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 존 윅 3 시점에서 존 윅 다음으로 현상금이 높은 레베데프 라는의문의 인물이 있다.
지금 이 자에게 걸린 현상금은 200만 달러,
이렇듯 존 윅이랑 7배나 차이가 나다보니(나중에는 존 윅이 상향되서 7.5배로 상향) '고작 그 정도 가지고?'라고 간과할 수 있는데
요 놈이 지 아들내미 지키겠다고 존 윅한테 건 현상금이 200만이다.
아무리 존 윅이 퇴물이어도 현상금 걸 기 전에 지 아들내미한테 한 설명도 그렇고
이 정도 액수의 강함을 지녔다라고 생각해서 지 딴에는 이런 고액을 건 거겠지.
사실 200만이라는 액수가 존 윅 기준으로 너무 적어보인거지
한화로 20억원이나 되는 엄청 큰 돈이다.
참고로 월급 200만원을 받는 사람이 하나도 쓰지 않고 41년을 저축해야
겨우 10억 모을 수 있다.
일단 계좌 상태가 open도 closed도 아닌 것도 의심스럽다.
존 윅 세계관에서 열린 계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뜻,
closed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원래 단어의 뜻이 open의 반대다
보니 특정 킬러 한정으로만 의뢰했다고 유추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써지지 않은 걸 봐서 아마도 이 레베데프 라는 인물은
하도 은신이나 잠적을 잘 해서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현상금의 액수나 계좌 상태를 봐서 이 레베데프라는 인물 역시
이 업계에서 은근 실력자라는 걸 예측할 수 있다.
근데 솔직히 이렇게 써놓긴 했는데 이 영화 특성상 맥거핀일 것 같음.
뭐 믿거나 말거나.
맥거핀이면 저 사람이 언급되어야 하는거 아냐?
4편에서 최고회의에 대항하는 조직 나오지 않으려나 저 리스트에 있는 애들이 우두머리인
1400만 달러도 최고회의 간부의 직속인 카모라니까 저런 현상금 걸수 있는거지
그러고보니 그러네 아무것도 안 적힌 건 무슨 뜻일까
근데 그 심판관 여자 왜케 밥맛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