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역전재판 범행 트릭 올타임레전드.jpg

[가나쵸코]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쿠라지마 마이]

저걸로 납득하는 검사새끼가 ㄹㅇ...

[가나쵸코]

납득 안했음. 카루마는 채찍 휘두르면서 쌉소리 말라했었음

[일로와라]

사실 거의 완전 범죄 가능했는데, 범인이 너무 불안한 나머지 한 행동때문에... 입증이 되어버림

[TMI메이트]

당시 카루마 반응

[Bull's Eye]

채찍은 왜 휘두르는 거얔ㅋㅋㅋㅋ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게임내 최후의 양심이었지.
"아무리 그래도...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반다비]

범인이 불안해한게 아님.
갑작스런 가택조사때문에 할수없이 " "에 " "를 숨긴거고
그걸 걸리니까 빼박못한거.

덤으로 가택조사는 외국에서 갓 돌아오려던 미츠루기가 이토노코한테 따로 시킨거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이 말 듣고 한 반응은 오히려 "개소리 잘들었음. 근데 그게 사실이라도 내가 했단 증거는? 증거나 내놔" 였지
그 증거를 들켜서 빼박이었지만

[오사마 빈 라덴]

여왕님이라서

[그냥일반유저]

그 증거 있는 위치도 거의 때려맞춘걸로 기억하는데... 가택수사 헸는데 발견 못 했으면 거기 있을거다! 하고 도박 걸었는데 엥? 맞았네?

진짜 우연의 산물인 에피소드였음 ㅋㅋ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서커스니까!

[straycat0706']

zzz

[서유혼]

역전서커스 캐릭터나 사건개요는 참 좋은데 트릭이 좀 웃기지 ㅋㅋㅋ

[벨훼골]

아무리 홈즈 성ㄴ생이 불가능한걸 제하다 보면 남는건 진실뿐이라고 말했지만...저건 초큼.....

[백구한접시]

얼룩끈의 비밀보다는 타당하기는 타당하다만..

[알파베타감마델타]

그거 뱀이었나?

[DDOG]

뱀.
뱀을 개로 치환하면 좀 그럴듯하긴 했겠지만...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ㅇㅇ

[아무로-레이]

아니..뭐.. 콧털 뽑다가 뇌수막염으로 사망하기도 하는데..
저정도야 뭐...

[SIHANA]

대마법 수준

[리세릉]

씹어거지
처음깰때 개욕햇는데

[삐노키오]

[슬리핑캣]

뭐 망토가걸리는건 노린게아니라 우연이니까

[straycat0706']

이보세요 재판 게임에서 영매가 나온시점에서 이미 눈치를 챘어야죠

[주이theluv]

근데 카루마 메이가 똑똑하긴 똑똑한게, 그 영매를 바로 자기 유리한쪽으로 절묘하게 써먹음. 영매는 사실로써 인정하겠다고 한다음에 진짜 절묘하게 공격하긴 했는데... 상대가 무대포 나루호도라서 안통함 ㅜㅜ

[키쥬]

작중에서 영매가 나온다해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써먹진 않음.

[Jst.Wrt]

....그런데 줄은 보통 얇은게 아니면 보일텐데?

[쳇젠장할]

서커스단에서 쓰는 줄이라서 얇고 튼튼한거 썻겠지머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목격자가 사건을 본 건 때리는소리가 나서 잠결에 창밖을 봤을때임.
이미 어느정도 올라갔다면 끈은 안보였을수도

[루리웹-5876398120]

밤이면 낚시줄이나 기타줄같은건 보이기 어려울듯?

[키쥬]

서커스내부 조사할 때 마요이가 밧줄이 안보인다고 복선을 깔아놓긴했음.

[가나쵸코]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ㅅㅂ.... 역재4 생각나게 하지마...

[주땡1]

역재4는 더 망임??

[일로와라]

금강불괴 나루호도를 보고싶다면 꼭 하십시오...ㅂㄷㅂㄷ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특정 에피소드가 어거지 시추에이션 퍼레이드급

[파랑물망초]

역재4에 나오는 역전연쇄의 거리보면 납득

[주이theluv]

역재4... 쉬뱜...

[그냥일반유저]

증인의 버릇 가지고 트집잡는 개노답 게임임

예를 들면 증언할 때 겨땀 나는걸로 거짓말 한다고 확정하고 "너 겨터파크 터진거 보니까 구라 치는거구만!" 하고 추궁함

[프로슈토]

겨땀 ㅅㅂ... 아직도 치가 떨린다
버릇 찾으라는데 도무지 보이질 않고 대체 어디있다는거여 아무리 들여다봐도 뵈이질 않아서 ㅈ같애서 공략 봤더니 겨땀 흘린대 역재 인생겜 수준으로 좋아하지만 그땐 진짜 개얼탱이 없었음 그래서 다른 건 심심 할 때마다 하는데 4는 손도 안 댐

[이닉네임읽으면지능저하됨]

역전연쇄는 그나마 제목대로 우연이 연쇄하고 연쇄해서 희한한 상황을 만드는 신박함이 있었는데
3화는 개소리 뿐이야

[호민밭의 파수꾼]

역재4의 특징은 처음 1화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장렬히 말아먹었음. 솔까 처음 에피소드가 마지막 화였으면 갓겜 외치면서 팬티 벗을 수 있었음

[아디아]

난 감탄했었는데...

