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규옹: 젊은세대에게 꿈이 뭐냐고 묻지마라. jpg

[달동네]

 이건 맞음

[시간의광대]

머싯따!

[카이룰레아]

물어는 볼수 있는거 아님?

[카이룰레아]

순순히 궁금할수 있는거자나.;;

[principia]

그거는 깔 때 가서 뭐라해도 되는거 아닌가? 그냥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고 뭐라 하는건 너무 간 것 같은데

[뷁투더퓨챠]

꿈이 뭐니라고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을 깔고가니까 그러지
요즘 시대에 최적화시키려면 꿈이 있니정도로 물어보는게 나음

[아리아1]

걍 물어보는건데 20살쯤 나이차이나면 물어볼만한거 별로 없음 여친있냐 직장은 뭐냐 뭐하고 싶냐뭐먹고 싶냐 이런거
걍 적당히 물어보는가고 적당히 대답하면됨
다만 대답듣고 그게좋네마네 왜 그런거하네 하는새끼들이 나이를 똥꼬로 쳐먹어서 문제인거지

[죄수번호-3493859067]

거창하게 자네 꿈이 뭐냐고 대화의 포문을 연 아재/줌마가
남의 꿈에 평가도 비교도 수정도 가하지 않고 쿨하게 수긍하는 그림은 좀처럼 안 그려지는데.

수긍한다기보다 말문이 막혔을 때나 가능한 전개지

[죄수번호-9797]

아니 그걸로 영양가 없는 훈수 두거나 띠꺼운 짓을 하면 그 때 가서야 꼰대인거고
꿈이 있으면 목표도 있을 수 있고 물어본 어른 위치나 인맥이나 지인이나 어떻게 잘 이어져서 도움 줄수도 있는거고
긍정적인 효과가 많고 그 이전에 상대를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대화 주제중 하나인데 걍 물어보는게 꼰대라고?

[아무로-레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니까 물어보는거 아님?
애초에 꿈을 가지고 있으니까 물어보는거다! 하는게 오히려 꼰대같은 생각 아닐까..??

[아행행2]

이것도 공감가는게 직장을 물어보고 학교를 물어볼때 대부분 머릿속으로 그 학교는 그 직장은 하면서 평가를 하지 않냐? 그나마 학교와 직장은 내 꿈을 위한 과정 또는 먹고 살기 위한 과정이니까 남이 평가하는거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겠지만 ㄹㅇ 자신만의 목표나 꿈이 타인에 의해서 평가받는다 생각하면 개빡침. 이것도 따지고 들어가면 서열주의 문화가 문제긴한데...

[아무로-레이]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님?
그런식이면 남에게 그 어떤것도 물어보지 못하는데?

[아무로-레이]

친해지려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물어보는거잖아.
저게 무슨 "너는 거유가 좋니 빈유가 좋니"같은 성적인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물어볼수 있는 내용인데 딱히...

[미나미이츠키]

단순히 꿈이 뭐냐고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자유민주주의에 위법되는 질문이라도 되는마냥
댓글의 요지가 부가적으로 꿈이 왜 그따위냐, 왜없냐고 까는것도 아니고 그냥 뭐냐고 묻는거인데 ㅋㅋ
좋아요 많이 찍힌 댓글보고 뭔 일침을 가한건지했는데 그냥 깨시민인척 코스프레하는 댓글이네

[아무로-레이]

그냥 내가 저런거 물어보는거 싫으니까 물어보는 사람 다 꼰대다 하고 젊은꼰대질 하는거 아님;;?
애초에 대화를 안하면 친해질수가 없는건데 말이지.

[아무로-레이]

그것들 물어보면 안되는거임? 친척인데 궁금할수도 있지.
물어보면 그냥 이유를 말하면 되는거고.

그 뒤에 "그따위로 살면 안된다"가 따라오지 않는 이상 충분히 물어볼수 있는것들이지.
피해의식 있는게 아닌 이상 짜증을 내는건 저 욕질이 들어온 이후로도 충분하다.

