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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공부는 유전.jpg

일시 추천 조회 104280 댓글수 169



댓글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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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루리웹-7313396690 | (IP보기클릭)125.143.***.*** | 19.08.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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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아앙♡거기는... | (IP보기클릭)61.78.***.*** | 19.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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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휘일라이드 | (IP보기클릭)121.188.***.*** | 19.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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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드로리안 | (IP보기클릭)182.221.***.*** | 19.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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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를 듣는 동시에 '아~ 그거구나' 하는 사람이 있고 강의 끝나고 한참 더 되새긴 후에 깨 닫는 사람이 있음 이건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는 즉각 발생하는 재능의 문제임
인생 내리막 | (IP보기클릭)110.9.***.*** | 19.08.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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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루리웹-6842857107 | (IP보기클릭)175.223.***.*** | 19.08.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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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려고 집중해서 앉아있는것 자체가 재능. 그게 안되면 배이상 노력해야 어느정도 따라감.
Bärenfuß | (IP보기클릭)203.123.***.*** | 19.08.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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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4등 유게이라서 울컥 하나보네
인생 내리막 | (IP보기클릭)110.9.***.*** | 19.08.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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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을 결정하는 건 1차로 유전이고, 2차로 부모의 경제적 배경이랬음
DazedbulL | (IP보기클릭)220.78.***.*** | 19.08.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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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이랑 독서량이 비슥한데도 차이가 나니까 하는말 아닐까.... 오히려 배경지식이 넒어도 그걸 바로 머리속에서 끌어내는건 능력의 차인데
ㄱㄹㄷㄱㄱㅇ | (IP보기클릭)211.36.***.*** | 19.08.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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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드로리안 | (IP보기클릭)182.221.***.*** | 19.08.19 20:49
드로리안

사실 엄청 못타고나서 바보인애랑 엄청 타고나서 천재인 애들도 존재하는데 타고난게 아니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근본을 부정하는거지.. 물론 일정수준과 평균머리 내에서는 노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공부를 떠나서 어떤분야든 결국 위로 올라가면 재능이 더 차이를 가를수 밖에 없음..

토범태영 | (IP보기클릭)14.37.***.*** | 19.08.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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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휘일라이드 | (IP보기클릭)121.188.***.*** | 19.08.19 20:49
휘일라이드

04면 나랑 몇년 차이 안나는데... 일단 그때는 지금이랑 다르게 국가장학제도같은게 없어서 진짜로 돈 없으면 대학가기 힘든 시절 아니었나; 학비가 지금보다 비교도 안되게 싸던 시절이라 중산층만 되도 감당이 가능하긴 했는데... 학자금 대출이 1금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루시오르 | (IP보기클릭)121.162.***.*** | 19.08.19 21:04
휘일라이드

저분 내랑 동기네 ㅎ 삼수해서 04면 01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3.213.***.*** | 19.08.19 21:08
휘일라이드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세대 머리좋은 사람들이 성공해서 그 부로 자식들을 교육시킨다 생각항.부+유전

오면서싸만코 | (IP보기클릭)223.39.***.*** | 19.08.19 21:20
휘일라이드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인강이나 장학금 같은거 생각해보면 지금이 훨신 유리함. 예전 흙수저들은 진짜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히 했어야 하겠지만 지금은 학교에 요청하면 교사용 서적도 받고, 고교생 대상 장학금도 있음. 그리고 학원 같은 것도 10년 전까지만 해도 광역시나 서울로 수업 때문에 원정오는 사람도 있었는데 요즘은 의지만 있으면 대치동 인강 강사 수업을 50 가량이면 들을 수 있음. 정보도 인터넷으로 어느 정도 얻는 것도 가능하고 꽤 쓸만한 정보도 많음. 돈 많으면 유리한건 언제나 당연한 말이고 예전보다 지금이 객관적으로 낫다.