[전철루리웹남]

나도 매직이야 라고 감탄했는데

[펄떡펄떡]

저거 범인도 예상 못 했음.

[Blitz_Line]

저 트릭이 의도한 트릭이 아니라 순전히 우연에 의해서 발생한 트릭이기때문에 넘어간거지만. 만약에 저걸 의도하고 실행했다고 하면 그건 ㅆㅂ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야 하고 욕했겠지

[난누군]

애초에 노린 트릭도 아니었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바넬로피각하]

애초에 범행자체가 우연의 산물이라...

[메이즈 폭렬시공]

[알파베타감마델타]

근데 그건 꼬투리잡는거 아녔음?

[알파베타감마델타]

공포의 손가락질을 하는 뾰족머리 변호사의 집요한 트집잡는 게임
역전재판

[엄풍락]

저땐 마요이 킬러한테 잡히고 협박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저렇게라도 끌어야 했던 상황

[엄풍락]

후추 두른 스카프 때문에 재체기 한 사자도 나오는데

[츠루마키 코코로]

??? : 와 ㅋㅋㅋ 저런 말도 안되는 트릭이 있다구요?

[Dr.헤브라스]

2권가면 더이상 추리도 안함,
메이드들이 무슨 나루토 혈족계승마냥 특수한 닌자라서 힘뺏으려고 상대 여닌자들과 싸우더라

[나무닦이]

나루호도: 범인이 저렇게 범행 저질렀다고 인정했는데 뭐 어쩔껀데? ㅋㅋㅋㅋㅋ

[아디아]

저기서는 '그 증거로 범행에 사용된 흉상은 님 휠체어에 있을것이여'라고 했는데 진짜로 나왔던걸로 기억함

[나이트나이트]

증거 잘 나오던데

저 사건의 경우엔 범인이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발견됨

[고룡 2nd]

증거가 현장 어디 있느냐 가 아니라 왜 현장에 증거가 없는가로 발상을 역전시켜서

[키쥬]

서커스 살인사건 진범이, 역대 진범 중 제일 멘탈이 단단함.
거의 유일하게 범인인거 인정되었을 때 자폭하지 않은 진범임.

[그냥일반유저]

그래서인지 제일 인상 깊더라

게임할 때도 공략하기 어려웠던 캐릭터고 진범 밝혀지고 나서도 순순히 인정하기도 하고 판사가 옹호하려고 하니까 자기는 그저 살인범이니 감싸지 말라고 하고...

[제뤼]

역전재판을 자꾸 추리게임이나 재판게임으로 보니까 저게 이상해보이는 거임. 본질이 아무말 대잔치 게임인데.

[로더랑]

검사 일 때려치고 만다!

[Runez]

저건 의도한게 아니니까 있을 수도 있지
김전일 보면 의도했다는데 절대 불가능한것도 있음

[키쥬]

유키카케촌 살인사건에서, 눈오는 시간 계산해서 인공적으로 발자국 만드는 트릭은 현실에서 구현어렵긴 하더라;

[핏빛들녘]

범인이 저걸 노린 게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납득함. 애초에 엄청 진중한 추리를 노리는 게임이 아니자넠ㅋㅋㅋ영매가 나오는 시점에서

[지금보다강렬한박근혜데스웅]

역전서커스가 의도하지않은 우연들이 겹쳐서 생긴사건인지라

[루리웹-224898349]

재미와 현실성이 충돌한다면 현실성을 버리는 게 좋다
근데 보통은 둘 다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 ㅋ

[그냥일반유저]

근데 뭐 저겜은 애초에 현실성 잡으려는 생각도 안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지 ㅋㅋ
애초에 사이코록부터가 말도 안 되기도 하고

[죠니@]

역시 1편이 비교적 깔끔했지 ...

[Jo-EK]

dl6호 사건을 잊지마라 나올줄 알았는대

[right step]

훌륭한 브금과 함께라면 그러사하다구

[그냥일반유저]

내가 알기론 저게 범인이 의도한게 아니어서 오히려 저거 때문에 더 눈에 띄게 되지 않았나

[가지나물]

피해자도 범인이 의도했던 거랑 달리 전혀 다른 사람이었고 피해자가 저 망토를 입고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망토가 거기에 또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프로슈토]

나도 근데 솔직히 이 트릭이 그렇게 문제가 되나? 싶었음 말 그대로 기적처럼 우연이 겹쳐서 생긴거니까 의도한거였으면 ㅈ까고잇네 소리 나왔겠지만

[루리웹-3710578763]