[닉네임길이가좀긴닉네임을만들고싶]

난 고양이가되는게 꿈임

[HIYA!]

그걸 확실히 정하는게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저도 그렇구요.

[뷁투더퓨챠]

요즘세상은 내가 하고싶은일을 할수있는경우가 거의 없음
그냥 밥벌어먹을라면 뭐든 해야지정도로 마인드가진 사람이 훨 많지
근데 이얘기를 들으면 꼰대 나이대 사람들은 자기 꿈을 이뤄야 행복한거다 어쩌다 얘기를 꺼냄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내가 하고싶은건 일안하고 매일 놀면서 돈걱정 안하고 사는거다.

진짜 이게 내 꿈인데 그대로 예기하면 나이먹은놈들이 나한테 머라고 할까??

[아리아1]

나이먹은놈으로 묻자면
돈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한데 뭐 돈있으면 그리살면되지 아 뭐하고 놀건지도 살짝궁금함

[죄수번호-3493859067]

자기 마음 속에 품은 뜻이 크든 작든
지나가던 아저씨한테 이러쿵저러쿵 듣고싶지 않을 수 있지.

주말에 뭐 하냐는 질문에 "별거 없다"고 얼버무리면
너랑 내 사생활을 공유할만큼 친하지는 않다는 뜻이잖아.
그런 거지.

[루리웹-4802354519]

꿈이 있으면 뭐해
어차피 할수도 없고 비웃음만 사고
비참함에 절어서 못할텐데

[제네식인삼]

리얼임 어릴때부터 나는 뭐 하고싶어!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니가?? 너따위가? 무슨재주로? 너 돈 많나보다? 이런 소리임 가족들이나 그래 열심히 해봐 하지...다른데에 말하면 반응은 늘 같았음

[코와이요혼토니]

머 케바케겠지만 너무 비관적인거 아닐까?

[아리아1]

뭐가 하고싶었는데?

[제네식인삼]

갠차나 난 지금 꿈대로 하고싶은 그림 그리면서 살고이써

[아리아1]

웹툰? 일러?
그림 하나좀 구경시켜줘 가볍게 그린것도 좋고

[제네식인삼]

그냥 순수 미술임

[아리아1]

오 멋져멋져
감사합니다른이름저장

[제네식인삼]

내 그림을 멋지게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일이야 고마워요

[쌍방울팬티]

그림 좋다...

[제네식인삼]

ㄱㅅㄱㅅ

[죄수번호-3493859067]

만인이 감탄할만큼 원대한 꿈의 내용이랑
그걸 조리있게 전달할 말빨,
그 스케일이 부끄럽지 않을만큼 비루하지 않은 행색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남한테 자기 꿈을 털어놓는다는건 꽤 쑥스러운 일이지

[AmaniTA]

꿈은 꿈이기때문에 꿈 아닌가??

장래 희망이나 인생 목표 말고;;;;

말 그대로 나의 꿈 ... 이런거 ..

꿈이라도 꾸고 싶으니까

[bosenova]

꿈 물어보는 꼰대들이 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물어보면 모르겠는데
절대다수는 아니지.
내 꿈이 이거다라고 대답하면 꼭 한마디 덧붙이거든.

[사랑해서사랑함]

너무 멋진 그림이다! 존경해!

[sermeyu]

와 뭐지 엄청 나다

[아리아1]

쉬는것도 가만히 못쉬던 사회였음
자료로 세계에서 가장 노동시간긴걸로 2위는 많이 알려졌는데 2010년대 자료로 유흥시간도 2위였다고 함.