피그리티아 | (IP보기클릭)119.202.***.*** | 19.08.19 23: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thony Kim

인강은 당연히 있었는데 지금처럼 활성화 되진 않았었음. 10년 전에는 구린 화질로 교과 과목 수준의 땜빵이었고 지금은 논술이나 회화, 고교 입시까지 있어서 차원이 다르고, 1타 강사들도 신경을 아주 많이 쓰는 큰 시장이 됐음. 인강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면 개인이 구할 수 있는 자료 퀄리티 등을 생각해보면 됨. 사설 모의나 교육 부교재 등을 생각하면 10년 전과 비교가 안 됨을 느낄꺼임. 예전에는 소수 학원생을 대상으로 뿌려지고 지방민은 존재도 몰랐음(지금도 그런 교재들이 있지만 지방민도 다른 자료를 구할 수는 있음)

피그리티아 | (IP보기클릭)119.202.***.*** | 19.08.19 23:34
휘일라이드

저도 02학번인데 당시에는 거의 EBS 보고, 돈 좀 있으면 개인 과외 받거나 오프라인 학원 다니는 정도였죠. 지금이랑 비교하면 진짜 격세지감 느끼네요;

LUV_ALL | (IP보기클릭)175.121.***.*** | 19.08.20 01:28
피그리티아

15년전에도 이투스 메가스터디 설민석에 삽자루에 많이 봤구만 뭘

루리웹-8189855034 | (IP보기클릭)211.184.***.*** | 19.08.20 03:08
루시오르

01학번인데 농협에서 학자금대출 받았고 4학년 1학기때 등록금이 480이라 감당이 안되서 학교 접었음 ㅜㅜ

Shamsiel | (IP보기클릭)223.38.***.*** | 19.08.20 05: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e:start

나 07학번인데 그때도 인강 충분히 잘되어있었음. 인강 보라고 Pmp개발해서 팔던 시대임.

Kanoth | (IP보기클릭)39.7.***.*** | 19.08.20 08:18
Shamsiel

당시 농협은 엄밀히 말하면 은행이 아니었습니다. 농협이 은행법인이 별도로 설립된게 12년이예요ㅡ.ㅡ;;

루시오르 | (IP보기클릭)110.70.***.*** | 19.08.20 10:46
루시오르

학자금대출 1금융에 있었음. 큰형이 01인가 02학번인데 1학년때 조흥은행에서 학자금대출 받은게 나중에 신한은행이랑 합병되면서 이자율 낮은 상품으로 변경가능하다면서 설치던거 기억남.

루리웹-3388083178 | (IP보기클릭)220.87.***.*** | 19.08.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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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아앙♡거기는... | (IP보기클릭)61.78.***.*** | 19.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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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거기는...

공부하려고 집중해서 앉아있는것 자체가 재능. 그게 안되면 배이상 노력해야 어느정도 따라감.

Bärenfuß | (IP보기클릭)203.123.***.*** | 19.08.19 21:02
아앙♡거기는...

공부보다 재능빨 타는게 게임.

빨간앞접시 | (IP보기클릭)125.176.***.*** | 19.08.19 21: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이거요.

아앙♡거기는... | (IP보기클릭)61.78.***.*** | 19.08.19 21:48
Bärenfuß

난 대학교다닐때 까진 꾸준히 앉아있었는대 요즘은 허리아프고 목아파서 힘들더라 등허리진짜아픔

민달팽이사랑2대님 | (IP보기클릭)223.54.***.*** | 19.08.19 23: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오 이걸 해설하는 자료만있었는데 원문 ㄳㄳ

칸다군 | (IP보기클릭)220.85.***.*** | 19.08.19 23:45
빨간앞접시

게임보다 더 재능을 타는게 노래

백설화향 | (IP보기클릭)39.122.***.*** | 19.08.20 02:34
백설화향

내가 노래판 10년 넘게 있었는데 노래는 솔직히 연습하고 단련하면 누구나 잘함. 음악쪽에서 재능타는건 작곡쪽이지.

