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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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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싸우러 나가는 게 아니고 내 살 곳 지키러나가는 거지
어느나라던 뒤지기 싫어서 외적에 무기드는거 당연한일 아닌가
안타깝게도 저런 의인들이 너무많이 희생되었고, 그 후손들도 천시받은결과 지금 시대에는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는거.
에휴 지옥불반도 나라도 지켜줘야지 원
얼마전에 닭 레이드 했잖아
저것도 다 옛말이지 요샌 안가
다 가서 얀쿡 레이드 했잖어
노비양반
얼마전에 닭 레이드 했잖아
맞네 요새도 가네
근데 "광화문에 가서 촛불 들고 있기"랑 "눈앞에서 우리에게 총질하는 외적을들 향해 달려나가기"는 난이도가 급이 다르잖아... 나도 시위 참가했지만 뒤질 각오로 가진 않았어
외적들을
시위 가서 뒤질 일 없으니까 뒤질 각오로 안 간 거지 외적들 와서 당장 가족 친구들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생각하면...
본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따지면 오히려 외적들이 왔을 때 더 필사적이잖아...
그건 내가 살기 위해서지 나라를 위해서라는 주제에서 벗어난 느낌인데. 내 말은 나라를 위해 촛불을 들지언정 총을 들 사람은 없을 거 같다는 이야기였음.
친인척 지키려고 싸우는 거랑 나라를 위해 전선으로 향하는 건 다르다고 본다.
막상 닥치면 모르는 일이죠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학생운동 시위의 전면에 서는 사람들은 (사수대) 큰 위험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백골단과 싸우는..) 실제 사망하는 학생도 나왔을 정도로.. 위험했고, 막상 전면에 설 때는 죽음도 각오합니다. 아주 먼 옛날의 일도 아니고, 불과 20여년 전이죠.. 우리나라 민초들은 밟히면 솟아 오르는 용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촛불 시위도 평화시위 였지만 막상 생업을 뒤로 하고, 개인 여가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럴 수 있다는 것은, 사안에 따라서는 더 용기도 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시에 민중이 직접 힘을 보탠건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었음. 내 가족, 내 터전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거지.
시대가 바뀌면서 투쟁의 방식도 바뀌고 자신의 목숨에 대하여 생각하는 가치도 다른법아닐까. 총든사람을 향해 맨손으로 군부독재에 저항한게 일제시대나 조선시대가 아니잖아
너가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그때는 목숨을 초개와같이 바쳤을지도 모르지.
정리 "말은 안 간다고 해도 닥치면 갈 듯" ☞저것도 옛말이지 요샌 안 가 ☞닭근혜 레이드 뛰었잖아 ☞그거랑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잖아 ☞가족과 친구를 위해서라면 일어나겠지 ☞그건 애국심이 아닌데 ☞원래 예나 지금이나 자기 살려고 일어난 거야 ☞그럼 애국심은 없는 감정인가?
뭐 결론은 일이 닥쳐봐야 안다는 거구나.
자기 소속 조직에 대한 애정은 결국 자기 터전에 대한 애정이나 마찬가지. 애국심이라는거 대단한 것도 없음. 어디까지나 단체 생활을 기본으로 하는 인간의 본능이 작용하는거지.
조국을 위해 싸우러 나가는 게 아니고 내 살 곳 지키러나가는 거지
이거지. 저 때도 나랏님 어이구 하면서 싸운 게 아니고 우리마을을 쪽발이 놈들이? 이런 씨풋! 하면서 나갔던거지.
맞는말. 중국 후한말 황건적의 난때나 송말 금나라와의 전쟁만 봐도 의병 엄청 일어났는데, 중국이라고 딱히 나라한테 받은게 있는건 아니거든.
시벌 어떻게구한 내집인데
나도 이거인듯한데
생존주의적인 논리지만, 결국 믿을 건 혈육 뿐. 그마저도 못 믿게 되면 그 때가 종말이라고밖엔.
그치.. 이러다가 잘 밀어서 만주까지 탈환한다면 뭐
삭제된 댓글입니다.
퍼즐너구리
이승만?!
퍼즐너구리
이순신: 왕 이 개객기...
루리웹-1576403690
도망만 가면 다행이지 사사건건의심에 방해질이나
루리웹-1576403690
왕 잡히면 나라멸망이야;;
Acek
ㅇㅇ 왕 접히면 전제군주제국가에서는 바로 전쟁패배&국가멸망이지 그때 왜군이 진격로상의 걸리는것만 처리하면서 주변 관군. 성 요새등 다른거 다 차치하고 빠르게 보름인가만에 한양에 들이닥친것도 당시 왕인 선조 잡으려던거 선조의 행동은 현재로써는 비난받을만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왕이 사로잡히면 안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었던거임 그 후가 문제였지 헤비트롤러선조로써 각성한건말이지
맥클라우드
ㅇㅇ 수도 버리고 도망간왕이 선조만 있는것도 아니고 고려 성종, 공민왕도 있는데 그걸 비난하면 안되지. 그 후의 헤비트롤러 된걸로 까야지
난 백성이 아니라...