[캡틴아메리이치노세]

맞음 장단점있는부분임

[캡틴아메리이치노세]

데표적종특이 '빨리삘리'랑 1,2,3위 줄세우기

[루리웹-3525338023]

내꿈은 로또1등당첨이야

[달동네]

꿈이 없다고 하니깐
왜 없냐고 이해안간다고 함

[달동네]

친척은 나한테 꿈이뭐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니깐
충격먹고 어떻게 사람이 꿈이없을수 있냐고 잔소리
들었음

[달동네]

+) 하도 그래서. 내 공간 있었으면 좋겠다고 둘러댔는데 뭐 이루고싶은 직업이 없냐고 막 뭐라하더라

그래서 결국 버스기사로 둘러댔는데
너 미쳤냐고 니가 승객안전 책임질수있냐고 잔소리받음

[Alteisen Riese]

가불기네 가불기ㅋㅋㅋㅋㅋ

[Leimon]

개꼰대시네 ㅠㅠ 힘내 나도 꿈하고 원하는 직업 없어 굳이 있다면 로또...

[달동네]

난 진짜 소박하게 서울상경해서 독립하는게 꿈인데
친척들이 서울이 뭐가좋냐고 부산이 더 좋다고 잔소리 하더라. 이건 남의꿈을 짓밟는짓 아님?

[기믹]

나쁘게 말하자면 네 목적을 저기들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고 싶은거지

[달동네]

아무래도 친척자식들이 꿈대로 이루어져서 그런거같음 .

[정체불명의 사도]

저거 반대의 경우로 묻는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경솔한 발언인지 알게됨 ㅋ

입장바꿔 생각해봐야지

[달동네]

ㅇㅇ 그럼 댁은 꿈은 이루어셨냐고? 되물어보면
싸다구맞음

[후후후...카미유 비단]

이거 좋네

[광주산수김태진]

섹.스

[루리웹-7766555178]

내 꿈은 대통령임. 항상 마음속에 있는 내 꿈임 근데 롤 한판에도 멘탈이 터지는데 대통령을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

[달동네]

난 개인적으로 작사.작곡이나 작가쪽이 마음속의꿈
인데 글빨이 딸려서 ㅡㅡ

[클모만]

할수있어 나는 응원해

[Mr.고스트]

일반적으로 꿈이 뭐냐고 물었을때 직업 같은거 물어보는게 크지

저기서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사람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산다는 너의 대답이 그런 의미로 물어본 사람한테 큰 차이는 없을걸?

[달동네]

앞으로 뭐할껀지 생각안하는사람도 많을텐데
물어보는건 실례인거 맞음

[뷁투더퓨챠]

그냥 생각을 안하고 되는대로 살거다~ 하는 편한 마인드의 사람이라면 상관없지
근데 현재 20대정도의 사람들은 N포세대라는 말에 우린 포기한적이 없다 니들이 뺏어간거다하고 반발할정도로 꿈에대한 생각을 '못'하는 세대임
그런사람한테 꿈이 뭐냐 물어보면 이새1끼가 나한테 시비거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수도 있지
바꿔서 생각해보면 연애 한번 못해본 모쏠아싸유게이한테 어느날 반짝반짝한 인싸가 찾아와서 연애 몇번 해보셨어요? 하고 물어본다고 생각해봐
아 이사람이 내가 연애를 몇번해봤는지 궁금해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까 이새1끼가 나한테 시비거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까?

[하늘을보면]

저런 질문은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깊게 알아야 할 질문이라 생각함.
그게 아니면, 어떤 순간에는 반드시 질문으로 상처를 받을 사람이 생기게 될거라고 봄.

[모가미 시즈카]

꿈? 어릴땐 대통령이나 아이돌이나 축구선수였는데
고딩쯤 되니 다 치우고 글쟁이만 남더라

그래서 글쟁이 됨

[코와이요혼토니]

울나라에서 글쟁이할라면 꿀잼이라는대 힘내!

