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내가 알아본게 8곳인데 8곳 다 개판이였음
일단 그 유기견 보호소 홈페이지 가서 유기견들 프로필 보고 자기가 신청서 내서
그 신청서 수락 되면 해당 유기견 보호소 지점 가서 유기견 분양 받는 그런 시스템이였는데
일단 사이트 관리가 개판임... 내가 신청 넣었는데 3주가 지나도록 아무소식도 없고 신청서 확인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직접 전화 하니깐 그제서야 보고서 그 개는 이미 3달전에 분양 나가서 없는 개라고 함
문제는 그 말 한 시점에도 여전히 사이트에는 그 개 분양 한다고 올라와 있음 그냥 사이트 자체가 업데이트 자체가 안되는듯
암튼 한 세달 동안 그렇게 여러 유기견 보호소 사이트 돌아 댕기면서 계속 반복적으로 똑같은 일 겪음
그럼 직접 가서 고르고 분양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물론 그것도 전화 해서 물어봄 제가 직접 가서
애들 보고서 고를수 있냐고 근데 그것도 안된데 무조건 홈페이지 통해서 먼저 신청 해서 수락 되야지만 올수 있데
그냥 강아지들 한번 보러 가는 것도 안된다 해서 걍 지치고 빡쳐서 분양 카페 가서 책임비 5만원 주고 분양 받아옴
당연히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일단 내가 3달 동안 8군데 알아 봤는데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가 저런식이였음
걔들도 공무원임?
그건 모르겠는뎅
개만 불쌍하지 -ㅠ- 개 좀 안버렸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