그럼 나라 점령 당하게 냅두려고?
에휴 지옥불반도 나라도 지켜줘야지 원
바로 가진 않음.. 대대로 한계까지 몰렸을 때 농민병들이 일어났어
어느나라던 뒤지기 싫어서 외적에 무기드는거 당연한일 아닌가
받은 은헤도 없다는걸 보면 저 책은 읽을 가치도 없는 형편없는 내용이겠군
당연하지가 않음. 걍 넙죽 절하는 민족들의 사례도 널리고 널렸어.
당년하긴 오히려 앞잡이 되는 놈들이 훨씬 많았다
몽골 상대로 그만큼 뻐긴 국가는 없음
그 외적이 보통 외부의 야만인들인데 앞잡이 되는게 기록에 남을 만큼 싸우는게 당연한거지.
저거 몽골 항쟁 이야기임? 그거라면 무신정권이 꼬장부린것도 있지 않나.
고대까지 가면 패배-> 노예화인데 넙죽 절한다니.. 뭘 보고 일반화 하는거냐
그 외적한테 백성들 처리해 달라고 부탁한 나라가 조선.
일본에서는 자기 적장이 죽으면 걍 순종 함
개드립에서 봤는 데 몽골이랑 싸운 데가 송이냐?? 송도 엄청 오래 버텼는 데 한번 찾아봐봐 진짜 방어 쩔더라 몽골이 유럽쪽 공격 할 떄도 버티더라고
안죽이고, 수탈도 안하니까. 걍 백성마저 재산으로 인식하던 일본 전국시대임. 경우가 넘나 달라서 그걸 여기에 인용하긴 부적절한 듯.
ㅇㅇ 고종이 그래서 가장 나쁜 왕이라 할만 하지
일본은 그건 외적이 아니라 봉건시대 영주들간의 전쟁 아니냐
심지어 그런 다이묘 대상으로 잇키던가 하는 농민 반란도 많았음;
남송 아닌가? 겁나 잘버팀 말도 안되는 공격을 근대.. 결국 망했지 나라가.. 우리는 살아남았고 그차이?
ㅇㅇ 개드립에서 역사 글 재미있어.
저꼴 보기전에 이민가는게 최선
안타깝게도 저런 의인들이 너무많이 희생되었고, 그 후손들도 천시받은결과 지금 시대에는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는거.
뭔소리여... 촛불혁명만 해도 그런사람들이 모여서 이뤄낸거 아닌가?
그냥..페이스북에 공익이 전쟁나면 싸우러간다고 허세부리는 그정도로만생각하시면됨 전쟁나면 빤스런할사람들도많은데 뭘 밖에서 촛불들고 있을때 이분들은 집에서 유게질하던분들인데 뭘바라심 황국시민인지 뭔지 그런애들도넘치는곳인데 뭘한들 못하리 추천올라가는건 뜻이같은건지 배댓만보고 나름공감하니 추천박는건지모르겟지만 머튼 나도공감안되서 내려왔는데 마침 좋은예도써주셧네
"그대들의 왕을 위해 싸우지 마라! 그의 왕국을 위해 싸우지도 마라! 명예나 영광을 위해 싸우지도 마라! 부자가 되려고 싸우지도 마라, 어차피 절대 못 될 테니까. 스타니스가 침략하려고 하는 도시는 그대들의 도시다! 놈들이 부수려 하는 문은 그대들의 문이다. 놈들이 들어온다면 불타는 것은 그대들의 집이고, 약탈당하는 것은 그대들의 재산이며, ㅁㅁ당하는 것은 그대들의 아내들이다. 겁없는 놈들이 우리 문을 두드리고 있으니, 가서 죽여버리자! "
진짜 약탈했던 놈 아들의 연설이다
티리온의 명연설
너 이 새끼야 헬조선에서 내 집 갖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 (북괴군을 대검으로 찌르며)
저 특성이 과연 조선 이전에도 있었나?
여몽항쟁때 많이 있었긴함 인식이 그냥 몽골이 대충 쑤시다 돌아갔다는 식으로 박혀있을뿐이지
고려가 몽골이랑 싸울때 과연 그 무능력한 놈들이 엄청 수성 잘해서 걔네가 물러나준걸까?
여몽항쟁때는.... 글쌔? 고려정부가 원체 막장짓을 해서, 민란 엄청 많이 일어났음. 말기가 되서 몽골군이 좀 깨달은바가 있어서 유화책 쓰기 시작하니까 고려인들 우수수 원나라에 붙음. 그만큼 고려정부가 쓰레기였지만.