[후후후...카미유 비단]

요즘 애들 꿈 없어.
먹고살기도 힘든데 꿈 꿀시간이 어딨어

[죄수번호-3493859067]

[내일 하고 싶은거]랑 [다음달 생계 대책]으로 구체화 시켜 물어보면 모를까

[로리로리하군]

난 취업

[에키드나]

내꿈을 빌딩 있는 백수

[赤愛]

내 꿈은 건물주

[대통령]

내 닉네임

[배나온대머리아재]

아까 대숲 글에 따르면
꿈이 뭐냐 = 한국 사회에서 되고 싶은 신분계급이 뭐냐
이뜻이겠네
그러니 기성세대에겐 그 질문이 조낸 중요한 문제인거지

[죄수번호-3493859067]

남의 목표가 자기 기준에 시원찮으면 혼쭐을 내다가도
막상 수입이나 가방끈이 후달리는걸 알게 되면 꼬리를 맘

[이태원 게이bar]

H.O.T 위아더퓨처의 가사를 봐라

[루리웹-1426580988]

뜬금없지만 그거 생각나네 꿈이 7급공무원이라고 하는사람 때렸다는 한비야 썰

[사슴맛사탕]

근데 어른들이나 친척들이 조카나 젊은 사람들 만났을때 할 얘기가 뭐 있겠냐. 어떻게 지내냐 대학 잘 갔냐 취업 했냐 연애는 하냐 결혼은 하냐 나중에 뭐 하고 싶냐 이런 얘기말고 할게 없는데. 그런거라도 얘기 안하면 진짜로 할 얘기가 없음. 어른들 입장에서는 그런 식으로라도 대화 하고 싶은거지. 자기가 비슷한 일 해봤거나 직종이여서 도움 줄수 있으면 도움 주는거고. 물론 아닌 경우가 많지만 저런 주제로 얘기 꺼내는게 어른들 입장에서 할 얘기가 없어서 그래

[죄수번호-3493859067]

그건 썰 푸는 재주가 기가 막히게 모자란거 아니냐.
상대방을 몰입시키고 싶으면 이야기를 재미있게 할 생각을 해야지.

휘발유 차에 경유 주유기 들고 덤비는 꼴인데
노친네들 혓바닥 심심함을 달래드리려고
조카나 젊은 사람들 멘탈이 갈려나갈 의무는 없다고 본다.

[미세먼지목아퍼]

근데이게 어른들중 한분이
누구는 머하고사니? 이걸로 시작해서
굳이 안물어봐도 될것까지 물어보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서

물어보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거같더라.

그리고 내가잘됐으면 물어봐줬으면하는데
요즘 잘되는애들이 별로없잔아
다 있는놈들만 잘사니까.

또 잘되는거 뻔히아는데 물어보기도 싫은경우도 있겠지 자기자식이랑 비교당할까봐

암튼 요새 경기도 안좋고 다 살기힘들다보니 사람들이 다 예민해질수밖에 없는때다..

[미세먼지목아퍼]

어른들 쉴드치려는건 아닌데.
이게참 그런게

어른들 다모인상태에서 어른들중
한분이 머하고사니? 운떼면
질문 너도나도 하면서 1절만 할거
2절3절 앵콜까지 눈치없이 하는거자너.
그걸 조절했음 하는데 안되는거지.

너가 듣고싶은 소리한다면
썰푸는 재주가 없으니 다 고만고만하게
사는거아냐

[달동네]

구라안치고 꿈이없다고 하면 다들 지랄하던데?

[쌍방울팬티]

저 사람 아까 대첩났을 때도 고인들 모독하더만 사회 낙오해서 화가 많이 난것같아.

[pizzahot]

불편하냐? 잘 새겨들어라. 여태까지 사회적 위치 때문에 대놓고 하지 못했던 불합리한 상황의 불만들이 익명의 공간을 빌려 이제서야 터져나오는 것들이다. 물론 그 불만들을 전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한 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것들이다. 익명의 공간을 빌린다거나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평생 알지도 못하고 넘어갔을 것들이니까.

[미세먼지목아퍼]

경기안좋고 일이 잘안풀리니
예민해서 그래..

그냥우리 보듬어주자 우리또래를위해

[하늘을보면]

이러니까 찐 소릴 듣지.
불편한 소리 아무데나 가서 묻고 있으니..
에휴....

[에리카 퐁텐]

평소에 얼마나 쳐맞고 다녔으면 이런생각을할까

[루리웹-1793008625]

아우~~~뼈를 때리시네;;;
글중에 공감가는 말이 가면을 쓴다는 말이 와닿네요.
질문이 맘에 안들어도 대충 둘러대는 정도는
가능한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림.

