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소시오패스 아니고서야 단순히 찍어누르고싶단 심보로 그러는 인간은 몇 없고
결국 지네 자식들 더 잘해주려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임. 어떤 학부모든 자기 자녀 조금이라도 더 물좋은 데서 배우게 하려는 욕심은 있을거잖아
근데 자기네랑 소득차 나는 동네는 애들이 막 술담배 하고 학교폭력 하는 식으로 안좋은 영향 끼칠거라 지레짐작하고 꺼리는거지
문제는 웃기는게 자기 자식이 그걸 주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절대 안함.
자기 자식은 무조건 선량한 양떼같은 순수한 애들이고 남들은 뭐에 찌들어있을거라 편견이 쌓인거지 안그럼 강남은 학폭 청정지역이게??
결국 자녀가 술담배 학폭같은 일탈을 하냐 안하냐는 학부모 자신들이 얼마나 자식한테 관심갖고 교육하느냐에 달린거지 애초에 주변인 영향에 앞서 그게 결정적임
결국 본인들이 제대로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 서로 더 나은 지역 더 나은 환경 고집만 처하고있으니 애들 인성발달은 뒷전이고 편가르기나 하다가 애들이 보고 따라하고 악순환인 거임
요약 : 가정교육 하기 귀찮으니 (딱히 나을것도 없는) 부자들 환경에 낑겨서 대충 보고 맞추게 하려는 심보
자식한테 뒤통수나 안처맞으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