원래 탐정물이라는게 다 저런식이지 따지는게 바보야 코난이나 김전일 뭐 그런거 봐도 사실 말되는거 극소수임

[KATE]

변호사가 범행 현장 해집고 다니면서 경찰, 탐정 처럼 증거 수집하고 용의자랑 싸바싸바 하는거 부터가 불법 ㅋㅋㅋㅋㅋㅋ

[프로슈토]

개쩌는 추리물이라고 하는거부터가 역재 팬이 맞는지 의심 가는 수준이네 역재 딴사람들한테 추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존나 현실성 없지만 재밋다 재밋는데 현실적인거 좋아하면 추천안함 이렇게 말하는것만 봤는데

[그냥일반유저]

이걸 진지한 추리물로 보는 놈이 신기하네

1부터 쭉 해온 역재빠인데 이 게임 특징이 현실이랑 백억광년 떨어진 온갖 개드립의 향연인 법정과 캐릭터들, 많이 과장됐지만 몰입감 하나는 제대로 선사해주는 연출과 스토리가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인데

[키쥬]

역전재판이 추리게임이다보니까, 독자가 관찰하는 매체인 코난과 김전일과는 달리
플레이어 스스로 추리를 푸는 몰입감이 생생한 편임.

[그냥일반유저]

당장에 저 에피소드도 우연의 산물이라 현실적으로 따지면 말도 안 되는 사건이라 까이지만 나름의 주제의식도 있고 의외로 스토리적으로는 진지함 가득한 에피소드라 개인적으로 좋았음

[Blood-Mure]

이거 보단 줄다리 밑으로 시체를 그네 태우듯이 날려서 반대쪽으로 보낸다는게 더 이해 안가는데.

반대쪽에 닿았을때 밧줄이 풀려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풀리게해? 느슨하게 묶으면 중간에 풀려서 절벽아래로 떨어질테고. 정확하게 느슨하게 묶으러면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텐데 그걸 한번에 해낸다고?

[프로슈토]

그거 그냥 반대쪽으로 안착 시켜서 풀게하는 걸걸 근데 그 트릭은 더 어이없는게 같은 높이의 계곡 반대편에다 보낸다는게.. 보통은 닿지도 않고 돌아온 다음에 대롱대롱 매달릴걸

[Blood-Mure]

아 맞네. 공기저항이랑 여러가지 요인으로 운동에너지가 감소하니까.

[고룡 2nd]

진자추원리로 건너편에서 이쪽으로 시체를 넘긴다기보단 진자추 원리로 시체를 이쪽 바닥으로 충돌시킨다에 더 가깝지

[프로슈토]

막상할때는 개쩌는 브금까지 곁들이니 몰입하게 해주긴 하지만 꺠고나면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게임임 ㅋㅋ 걍 분위기로 제압하면서 막나가는 게임이지 적절한 유머랑

[키쥬]

영매랑 3일내에 재판 끝난다는 시점에서 현실성 떨어지지만, 개연성은 튼튼한 편이지.
역전재판의 각본가이자 프로듀서인 타쿠미가 추리물을 잘 만든다기보다는 이야기 엮는 능력이 큰 편이라.

[프로슈토]

ㅇㅇ 사실 개연성이랑 현실성은 다른 개념인데 착각하는 애들이 많긴 하지 가끔 개연성 만드려고 무리수 던지는게 보인다 정도고 역재 정도면 훌륭하지 괜히 외국에까지 인기끈게 아니니까

[배주현씨]

이말이 정답

[배주현씨]

역재 추리는 전반적으로 다 억지스러운 경향이 있음 정말 추리다운 게임을 하려면 진구지사부로 이런 게 좋고 역재는 법정추리코믹으로 보면 될 듯 앵무새도 심문하는데 말 다 했지!

[키쥬]

애초에 서심법정 시스템부터 비현실적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사건 터진지 최대 사흘만에 재판 끝낸다는게 말이 되냐?

[일군]

그것도 그런데 피고인이 무죄뜨면 폭죽이랑 꽃가루 뿌려주잖앜ㅋㅋ

[일군]

코난 트릭도 저런식임
이론상 가능한거면 발생률100%에 맞추고 트릭으로씀

[프로슈토]

ㄹㅇ 뭐 맨날 낚시줄 나오고 전형적인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생각해서 만든 트릭 비현실적임 김전일이랑 같이 묶이곤 하는데 김전일은 육각촌 표절 말고는 추리만화로서 같이 묶이기엔 억울한 수준

[키쥬]

코난은 추리물이라 부르기 애매한게, 독자에게 힌트를 잘 안 던져주고 코난이 혼자서 원맨쇼하는 경우가 잦음.

[마일즈“테일즈”프로워]

-결국 당신도 피해자일 뿐이었단 겁니까?
-아니오, 전... 그저 살인자일 뿐입니다.

이렇게 끝나는 에피였던가.

[그냥일반유저]

ㅇㅇ

[49호]

아니 ㅅㅂ 저게 왜 입증이 되는건데

[티르샷]

동물 심문하는데 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