빨간앞접시 | (IP보기클릭)125.176.***.*** | 19.08.20 02:42
빨간앞접시

누구나 잘하는건 아님 노래판은 노래되는 애들이 기본적으로 오니까 그런거고. 거기다가 한국인 종특중 하나가 노래임 대부분의 재능이 시간을 때려박는게 가능하지만 노래는 그게 안됨 하루에 발성올리는건 음치도 2시간, 세이렌도 2시간임

백설화향 | (IP보기클릭)39.122.***.*** | 19.08.20 02: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 by deliberate practice within each domain studied." 선천적 재능으로 퉁친건 왜곡일지 몰라도, 검은부분은 단순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아니라, '노력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 이라고 나옵니다. 즉 노력보다는 그 외적인 요소가 더 크다는것. 뭐 그게 환경일 수 도 있고 재능일 수도 있고 그렇겠지만요.

aksiz | (IP보기클릭)199.119.***.*** | 19.08.20 02:56
아앙♡거기는...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어느정도 경지까지는 재능보다 노력이 앞서고, 그 위로는 재능없으면 못올라가는식이라더라.

루리웹-3388083178 | (IP보기클릭)220.87.***.*** | 19.08.20 1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지충3세=

그래서 공무원은 되거임?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짐

골동품-355184568 | (IP보기클릭)1.251.***.*** | 19.08.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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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355184568

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루리웹-7313396690 | (IP보기클릭)125.143.***.*** | 19.08.19 20:59
루리웹-7313396690

나름 공무원 아니냐

전투요정리버횽 | (IP보기클릭)58.225.***.*** | 19.08.19 21:01
골동품-355184568

어서와 유게는 처음이지?

유게개노잼 | (IP보기클릭)216.165.***.*** | 19.08.19 2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지충3세=

얼른 내가 말해준대로 노력해라 애송이

KoreaNoob | (IP보기클릭)119.202.***.*** | 19.08.19 21:02
전투요정리버횽

피시방 공무원 (주5회출근)

그래비티캐논 | (IP보기클릭)39.7.***.*** | 19.08.19 2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지충3세=

레인보우식스가 뭐임?

있따 | (IP보기클릭)211.227.***.*** | 19.08.20 00:17
있따

레식을 모름? 청정수네

gmlakd1 | (IP보기클릭)211.177.***.*** | 19.08.20 00:30
있따

그냥 총게임이야

gmlakd1 | (IP보기클릭)211.177.***.*** | 19.08.20 00:30
gmlakd1

레식은 들어봄

있따 | (IP보기클릭)211.227.***.*** | 19.08.20 00:31
있따

레식이 레인보우 식스임

✔알파 | (IP보기클릭)122.32.***.*** | 19.08.20 0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공부도못하는게.무슨게임이야

골든정답ㅋ

kor_선무당 | (IP보기클릭)121.185.***.*** | 19.08.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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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를 듣는 동시에 '아~ 그거구나' 하는 사람이 있고 강의 끝나고 한참 더 되새긴 후에 깨 닫는 사람이 있음 이건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는 즉각 발생하는 재능의 문제임

인생 내리막 | (IP보기클릭)110.9.***.*** | 19.08.19 21:02
인생 내리막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고???? 일단 바로 생각할 수 있는게 배경지식의 차. 그리고 그 이해력을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이 있는데? 당장 독해력도 책 읽고, 공부 한 그룹이랑 그런거 안 하는 그룹이랑 차이가 나는데..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09
BEST
노리스팩커드

배경지식이랑 독서량이 비슥한데도 차이가 나니까 하는말 아닐까.... 오히려 배경지식이 넒어도 그걸 바로 머리속에서 끌어내는건 능력의 차인데

ㄱㄹㄷㄱㄱㅇ | (IP보기클릭)211.36.***.*** | 19.08.19 21:17
ㄱㄹㄷㄱㄱㅇ

나는 강의를 들었을 때 이해하는 능력에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는 말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거.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19
노리스팩커드

책을 읽을 집중력을 가진애들도 재능이라하는게 유게임. 노력하는 것조차 재능인데 전부 재능탓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려들음 ㅋㅋㅋㅋㅋㅋㅋ

