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50~200만정도의 인구에
인프라는 있을것은 있는 수준이
딱 적당한거 아닌가 싶음.
식당같은거 기달렸다 먹느니 다른가게 가고만다 싶고
마트도 이마트 가면 사람들 북적북적 시끌시끌해서 머리가 울려서
근처에 롯데마트(업무지구 근처라 주말엔 사람이 적다.) 가서 물건사는 나한테는
진짜 서울이 지옥처럼 느껴짐.
뭐 콘서트 같은거 자주 있는건 아니지만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가격표 보면
나는 문화생활 해봐야 영화고 마음먹고 남들 노래부르는거 구경가야 점프인듯.
물론 서울주의자인 친구는 점프에 사람이 너무 적어서 불만이라고 뭐라고 하드라.
사람 많으면 먹을거 살때나 화장실 갈때 줄서야 되서 귀찮아지는데....
출근길 야마노테선 하나만 봐도 도쿄는 너무 많앙...
삿포로 좋지
나는 도쿄 오사카는 있을거 다 있어서 봏은데 삿포로 후쿠오카는 확실히 좀 조용한 느낌이더라. 나고야까진 괜찮을거같은데 그 다음 급인 히로시마 삿포로 후쿠오카 교토는 대구보다 좀 나은 정도인 것 같음
이번 2월말에 서울에 미세먼지 넘 심할때 아 진짜 한국 떠야겠다 싶었는데 일본가서 살자니 오사카쪽은 도난카이 대지진 곧 올테니 위험하고.. 도쿄나 삿포로는 방사능때문에 위험하고.. 하다가 떠오른게 후쿠오카이긴한데 후쿠오카 가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