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코인 그거 존버하면 된다는데 돈 넣고 신경끄고 있어야지 하는데 그게 안되
내가 유리멘탈인 탓도 있겠지만
하루에 2번 보던게 3번 4번 되다가 5분에 1번 꼴로 코인 시세 새로고침하고있고
이게 밥먹는중에, 자는중에, 게임하는중에, 일하는중에도 코인만 생각이나서 뭐 하나 제대로 되는거 없었고
나중엔 자다가도 갑자기 깨서 코인 시세 확인한 적도 있으니;;
그래도 50은 벌었네 하겠는데 50번것도 즐겁지 않은데 인간의 간사함인듯
내가 비트코인으로 50을 벌었는데 그 동안에 리플이나 에이다에 넣었으면 100은 더벌었을 텐데 부터 생각나고
200을 넣어서 50인데 1000을 넣었으면 250은 벌었을텐데가 생각나더라
비트코인 해보기 전엔 빚내서 비트코인하고 도박하는 사람들이 멍청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200이 250이 되니까 근본없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지금 5000을 대출받아서 월급으로 이자만 값고 코인으로 불려서 원금값고, 다시 코인으로 불리고 이런 생각이 문득 들기에 바로 다 팔고 나왔다
솔직히 지금도 코인 오르는거랑 코인으로 벌었다는 사람 보면 부러운 생각도 들지만 코인은 못하겠는거 보면 난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같다
주식보다 더 위험해보여 잘했다
주식도 무서워서 손 못댈듯
난 비트코인 150 최저점일떄 시작했는데 그떄도 50잃었음 ㅋㅋ 좀만 내려가면 팔고 사고했더니 빛의속도로 사라지더라 ㅋㅋ 그떄 비트코인 150에서 2500인가 까지오르던데 그런시장에서 돈잃는거보고 접음
벌더라도 안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