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운동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살을 빼기 위해서는 런닝머신을 달리거나 줄넘기를 하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퍼져 있다. 그런데 대체 유산소운동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름만 들어보면 마치 산소를 호흡하면서 하는 운동이란뜻 같다. 그럼 숨 안쉬면서 하는 운동이 무산소운동인가? 그렇지 않다. 일단 이름에서 나오는 오해는 접어두는게 좋다.
유산소 운동이란 간단히 말하여 '가볍게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을 말한다. 100m달리기를 전력으로 질주하는데 이를 5분이상 계속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오래달리기(조깅)라면 수십분이나 수시간동안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운동을 유산소운동이라고 한다.
유산소운동을 오랫동안 할 경우 신체에 쌓여있는 지방이 태워져 체중을 감량시켜서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말은 사실 거짓말이다. 이와 같은 이론이 대한민국에는 상식처럼 너무나 많이 퍼져 있어서 아마도 거짓이라는 말이 오히려 믿기 어려울 것이다.
유산소운동으로 살을 뺄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산소운동은 하면 할수록 식욕이 증대된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운동을 하고나서 더 잘먹게되는것이 정상이며, 이를 억지로 참는것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인간이라면 불가능하다. 단기간동안만 운동 후 금식할 수 있을뿐이고, 인내심이 고갈되면 식욕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몇배로 더 먹게되어 결국 요요 현상을 피하는것이 불가능하다.
둘째, 유산소운동은 신체의 에너지흡수율을 높여준다. 그래서 같은 양을 먹어도 오히려 더 소화 흡수가 잘된다. 몸에서 계속 에너지를 소모하니 더 많이 흡수를 하려는 것은 당연하다.
셋째,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 없에면 우리 몸은 태워진 지방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작동을 시작 한다. 수개월간의 미친듯한 유산소운동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어차피 다시 요요가 찾아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분명히 운동은 지속적으로 계속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운동을 하기전과 똑같은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유산소운동으로 살을 뺄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넷째, 유산소운동으로 살을 빼려면 식단도 살이 빠지는 식단으로 같이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일종의 사기극이라는 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 정확히 지적을 하자면 이렇다. 유산소운동을 하나도 하지 않고 식단만 살이 빠지는 식단으로 바꾸어도 똑같이 살이 빠진다. 정말로 살을 빼주는 역할을 했었던 것은 운동이 아니라 먹는것이었던 것이다.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하고 강한 신체를 갖기 위해서이지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이 빵빵해진 사람이라도 먹는것을 돼지처럼 먹으면 근육위에 덕지덕지 지방이 들러붙는다. 보디빌더들중에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만 식단을 초저지방으로 바꾸어서 살을 빼고, 평상시에는 불룩한 뱃살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은 이유는 이 때문이다. 운동으로 체지방이 감소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을 태워봤자 지방을 먹으면 다시 채워진다. 유산소운동을 하고 지방을 먹지 않으면 체지방이 감소한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을 하나도 하지않고 지방을 먹지 않아도 체지방이 감소한다. 그런데 잘생각해보면 유산소운동을 하면 식욕이 증대되어 먹는것을 참기 어렵다. 살빼는것만이 목적이라면 차라리 운동을 하지말고 식단만 바꾸는 것이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운동을 해야 하는가? 신체를 멋지게 만들고 싶고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운동을 해라. 이것이 운동의 목적이자 효과이다. 살을 빼는것은 운동의 목적이 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운동의 진정한 효과에는 관심없고 정말로 체중만 감소시키는 것이 당신의 소원이라면 방법을 알려주겠다. 식단에서 지방을 제거해라. 그거 하나만 확실하게 해도 살은 다 빠진다. 그러나 빵, 라면,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같은걸 먹으며 살면서 저지방식단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빵과 라면에는 기름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고, 닭가슴살도 다른 부위(다리,날개)에 비해서 기름이 적은것이지 구워보면 닭기름이 줄줄 흘러 나온다. 닭가슴살은 저지방식품이 아니라 고지방식품이다. 야채샐러드도 드레싱에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다면 진짜 저지방 식단이 뭐냐고? 제발 살뺀다고 과일 다이어트같은것도 하지 마라. 과일만 먹고 살면 배고픔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유지할수 없는 다이어트에 속한다. 야채 다이어트나 과일다이어트 모두 성공할수 없는 다이어트에 속한다. 정말로 간단하게 먹는것을 바꾸어서 살을빼고 싶다면 밥과 김치만 먹고 사는것이 그나마 현명한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하면 또 밥을 많이 먹으면 살이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이는 보편적으로 잘못알려져 있는 상식중 하나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사용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한다는 이론말이다. 이런 기상천외한 이론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신체에서 사용후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거의 변하지 않으며, 글리코겐 형태로 변형된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살이찌는게 아니라, 탄수화물식품이라고 착각했던 빵이나 라면, 과자, 셀러드에 들어있는 지방때문에 살이 쪘던것이다. 먹었을때 지방으로 변하는 것은 지방뿐이다.
TV프로그램에서 100kg이 넘는 고도비만환자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준적이 있었다. 그런데 과연 TV에 방영된 사실이 전부 진실일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매일 같이 탕수육,짜장면,짬뽕을 한번에 시켜서 혼자서 다 먹던 돼지들이, 브로콜리와 바나나, 토마토 몇조각만 먹는 식단으로 바꾸었는데 당연히 살이 빠지지 어떻게 안빠지겠는가? 사실 유산소운동은 하든 안하든 어차피 살이 빠졌을 것이다.
