀봉 제대로 안하면 온 천지 곰팡이랑 악취로 도배가 되다보니... 냉장실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냉장고 온도가 높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잘 쉬었는데 냉장실 온도를 좀 낮춰서 해결했네요
통에 미세균이 남아있던가 절임 염도가 낮던가 변수는 많아요 밸 좋은건 변하기전에 먹을 수 있는 분량 사는게 좋습니다
일단 양이 많은 경우 구매 즉시 소분 진공포장 하시고 육류 보관하는 정도 찬곳에 두세요. 애당초 저염은 보관식이라 하기 민망한 무언가라 보존은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