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의 돈벌이중 하나가 소수 알아내기임.
소수는 보안에서 가장 크게 쓰이고있는 요소임. 자릿수가 큰 소수로 암호화된거일수록 보안이 튼튼해짐.
그래서 이전에 찾지못한 새로운 소수를 하나 찾아내서 기업에 팔면 엄청난 돈을 얻는다고함.
근데 컴퓨터 노가다로 이걸 풀 수 있다는 약점이 있음.
이 약점 하나가 뚫리면 현재 모든 암호화체계와 화폐시장이 붕괴됨.
게다가 현실의 화폐는 소지시 잃어버릴 위험이나 위조지폐의 위험성도 있음.
그래서 복제와 보안 위협을 넘어 복제가 불가능하고 완벽한 보안을 갖췄으며 영원불멸하는 화폐의 존재를 1800년대부터 경제학자들이 꿈꿔왔었음.
그러다가 대충 공돌이들이 이론을 잡아둠.
전세계 경제 참여자들 컴퓨터들의 연산력을 빌려와서 새로운 소수를 발견하고 보안을 스스로 강화해나감.
그렇게 만든 화폐를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나눠갖는거임.
그 화폐를 거래할땐 개인대 개인이 아니라 다수대 다수가 그 화폐가 진짜임을 증명해서 거래되고.
대충 이론이 잡힌 딥웹의 공돌이들은 포럼을 열고 개발에 들어갔음.
일단 딥웹에대해 좀 알아둬야할게
여기 범죄자만 있는게 아님. 한국이야 범죄자 소굴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정상적인 커뮤니티도 엄청많음.
당근 해킹과 보안이면 질♡♡는 변태성향 갖고있는 컴덕들도 있음.(솔까 애들이 시초임.)
그런 컴덕들이 경제학자들이 질♡♡며 신처럼 받드는 존재인 "완벽한 화폐"를 존나 한번 만들어본거임.
비트코인이 대충 그거임.
거래할때는 비트코인과 비슷한원리로 계설된 '통장'이 이용됨.
이 거래는 1:1거래만을 뜻함. 전용 거래소가 없이 개인과 개인의 거래만을 한정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임.
당연히 국가에서 만든것도 아니니 시험작에 가깝고 이 화폐의 가치를 보장해주는건 시장 그 자체임.
어쨋든 공돌이들끼리 낄낄거리며 거래도 좀 해보고 이런 원리면 쓸만하겠네 싶어서 이것저것 하다가
딥웹의 뒷골목 주민들도 덩달아 쓰기 시작함.
어쩌다보니 딥웹 안에서는 비트코인이 시장과 경제성을 갖추게된거임.
당연히 거래시 익명이 보장된다는 비트코인 특성상 범죄랑 탈세에 많이 이용되기 시작하였고.
거래량이 많아지다보니 너도나도 거래소를 만들게 되었음.
그니깐 비트코인은 제 1 금융권 은행이 생기거나 국가 기관 산하의 보장된 금융권이 생긴게 아니면
전용 통장을 이용한 1:1 거래 외의 모든 거래 개념 자체가 그냥 자선행위를 전제로 한거나 다름없음.
결론적으로...
시험단계니깐 걍 화폐써
가치보장을 국가가 안하는 화폐따위
리니지 아데나만도 실 가치가 없음
시장은 형성이 되어있으니깐 뭐,,
베네수엘라같은나라는 나라가 보장할수도있지만 그런나라의 보장따위 아무도 안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