2차 3차 4차까진 꽤 있었지 않았나 모 스님이 몽골장수 저격해서 강제로 철군시키게 만든것도 있을껀데 팔만대장경도 이때 만들어졌던걸로 알고있는데
여몽전쟁의 큰 특징중 하나가 계속되는 민란임. 정부가 섬으로 도망쳐서 육지 백성들 약탈하든 말든 가만히 있었으니까. 팔만대장경만 보더라도, 나라가 전쟁중인데 돈을 군비에 쏟을 생각은 안하고 쓰잘데기없이 경전이나 만들고 부처님이 몽골군 몰아내주실거야! 이 난리를 친거고.
승병도 그렇고 당장 살리타이 머리 김윤후가 뚫어버린게 유명하잖아
ㄹㅇ 팔만대장경 물고 빠는거 보면 졸라 역겹드라. 나라가 불타든 말든 지배층은 안전한 섬으로 피난가서 전력을 기울여 경전 만들면서 부처님 구해주세요 ㅈㄹ 하는데 그걸 문화유산이네 어쩌네 하는거 보면 참... 똑같이 백성들 고혈을 쥐어짜 만든 만리장성은 나중에 관광지로라도 써먹지.. ㅅㅂ
몽골 쳐들어왔을때 항거한 삼별초 항쟁 유명하잖아
김윤후가 살리타이 뚝배기 깨버리고 장군된다음에 충주성에서 야간기습으로 몽고군 피박살내서 몽고군 침입을 두번이나 물리쳤는데 그 뒤 죽었는지 살았는지 기록이 없음.. ㄹㅇ 막장국가 고려
떨어진 집값만큼 북괴군 대가리가 날라다닐껄
이거 책 뭐임?
그림채가 박시백 왕조실록같은데
다들 2년씩 전시 체험판 겪어봤는데 굳이 갈까?
전쟁 중 타국에 도멍쳐봤자 지금 시리아 난민꼴 당할테고, 부자면 뭐 괜찮겠지만
안그래도 먹고살기 줟같은데 왠 왜놈들이 기어들어와서 지들 입장에서 선심쓰는척하면서 더 줟같이 굴길래 줟같이 굴 이유를 만들어준거지
언제는 전쟁시 탈반도하겠다는 의견에 대세였던거 같은데 애국웹으로 바뀐건가
더이상은 없습니다
전쟁 터지면 뭐 무슨수로 탈반도를 함? 어쩔수 없이라도 싸워야지
멍청하긴 전쟁 터지기 전에 탈반도 하면 되지
전쟁나면 해외로 나가는거 다 막는다 ㅋㅋㅋㅋ 어느 ㅁㅊㄴ이 바깥에 내빼줄려고 거 노오오오오읖신 분들이 우선권이라 ^오^
혼자라면 도망칠 수 있겠는데, 못 나가는 가족이 있으면 싸워야지
이게 전쟁나면 도망가기가 힘들어서 그럼. 과거엔 온통 산지뿐에 길도 제대로 안나있는데 도망가기 너무 힘듬
대표적으로 임란터진 선조시절이면 내치 짱짱하게 잘 돌아가던 시절임. 그런 시절인데 전쟁터지기 전에 받은 은혜가 없다는건 과장인듯. 개화기는 빼박이지만.
여몽항쟁 당시도 고려군벌이나 몽골군이나 어느쪽이던 개색기였으니 수비적인 의미로 싸운거지, 나중에 가면 백성의 항쟁 호응도는 처참해짐.
근데 전쟁나면 ㅈ같긴 한데 결국 예비군 뛰러 갈 거 같긴 함 솔직히 그때 가서 탈출도 안되겠지만
나라를 위해서 x 나와 내가족을 위해서 o
조선놈들은 전쟁나서 탈반도 한다고 배띄우고 나가면 총질해댈듯
나라를 지킬려고 싸운게 아니지. 내 가족과 고향 지킬려고 무기 들고 싸운거지.
나라가 아닌 자신들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서다
키보드로는 열심히 싸울듯
6.25때 보면 이미 끝났어
저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나라 대부분이 마찬가지일텐데
요즘에도 나라망해가니 닭몰아낸다고 촛불들고나갔잔
다 그래 내가 안가면 우리 가족이 어떤꼴을 당할지 모르니까 가긴 가야지 근데 죄다 프래깅부터 하고 시작하고싶다
전세계를 돌아봐라 와서 죽인다는데 들고 안일어서는 국민들이 있었나 ㅋㅋ 국뽕도 정도껏 맞아야지 어휴
응 안싸워
거야 뭐 이놈의 나라는 했다하면 전멸전이었으니까. 다른 나라들은 농사지을 놈도 없다고 농노들 고대로 흡수해서 계속 농사짓게하고 그랬다구.
근데 솔직히 지금 현역병들한테 실탄 지급하면 간부들 안심하고 잠잘수있음? 지들 머리통 안날아가게 간수 잘해야될텐데 ㅋㅋ
나라가 없어지면 보트피플 되는거야 유럽난민 봤지? 딱 그런 대우 받음 돈 없으면 다른나라 가더라도 정착도 힘들고 난민취급 밖에 못받어
국사만 알때는 저 말에 동감했는데 세계사를 알게되니 딱히 우리의 저항이 유별나고 한건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