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대장간에서 사람이 또깡또깡 거리며 만드는 영상이나 그림을 많이 봐서 착각하는데,
현실에서 그렇게 한 곳은 낙후된 지역이었음;;
번화한 쪽은 수차, 풍차, 인력, 가축, 등등 기계 돌릴 수 있는 걸 동원해서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망치를 만들었음;;
이게 뭐가 중요하냐면 검의 품질을 죄우함.
사람은 점점 힘이 빠져서 내부 균형이 무너져서 우리가 흔히 영상이나 그림에서 보는 개쩌는 칼은 절대 못만들어. 일본도가 구린 이유중 하나가 그거임. 지금도 개쩌는 철괴로 뭘 만들라 시켰을 때 기계의 도움이 없다면 하자가 발생할 정도야.
반대로 기계식 망치는 일정한 힘으로 일정하게 지치지 않고 내려치니 고품질 칼을 만들수 있게 해줬어. 지금도 큰 공방가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다함.
그리고 그걸 규격이라 부르게 되는 거지
싫어요.아는척 하지말아주세요.
그래서 드워프 묘사 할 때 지치지 않는 체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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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룬스 데이건
문명의 이기란 대체...
"이기?!"
메이룬스 데이건
으아니 차!
베르세르크 대장장이 할배는 다르다구
그 할베는 분명 드워프의 자손이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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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
공방에 있는 사람도 대장장이 맞음. 원하는 치수에 맞게 만들테니깐
중세 대장장이들은 기본적인 공예도 아니깐
편견과는 다르게 철기 다루는 쪽에선 다재다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