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편 결말에서 3편 결말 스포하는 영화.bgm

[앸시스]

두개의 탑 18/20 트랙

Samwise the Brave

용감한 샘와이즈

(또는 용자 샘와이즈)

"네, 다 끝났어요. 프로도님"

"자네랑 함께할수 있어서 기쁘네. 샘와이즈 갬지군.

이 모든것의 끝에서 말이야"

[Destiny_00]

역시 진히로인 샘 ㅠㅠ

[루리웹-12984124]

골룸놈은 반지랑불타는사랑하자나

[착한아E]

왕의귀환 pc액션겜에서는 프로도는 운명의산에서 골롬이랑 싸울때만해금되고 그전까진 샘으로 수십마리의 거미와 오크를 도륙하면서 프로도 되찾음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우리가 이야기를 보고 이해한 바로는 골룸 없었으면 반지 파괴 못했자나?

어?!

[상하이 조]

반지빌런 복귀한거임??

[gyrdl]

골룸이 골룸으로 변하기 이전의 스토리도 있다던데 누구인겨?

[득템만세]

메리가 유적에서 주운 단검이 알고보니 고대인들이 나즈굴을 치기 위해 벼린 보검이라 나중에 에오윈이 마술사왕과 싸울때 도움이 될 수 있었고, 프로도가 골룸을 계속 데리고 다녀서 운명의 산에서 마지막에 프로도의 의지가 꺾였음에도 반지가 파괴된 걸 보면 톨킨옹도 복선깔기 매니아인듯

[치킨먹힌 삶아]

아윌비백

[elder_king]

골룸이 저러면서 i'll be back하는데 울뻔 ㅠㅠ

[ETS토익]

반지의 유혹에 빠진 프로도를 대신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반지와 함께 죽기를 택한 골룸선생님..

[으앙주금]

그의 희생이 돋보였지 ㅠㅠ

[요괴덕후로우]

왈칵!!!

[늑대와 고자]

근데 이 장면 반복해서 보다 보니 드는 생각인데

진짜로 용암에 떨어지면 체내 수분의 수증기 폭발로 전신이 찢기지 않을까

[안뇨옹]

골룸 일반생명체 아닐껄 반지로 좀 강화된걸로 아는데

[늑대와 고자]

두들겨맞는거 보면 미묘...

[늑대와 고자]

녹아도 수분은 존재하니까
살점이 녹아서 체내로 수분이 노출?되도 수증기 폭발은 일어

[늑대와 고자]

아 씁 계속 왜 이러지

[gyrdl]

걍 짤처럼 서서히 녹는게 아니라,
걍 푸슉~하고 0.1초만에 사라질듯

[홍련Z-II]

골룸이 해냈어!

[루리웹-7619749619]

ㄴㄴ 그냥 녹기전에 탄화되면서 내부 수분이 증발함

[늑대와 고자]

탄화보다 수증기 생성이 빠르자너
결국 터진다는거 아님?

[루리웹-7619749619]

수증기가 먼저 생성된다고 해도 터지지는 않고 보글 보글 수준일거임 뭔가 펑 하고 터지는건 엄청나게 많은 양이니까 그리고 구멍이 많으니 그곳으로 대부분 나올거라 봄

[엑스컴요원247]

결정적으로 저긴 마법이 있는 세계잖아
마법의 화산 같은 특이한 힘이 있었다고 설정하면 끝임

[늑대와 고자]

머 그거야 잘알지
그러니까
'진짜로 용암에 떨어지면'이라고 적은

[RENUP]

멘탈 약한 원딜을 데리고 캐리한 갓-서폿

[Your Breath]

아니 멘탈이 약하기보단..예를 들어 니 옆에 존나 예쁜 여자가 너에게 이 반지를 가지라고 속삭이는거임.

매애애애애애일

[으앙주금]

템이 저주받아서 누가 차건 간에 소유자 멘탈도 녹여버리는게 문제지

[mysticly]

중간계 최강 튼튼멘탈임.
신들도 유혹걸려서 못가지고 다니는걸
부상으로 인해 저주강화인데도 마지막 장소까지 가져감.

[루리웹-9719445180]

1년 365일 24시간 1분1초 저어어언부다아아...

[Blood-Mure]

달보다 나이가 많은 그 갈라드리엘도 못하겠다고 두려워했던게 반지임.

[한 세민]

그 강대하던 인간 영웅들, 왕들, 마법사의 왕마저 함락시킨 반지의 유혹을 일개 호빗이 견뎌낸거..

[하이레그황달의육변기박근혜]

사실 이거보다 더한 유혹이지만

[Your Breath]

반지를 파괴한건 실질적으로 골룸이지만

그 골룸이 파괴하기까지 프로도의 자비가 골룸을 살려줬기때문에 일어났지.

[gyrdl]

파괴했다기보단 그거 가질라다가 착륙한 지점이 용암지대여서리....

[Crabshit]

맞아.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낸 용기와 지혜보다도 마지막에 결국 반지를 파괴한 것은 한 호빗이 가진 자비가 아니었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
대단히 중요한 상징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레전드짐승]

전설의 서포터

[불꽃저그]

어릴 때 반지시리즈를 보고 나서를
지금 회고해보면,
반지시리즈의 아쉬운점은 프로도의 내면, 악에 대한 저항력? 같은 묘사가 좀 부족했다는 거
물론 그게 표현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흔들리는 프로도와 지탱해주는 샘의 구도가 강조되고,
프로도가 반지의 악에 저항하는 저력이 영화만 봐선 선뜻 안그려지는 측면이 있었어

[불꽃저그]

물론 그런 장치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예를 들어 이실두르, 골룸, 보로미르가 대표적인 예였지.)
사실 보로미르를 제외하면
의외로 주변인들은 반지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 안나타나기도 하고 영향을 받는 인물들 조차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루리웹-9026005519]

이거 왜 페이지 넘겨도 노래 계속나오냐

[타타밤]

ㅜㅠ

[반닥1]

저는 프로도나리를 대신해서 반지를 옮길순 없지만 프로도나리를 옮겨드릴순 있어요
흨흨 트루 서포터 샘님 창문아래에서 누가 이야기를 엿듣는다면 당신인줄알겠습니

[루리웹-9719445180]

근데 이거 영화에서 실제로 나온 대사임?

[앸시스]

본문 스샷은 2편 결말

마지막 대사는 반지 파괴 이후 대사.

[요나 바슈타]

추억돋네

[스노레옹]

They are taking the hobbits to isengard!

[kmg017]

내용 다 알고 이 장면 보니까 존나 개쩐다. 톨킨님 환생하세요.

[오빠있을때]

두남자 뜬금없이 브로큰백 마운틴 찍어도 할말 없을 듯?

[거기누구없나?]

반지의 제왕 1편 영화 처음 광고 나올 때가 그립네...

[악룡]

생각해보면 프로도랑 샘이랑 10살 넘게 나이차이남

[오라다제]

정말 명작이였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