구슬이 | (IP보기클릭)180.22.***.*** | 19.08.19 21:19
ㄱㄹㄷㄱㄱㅇ

‘배경 지식과 독서량, 두뇌 능력 개발에 쏟은 노력이 같을 때, 강의를 이해하는 능력은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 라고 했으면 그냥 그렇다고 볼 수도 있음. 그런데 그냥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니까 얼마나 황당함 ㅋㅋㅋ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21
노리스팩커드

성장과정에서 책을 읽게 되는것도 어릴때 독서실에 풀어놔도 책읽는애가 있고 못읽는 애가있고 그 성향을 결정짓는 뭐가 있겠지? 나는 음악전공인데 이론은 존나 쉬웠음 반면에 늦게시작해서 실기는좀 딸렸는데 반면 실기 존나 잘하는애가 이론 10번 설명해도 이해못해서 답답했음 악기 잡으면 10시간씩 하면서 책은 10분을 못보는 사람도 있음

카이저칲스 | (IP보기클릭)117.111.***.*** | 19.08.19 21:23
카이저칲스

그런 성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큰건 환경임. 물론 그러한 성장환경을 결정짓는건 부모이긴 하지.... 그래서 사회적 유전이 생물학적 유전보다 훨씬 중요함.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58
노리스팩커드

노력의 효과는 당연히 있음. 문제는 재능에 따라서 노력의 효율이 다르다는거지. 그게 넌 안되니까 노력을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님. 현실을 직시하자는거지. 재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더 해야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임. 그마저도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하면 격차 좁히는건 쉽지 않고. 게임같은거에서는 재능충 거리면서, 꼭 공부에서 재능 들먹이면 니가 노력을 안해서 그러는거다 라던지 그러던데, 현실은 똑바로 봐야지. 수학만 봐도 미적분같은거 처음 들어갈때 한번듣고 바로 이해하는 애들이 있으면 아무리 설명해도 주입식으로 배운거 이상 못넘어 가는 애들이 있음. 다른 과목도 대체적으로 마찬가지고. 이런데서 재능차이가 나오는거.

aksiz | (IP보기클릭)104.255.***.*** | 19.08.20 03:14
aksiz

그 재능이라는게 노력의 누적으로 만들어지는거.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690943 여기서 잘 정리해줬더라고. 예체능 분야는 소수의 경쟁자가 인간의 해당 능력 한계를 시험하는 무한 경쟁이라 약간의 재능 차이도 큰 영향을 미치는거고 초중고 공부는 경쟁자 풀도 워낙 넓고 수준도 인간 한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 재능 영향이 크지 않음.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75.203.***.*** | 19.08.20 03:22
aksiz

물론 막 의대나 서카포급을 노린다면 거기서는 재능 영향이 크지. 이미 노력이 한계점이니까.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75.203.***.*** | 19.08.20 03:24
노리스팩커드