무엇보다 무서운 사실은 TV프로그램이 끝나고 난뒤 저 사람들을 다시 찾아가 보면, 요요가 오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현실적으로 몇명이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평생 돼지라는 열등감을 갖고 살던 사람이 용기를 갖고 방송에 출연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받으면 없던 희망과 의욕도 생겨나서 죽도록 운동을 하게 될것이다. 그렇게 몇개월 뒤 그들의 몸무게는 실제로 수십키로가 줄어든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방송은 거기서 끝나버린다. 요요가 오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그때부터인데....
안하면 트레이너가 조지니깐 폭식을억제함
야 시발 들어가보니까 저 새끼 비건이잖아 쳐돌았네
살빼려면 운동량보다 덜쳐먹는거말고는 방법없음. 대부분 살찌는 이유는 운동량은 얼마안되는데 많이 먹으니까 찌는거
그리고 무산소 운동이어야 꼭 근육이 붙는다는것도 허구다. 꼭 무산소가 아니어도 된다. 어디까지나 초보자인가 숙련자인가 시간문제 유전자 문제 기타 등등 '효율'문제지.
* 무산소 운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애초 논지부터가 잘못된건 차지하고서라도.
닭가슴살은 저지방식품이 아니라 고지방식품이다. 야채샐러드도 드레싱에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이새끼가 식단을 안해봣다는게 여기서 드러남. 닭가슴살도 고기인지라 구우면 기름이 좀 나오긴 한다만 닭껍질 벗기고 구우면 거의 나오지도 않고 나와봣자 그거 섭취한다고 어케 될 수준도 아님. 샐러드? 어떤 ㅁㅊㄴ이 다이어트하는데 드레싱을 뿌려먹냐? 약간의 허브솔트 정도 뿌려먹지. 그리고 그 또한 그거 좀 먹는다고 악영향 못 끼친다.
언젠가 다시 찌니까 유산소 운동으로 살빼는거 뻥임 ㅇㅇ 절대 살 못뺌 결국 이 소리네. 개소리 같은데;;
살빼려면 운동량보다 덜쳐먹는거말고는 방법없음. 대부분 살찌는 이유는 운동량은 얼마안되는데 많이 먹으니까 찌는거
그럼 밥에 김치만 먹으면됨?
그것도 많이 처먹으면 찌지.......그냥 칼리로를 줄이면됨
무탄 고탄 반복
저걸가능하게 하려면 pt를 하면된다
PT도 결국 식단조절 같이들어가서 효과가 크게나오는거라 위에 글이 완벽하게 맞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결국 식단 조절로 살빼는거랑 똑같잖아
13515-13314
안하면 트레이너가 조지니깐 폭식을억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언젠가 다시 찌니까 유산소 운동으로 살빼는거 뻥임 ㅇㅇ 절대 살 못뺌 결국 이 소리네. 개소리 같은데;;
살을 절대 못뺀다는건 개소리같은데 살빼는게 결국 식단조절이라는 말은 맞는말인 것 같은데
일단 저 글 작성자가 하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유산소운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는건 대사량 증진임. 대사량이 증가되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찌게 되고 식단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뤄내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늘어난 대사량에 의해서 이전에 비해 살이 덜 찌게 되는거임. 마치 유산소운동으로 살 빠지는건 다 허구다! 현실은ㅊ이렇다! 라고 선동하는데 식단만 조절한다고 해서 살이 확실하게 빠지지도 않고 정적인 생활에서 음식섭취를 줄이니 스트레스는 더 가중됨
상식적으로 운동 안하고 식이요법 안하면 정말 특이케이스 아니면 살은 무조건 찌는데 작성자의 한계는 이러한 건강한 다이어트 활동을 보디빌더마냥 시즌 비시즌으로 나눠서 보려는 시각에 입각해서 생긴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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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저지방식품이 아니라 고지방식품이다. 야채샐러드도 드레싱에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이새끼가 식단을 안해봣다는게 여기서 드러남. 닭가슴살도 고기인지라 구우면 기름이 좀 나오긴 한다만 닭껍질 벗기고 구우면 거의 나오지도 않고 나와봣자 그거 섭취한다고 어케 될 수준도 아님. 샐러드? 어떤 ㅁㅊㄴ이 다이어트하는데 드레싱을 뿌려먹냐? 약간의 허브솔트 정도 뿌려먹지. 그리고 그 또한 그거 좀 먹는다고 악영향 못 끼친다.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
야 시발 들어가보니까 저 새끼 비건이잖아 쳐돌았네
어. 비건이었음? 싀발 솔깃해서 퍼왔는데 똥밟았네
그럴 수 있지 뭐. 근데 아주 틀린 개소리는 아니니까 걸러서 들으면 돼.
* 무산소 운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애초 논지부터가 잘못된건 차지하고서라도.
방송국
그리고 무산소 운동이어야 꼭 근육이 붙는다는것도 허구다. 꼭 무산소가 아니어도 된다. 어디까지나 초보자인가 숙련자인가 시간문제 유전자 문제 기타 등등 '효율'문제지.
이 글이 절반정도는 개소리인건 둘째치고 '운동해서 살뺀다' 자체는 현실적으로 말안되는 소리는 맞음 먹는거 유지하면서 운동 해봤자 건강한 돼지지 근육이 두드러질 정도로 살빠지는건 거의 불가능이고 체지방율을 줄이려면 먹는 절대량 자체를 줄여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