[캬루냥]

재벌 3세로 태어나는 게 내 꿈인데

[미세먼지목아퍼]

와 니들 말디게잘한다.

얘기도잘하고 공감도된다 잘보고간당
ㅇㅅㅇ

[오늘가입함]

보잘것없는 자신을 들주는 것 같아서 두려운거지. 강요는 무슨

[죄수번호-3493859067]

꿈은 온전히 자기 것이니까
남한테 평가받기 쑥스러운 수준이어도 죄 지은게 아니다.

그렇다고 지나가던 아조씨한테 평가질 당하는게 편안한 것도 아니지.

남의 사생활에 어느 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합의가 없는게 문제라고 본다.

[Morty]

꿈=직업 으로만 생각함

[비보이달애]

??? : 형은 꿈이 뭐에요 ?
??? : 6짜

[메론군]

예전에 회사다닐 때 회식자리에서 꿈이 뭐냐길래 '아버지가 되는거다'라고 하니 주변에 있는 새끼들이 존나 비웃더라.
그게 쉬운 일인줄 아나? 애만 싸지르면 끝인거 같지?

[메론군]

말했죠. 그래서 흐지부지 넘어감. 갑분싸 만들기 싫어서 더 이야기 안했구요.

[조건과과정의간소화]

내 꿈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자리에 작은 빌딩 주인이 되서 바리스타 배우고 1층에 작은 카페 열어서 손님이 많이 오든 적게 오든 성의껏 대하고 하루를 마칠수 있는 인생을 사는건데

[_Kei_]

꿈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모호하기도 하지만, 인생의 목표라는 개념이 단순하고 방향성 있던 시대에서 복잡하고 개인적으로 내밀해져 가는 시대라는 뜻이겠지.
이걸 서로 이해 못하니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생기는 걸 테고.

[귀족부르주아타파]

항상난 꿈이야기할때마다 간달프된다고 했음
ㅈ도 의미없어서

[치킨먹고싶어요]

하긴 꿈은 대부분 직업이라 생각하고
적당히 이야기하면 꿈이작다니 시시하다니 먹고살겟냐니 반응이 이러니 싫어하지
본인은 얼마나 꿈이 크고 이룩햇느면 그런 질문을 할까싶다
꿈은 뭐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진짜 대부분 그런 부류더라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잇다는듯이 깔보는 말투
존대 받고 싶으면 존대 받을 행동과 말투를 해야하는겨
괜히 꼰대 취급하거나 여기 비추가 미친듯이 올라가는게아니지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 꿈을 물어봐 ㅋㅋㅋㅋㅋ
그렇게 물어볼게 없냐
차라리 치킨 좋아하냐고 물어봐라

[RAHARU]

할말 없으니까 뻘쭘해서 그냥 물어본다는 건 알겠는데...

1. 어떻게 해줄 것도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뻔한 소리나 할 거면서 왜 물음.
2. 장래에 불안해 하는 10대한테 방관자 입장으로 지좇대로 얘기하는 게 과연 해소가 될까.
3. 하고 싶은 얘기만 늘어놓는 게 과연 대화인가.
4. 예민한 주제를 관심 조또 없으면서 함부로 얘기하면 상처입는다고 생각하진 않음?

꼴랑 질문 하나 갖고 무슨 난리냐는 건 나이 어린 친구는 막 대해도 된다는 전형적인 꼰대의 사고 방식임.

[빈유좋아]

확실히 이경규 대딘한 사람이다
지금도 지상파에서 버티는 이유가 저거였군

[티에리아 아데]

꿈이 뭐냐고 하면 무슨공부 했녜. .그 다음엔 그걸로 할 수 있겠녜... 그리고 돈은 잘버냐 이런거.. 끝이없지

[★봉봉★]

그냥 하고 싶은게 뭐 있냐 정도는 물어볼 수도 있지. 그게 도움을 줄 수 았는 일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niceone]

내 꿈은 유게 탈출이야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