원 논문이 사실 워낙 예제를 많이 들어놔서... 사실 자료를 보고 해석하는건 어느정도 자유이긴 합니다만, 일단 그 해석들은 대부분 가설이에요.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결국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이 초중고를 나오는 상황에서는 재능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맞다고 봐야죠. 모든 사람이 비슷한 노력을 하면 결국 남는건 재능이니까. 참고로 원문에서도 저 "노력으로 설명 안되는건 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유전적 요소일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어요. What explains the variance in performance that deliberate practice does not explain?... One may be the age at which a person starts serious involvement in a domain... However, Gobet and Campitelli (2007) and Howard (2012) found that starting age negatively predicted chess rating even after statistically controlling for deliberate practice... Research suggests that general intelligence and more specific abilities may also explain some of the variance in performance that deliberate practice does not... General intelligence (Hunt, 2011; Jensen, 1998)—which is highly stable and substantially heritable (Plomin, DeFries, McClearn, & McGuffin, 2008)—positively predicts performance in a wide range of domains, including music (Shuter, 1968), chess (Grabner, Stern, & Neubauer, 2007), academics (e.g., Brody, 1997; Laidra, Pullmann, & Allik, 2007), and virtually any occupation (Schmidt & Hunter, 1998, 2004). Working memory capacity—the ability to maintain information in the focus of attention (Engle, 2002)—is an example of a specific ability that may predict performance differences. Meinz and Hambrick (2010) found that working memory capacity positively predicted pianists’ performance in a sight-reading task, above and beyond deliberate practice.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deliberate practice and working memory capacity, which indicates that working memory capacity was as important a predictor of performance for beginning pianists as it was for pianists who had engaged in thousands of hours of deliberate practice. 요약해서 번역하자면: 노력(deliberate practice)로 설명 안되는 요소는 무엇일까? 나이일 수 도 있다. 그러나 Gobet, Campitelli, Howard는 체스플레이어들의 경우 시작한 나이와 실력이 반비례하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연구자들은 general intelligence, 그리고 특정한 능력일 거라고 제안했다. general intelligence (매우 안정적이고, 상당수가 유전되는 능력)의 경우 여러곳(음악, 체스, 공부, 거진 모든 직업군)에서 실력과의 상관관계를 찾을 수 있었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 capacity - 집중하는 도중 기억하는 능력)은 실력 차이를 설명할 수 도 있는 특정한 능력중의 하나이다. Meinz and Hambrick는 이 능력이 피아니스트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노력과 작업기억 사이의 중요한 상호작용은 없기에, 작업기억이 초심자나 전문가를 떠나서 피아니스트의 실력을 추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변수중 하나이다. 원 논문의 General Discussion 부분에 나오는 것들입니다. 즉 이 논문에서도 저 불분명한 부분에 한해서는 유전적 요소나 작업기억 등의 능력이 큰 요소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aksiz | (IP보기클릭)104.255.***.*** | 19.08.20 04:01
노리스팩커드

팩트대결에서 님이 진듯^^

루리웹올드맨 | (IP보기클릭)223.33.***.*** | 19.08.20 07:13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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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네마웨건

돌연변이

루리웹-6842857107 | (IP보기클릭)175.223.***.*** | 19.08.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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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네마웨건

전교 4등 유게이라서 울컥 하나보네

인생 내리막 | (IP보기클릭)110.9.***.*** | 19.08.19 2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네마웨건

수포자 정돈 되야 그런 소리 할 수 있는거다

티아티스 | (IP보기클릭)203.243.***.*** | 19.08.19 2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네마웨건

부모님 유전자 중 열성인자가 많이 들어간거야.

로빈훗~ | (IP보기클릭)220.88.***.*** | 19.08.19 21: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브렉시아텔

저기선 그것도 맞잖아 발현되지 않은 지능 인지가 후대에 발현

헛소리쟁이 | (IP보기클릭)58.124.***.*** | 19.08.20 00: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브렉시아텔

현성/잠성 개념의 우열이 아니라 말그대로 좋은 유전자는 안가고 떨어지는 것만 받았다고

로빈훗~ | (IP보기클릭)220.88.***.*** | 19.08.20 00: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네마웨건

내친구도 그런놈 있음. 양친이 미국에서 교수인데 이 친구는 한국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면서 말 배우고 한국에서 자람. 중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처음 봤을 때 부터 졸업할 때 까지 성적이 운동부 애들이랑 막상막하였음.

루리웹-3388083178 | (IP보기클릭)220.87.***.*** | 19.08.20 14:02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분명 더 이해도가 높고 성취도 높은 애들이 있겠지 다만 그게 전부라고 하면 노력하는 애들이 너무 슬프겠지..

캄파넬라 | (IP보기클릭)121.141.***.*** | 19.08.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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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을 결정하는 건 1차로 유전이고, 2차로 부모의 경제적 배경이랬음

DazedbulL | (IP보기클릭)220.78.***.*** | 19.08.19 21:03
DazedbulL

유전을 지능 지수로 조작하면 유전과 경제적 배경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불편한 결론은 잘 사는 집 애들이 머리도 좋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인 경향이 있다고

BKㅡ201 | (IP보기클릭)163.239.***.*** | 19.08.19 21:38

최상위중 최상위권에선 당연히 재능의영역이지

잉여의정점 | (IP보기클릭)175.223.***.*** | 19.08.19 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32981956

생물학적 유전과 환경적 유전으로 나누면 좀 설명되지 않을까 머리가 좋은 건 생물 공부하는 자세를 만드는 건 환경 환경상 공부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면 지능과 관계없이 안 하는 사람이 생기지

BKㅡ201 | (IP보기클릭)163.239.***.*** | 19.08.19 2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32981956

소위 스카이 밑으로 정도는 솔직히 노력으로 충분히 간다고 생각함.

