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한 친구중 한명임
어렸을때부터 동네 친구였는데
공부열심히 해서 내 친구는 서울대 갔는데
(난 아님;;)
생활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날 일이 있는데
얘가 첨에는 서울대 다닌다고 했는데
좀 지나니깐 서울대 다닌단 말을 진짜로 거의 안하고 막 숨기고 다님
그래서 내가 왜 너 설대 다니는거 숨기고 다니냐고 물어보니깐
설대 다닌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자기 색안경 끼고 본다고 그러면서
이거 느끼고 그 담부턴 숨기고 다닌다고 그랬음
그래서 난 그럴수도 있구나 하면서 같이 롤함
ㅅㅂ 내가 얘때문에 롤을 알게되서 이넘이 나한테 롤 알려줘가지고 북미때부터 했어서
학생때 공부안하고 롤만 주구장창 함 ㅅㅂ
택시같은데서 서울대 다닌다고 말하는순간 질문릴레이 시작임
택시같은데서 서울대 다닌다고 말하는순간 질문릴레이 시작임
코난 : 그래서, 하버드 나오셨다고?
난 그냥 학교 있는 도시 말하고 댕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