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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진지하게 어린아이 배뇨장애는 관심떄문에 생기는 경우가 너무 많아
이거 철저히 심리적인 문제라 부모가 가서 상담이랑 진료 받아봐야 할듯 저 글 쓴 본인 말고 부모가
자신이 통제할수 없는 스트레스가 배뇨로 표현되는건가?
야뇨증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없어짐
저걸 보고 기저귀의 수요가 늘어날리가 없지
애들 놀리는거보면 악마새끼들이 따로없음
저런 어린나이에 이런 얘기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자기도 고치고싶었으면
애들이 더 심하지 장애 있으면 장애인이나 ㅂㅅ이라고 놀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임
부모들이 진짜 조금만 관심써주면 말이지만
진지하게 어린아이 배뇨장애는 관심떄문에 생기는 경우가 너무 많아
자신이 통제할수 없는 스트레스가 배뇨로 표현되는건가?
ㅇㅇ 정확함
이게 정확하고 비공감없이 공감이 많다니.. 정확한 이유는 관심사랑받고싶은 어린애의 심리 배뇨를 가리지못하는상황 <-부모님이 신경써줘야하는 상황 실제로 애가 처음에 부모님이 관심을 가져줘서좋았다 그 이후로 그랬다라고되어있고 저 장애는 무의식에서 나오는 심리적인 요인인것에서 발생되는거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렇게되는게아님
이거 철저히 심리적인 문제라 부모가 가서 상담이랑 진료 받아봐야 할듯 저 글 쓴 본인 말고 부모가
야뇨증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없어짐
Ump45 그리폰체고
부모들이 진짜 조금만 관심써주면 말이지만
기저귀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너무 비뚤어진 건가?
wryyy
저걸 보고 기저귀의 수요가 늘어날리가 없지
몽.쉘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우웹
난오히려 여름에 많이 쌌던거 같은데 수박같은 물많은 과일 많이먹어서
같은 양의 물을 섭취할때는 여름에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겨울에 오줌을 더 많이 누긴 함
근데 11살짜리가 부모님이 관심을 안줘서 배변을 못가리게 되었다는 인과를 말할수 있다고?? 남얘기도 아니고 자기얘기를 저렇게 논리적으로? 글 자체에 전지적 시점으로 썼다고 느껴질정도로 원인 과정 결과가 다 나와있는데 이미 원인과 해결방법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뭘 물어볼라고 한거지.확신이 얻고 싶었나
11살이면 할 수 있음 형도 케어해주고 자기도 찾아보거나 했을듯
본문에 보면 형이 수학여행 갔을때 실수로 이불에 소변을 봤는데 아버지가 씻겨주고 어머니가 잔소리 하시는데 싫지는 않았고(관심 받아서) 그래서 종종 소변을 바지, 이불에 쌌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못 참겠다라고 써있네요...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상담을 받아서 위안을 얻고 싶었던 거겠죠 아마..? 글이 다 사실이면 11살 어린아이래니까요. 그리고 딱히 해결방법을 인지하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심이..
나도 부끄럽지만 초1,2때인아 학교에서 지렸던 경험이..흐규..
토닥토닥
선생님이 애들한테 놀림 안 받게 물 쏟은 거라고 하시면서 다 닦아주고 하셨던게 아직도 기억나는구먼
나도 초3때 친구새끼가(여러명 말고 한놈) 내 화장실갈라니까 나 하나 골탕먹이자고 지가 잽싸게 먼저 뛰어가서 화장실 문을 잠궈버리는 바람에 나는 빠르게 윗층 화장실로 먼저 올라가서 해결했지만 애꿎은 여러 애들이 지리는 사태가 일어남 그새낀 당연히 싸대기 쳐맞고 교장실 끌려가서 거의 저녁 6시까지 반성문 쓰고나서야 집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어머니한테 늦게들어왔다고 쳐맞고 왜 늦게 들어왔는지 설명하고 더 쳐맞았다고 함 집에서 궁뎅이를 오지게 맞았는지 다음날 학교와서 제대로 앉지를 못하더라
어디서 본거에서 어떤 선생님은 오줌 싼거 눈치채고 마시던 콜라인가 뭔가 일부러 바지에 흘리게 떨어트리곤 집 가까우니 집에서 갈아입고 오라고 하셨다는데
저런 어린나이에 이런 얘기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자기도 고치고싶었으면
배변장애 저거 사람들 많은데 저 친구는 심하네....
근대 11살짜리들이 저렇게 구체적으로 놀려댄다는거여? 신기하네...
니나가라군대
애들 놀리는거보면 악마새끼들이 따로없음
니나가라군대
애들이 더 심하지 장애 있으면 장애인이나 ㅂㅅ이라고 놀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임
고생하네;;;
괜찮아 형은 30다되서 술먹고 팬티에 지린적 있단다 ㅠ
작성자 : 형은 괜찬은데 전 안 괜찮네요
풉 ㅡㅡ 이제 시작이야... 울 아버지 걸어가면서 싸시는데 나라도 정신줄 챙겨야지
나랑은 정반대네... 난 초딩때 학교에서 화장실 가는게 쪽팔려서 똥오줌 꾹 참았다가 집에가서 싸고 그랬음 그러다보니 참는게 버릇이 되서 지금도 변비고 소변도 금방 안나오고 서서 좀 기다려야 나오고 그럼 ㅋㅋ
난 초등학교 저학년때 학교 방과후 교실 끝나고 화장실 갔다가 똥싸고 나오는 4~5학년쯤 되보이는 얘와 마주쳤는데 자기 똥싼거 말하면 교실 찾아온다고 협박들음 어디사는 몇학년 몇반의 누구인지도 모를텐데 어떻게 퍼트릴지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초등학교땐 그랬었던가 하는 기억이 남
나는 잘때 저럴까봐 자기전에 꼭 화장실 감. 그게 버릇이 되어서 어딜가든 어른이 되어도 자기직전에 화장실 감.
초딩때 휴가 가서 생수인줄 알고 아버지 소주를 나발 불고 자다 오줌 싼것 말곤 초딩 들어가선 잘 가렸는데 말이지. 개구리 잡다 목말라 벌컥벌컥 마시곤 2박3일 중 하루를 자다가 날렸지.
안타깝다
아... 왠지 이 학생의 안타까운 맘이 글에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