디스이즈스어스 | (IP보기클릭)211.177.***.*** | 19.08.19 23:37
디스이즈스어스

아이큐 90이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노력해도 못감. 절대로. 수능 평균 2등급 절대 못찍음.

miscar | (IP보기클릭)109.81.***.*** | 19.08.20 07:18
miscar

? 90대에 평균 2등급 충분함

디스이즈스어스 | (IP보기클릭)211.177.***.*** | 19.08.20 07:26

솔직히 나도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나는 고1때 산 국어 참고서 고3때까지 열페이지를 안풀었는데 다른건 다 죽쒀도 국어는 1등급이었음. 그리고 지금 고졸에 생전 읽어본 적도 없는 판타지 소설 시장분석해서 지금 월 500 이상 벌면서 살고 있고. 참고서 처다도 못 볼 정도로 집중력 딸리는 내가 소설 쓸때는 5시간만에 13000자를 앉은 자리에서 내리 씀. 반대로 재능 없어 보이는 사람이 이 분야에 도전한다고 조언 구할때는 도무지 뭐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나 공부 알려주던 선생님들이 나 보고 이런 감정 가졌겠지.

루리웹-741498523 | (IP보기클릭)117.111.***.*** | 19.08.19 21:05
루리웹-741498523

진짜 작가 데뷔할때 뒈지게 노력했음. 진짜 쓰러지기 직전까지 쓴 적도 여러번. 근데 공부할 때 생각해보면 작문에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도록 타고났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듬

루리웹-741498523 | (IP보기클릭)117.111.***.*** | 19.08.19 21:08
루리웹-741498523

걍 머리가 좋은거보다는 열정이 있구만?

카이저칲스 | (IP보기클릭)117.111.***.*** | 19.08.19 21: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자기통제력이란 말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확실히 남들 하는 거 보면서 '난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저렇게는 몬살겠는데.'라고 생각했던 짓을 지금 내가 하고 있긴 함...

루리웹-741498523 | (IP보기클릭)39.119.***.*** | 19.08.19 21:18
카이저칲스

난 이 일 하면서 누구든 살아생전 이런 열정 한 번씩은 가지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음. 물론 그 열정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건 전적으로 운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노력했는데 운이 안 따라줘서 꺾인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 나도 이 도전이 꺾였다면 다시 일어날 힘이 안 들었을 거 같아서...

루리웹-741498523 | (IP보기클릭)39.119.***.*** | 19.08.19 21: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저는 그냥 된다. 라기보다는 경험과 분석을 통해서 알아낸 정보를 설명하기가 힘들었어요. 막말로 '내가 하던 경험, 분석을 하면 알게 된다.'라는 말도 함부로 못하겠더라고요. 무슨 느낌인지 설명하기 참 힘들긴 한데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몇 있어서 그런 고민 여러번 했었어요.

루리웹-741498523 | (IP보기클릭)39.119.***.*** | 19.08.19 21:29

노력 노력 강조하지만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는거 다 알잖아 우리 얼굴이라던지

---_-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05
---_-

빠지는 머리털이라던지..

