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어서 다시써봄
이거도 대충 6~7년된 이야기인데
그시간가지곤 캄보디아 같은데는 아무것도 못할걸 아마 그때랑 똑같을거임
우선 앙코르와트 사람 존나 많음
근데 관광지에서 벗어나는 순간 총맞을지도 모른다더라
두번쨰 한국 천원이면 한가정이 3일을 먹을수있다했음
진짜 상상 이상의곳임
세번쨰가 이걸 충격을 받았다 해야할지 신기했다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기억나는건 보면 인상깊었던 현장인데
어린아이들이 양동이를 타고 강을떠다님
그 양동이를 타고 그 강에서 여행즐기는 사람들한테 국자를 노삼아 저어서 간다음
깁미 깁미 원딸라 원딸라 천원 천원 이러는데
이 애들이 목에 뱀을 두르고있음
어릴떄부터 같이 살아서 뭐 적응했다나 뭐라나
근데 이 강이 한강같은게 아님 호수로 연결돼있는데 시발 끝이 안보임 호수라는데 존나 바다에 떠있는 기분임
또 시발 존나큰 호수니까 별의별게 다사는데 우선 그 호수가 악어 서식지임
악어 잡아오면 돈도 준다고 할정도로 악어가 존나 많음
악어 고기도 파는 집이있음 그냥
근데 어린애가 양동이 타고다니는 호수에 악어있다 대충 뭔소린지 알겠지?
3끼 식사 벌어보려다 한끼가 되는애들도 있는거지
근데 거기 가이드 해준분의 말씀이 절대 돈주면 안된다는거였음 노동의 가치를 알아야한다고
그냥 이런곳도 있다 하는글 여러명이 보라고 유머로 올릴게
우리가 휙 던져주는 작은 돈이 그 아이의 부모가 하루종일 일해서 버는 돈보다 커서 함부로 뭐 주기 어려운 동네....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가이드가 돈같은거 대신 공책이나 연필같이 필기구를 주라는 말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