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하면서 좋은 인상으로 남았던 간부중 한명이었는데
접수처에서 담당의사 배정받고 들어가기전에 문앞에있는 담당의사 이름보니까 뭔가 익숙한 느낌들더니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서로 얼굴보고 어? 했음
진료받으면서 얘기 들어보니까 전역한지는 쫌 됐고 거기서 일한지는 한 일년쯤 되셧다드라
신기한게 이분이 부대에 반년쯤 계시다가 딴데로 발령나서 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있었다가 나중에 다리다쳐서 외진가니까 그 병원 정형외과에 근무하고 계시든데
전역하고나서 다른걸로 정형외과 찾으니까 또 이분이 있는거임 ㅋㅋㅋㅋ
참 신기하드라
우연이 3번이면 필연이라더라. 사랑한다고 고백해
친구먹어
트루먼쇼였던 거임
우연이 3번이면 필연이라더라. 사랑한다고 고백해
우리동네 이비인후과 의사도 나 군시절때 군의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