히라테 유리나 | (IP보기클릭)218.148.***.*** | 19.08.19 21:18

타고난 뇌에 따라 똑같은걸 보고 들어도 이해하는정도 머리에 남는 정도도 다 다르고 공부할때도 집중의 정도도 집중력을 유지할수있는 시간도 다름. 물론 노력으로 극복은 할수있다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정도는 100점만점에 10점정도임 50점자리 재능 타고난사람이 뒤지게 노력하면 60점짜리 재능을 가진 사람한테는 비빌수있지만 무슨 개지랄을해도 70점짜리 재능 타고난 인간은 못이기는거지

ㅇO | (IP보기클릭)110.12.***.*** | 19.08.19 21:06
ㅇO

재능을 있다/없다 이지선다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재능이라는거 자체는 누구나 있음 재능의 정도가 스펙트럼으로 분포되있는거지

ㅇO | (IP보기클릭)110.12.***.*** | 19.08.19 21:16
ㅇO

폰게임 과금하고 비슷하구만...

만평로타리2 | (IP보기클릭)222.236.***.*** | 19.08.19 23:18

정확히 현대식 공부에는 암기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거는 유전적인 요소가 크고 노력도 사실은 재능의 영역이라서

M.Albertus | (IP보기클릭)118.44.***.*** | 19.08.19 21:07

물론 유전자빨도 있지만 고등학교 과정까진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함 대학교이후부터 이제 재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지 그이전은 걍 공부하기 싫으니까 하는변명임

紅莉栖 | (IP보기클릭)147.192.***.*** | 19.08.19 21:08
紅莉栖

그렇긴한데 너무 비효율적이라는거지. 어릴때부터 적성에 맞는걸 찾아서 노력하는것과 뭘 잘하는지를 몰라 공부만 냅다하다가 대학교가서 '이 길이 아닌가벼'라고 후회하고 그때서야 비싼 등록금 버려가며 적성찾는건 차이가 크지.

찬스패기 | (IP보기클릭)115.41.***.*** | 19.08.19 21:35

다양한 재능이 있지만 그 다양한 재능을 발현할 환경이 안되니까 누구는 죽어라 고생해야 따라잡는거고 누구는 타고나서 쉽게 가는거고..... 입시 공부라는 하나의 기준이라 문제가 더 큰거지

스타더스트메모리 | (IP보기클릭)118.42.***.*** | 19.08.19 21:09

그래요 그러니 '난 유전자가 글러서 해도 안돼~' 하면서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사세요~ 노력으로 목표 달성해본 인간들은 안다. 확실히 1등은 노력만으로 어렵지만, 3,4등은 해볼 수 있단걸. 그리고 3, 4등이면 내가 하고 싶은 걸 충분히 할 수 있단걸

이겜재밌네 | (IP보기클릭)223.62.***.*** | 19.08.19 21:11
이겜재밌네

혹시 하고픈게 게임이나 부페정도인 사람 기준이냐...? 승마나 요트같은건 충분히 못할거같은데

갤럭시노트포 | (IP보기클릭)211.36.***.*** | 19.08.19 21:18
갤럭시노트포

말의 요지는 '그래서 머리 딸리면 걍 다 포기하고 살아야되나? 아니다. 노력으로 대박은 못내도 상타는 충분히 칠 수 있다'인데 그런 쓸데없는 트집은 사양함

이겜재밌네 | (IP보기클릭)220.95.***.*** | 19.08.19 21:28
이겜재밌네

아무도 유전자가 글러서 해도 안된다면서 포기한다고 말 안함

한샷퍼스트 | (IP보기클릭)124.62.***.*** | 19.08.19 21:29
이겜재밌네

너야말로 비약질하지마라 애들이 응 안해 ㅅㅂ~이러고 포기하는 뉘앙스냐 그냥 공부도 재능타는구나 ↗같네~정도지

CR-39 | (IP보기클릭)39.7.***.*** | 19.08.19 21:29
한샷퍼스트

직접 그렇게 말은 안하지. 근데 이런 류 글 올라올때마다 보면 노력을 부정하고 노력조차 재능이라하고, 이런거 알면 뭔 의미가 있냐는 말에 '적어도 분수 파악하고 일찌감치 포기할 수 있지'라고 하는 애들 수두룩하다. 애초에 유전자탓하지 않으면 노력을 하는 사람이란 뜻인데 왜 그런 사람이 노력을 부정하겠음? 댓글 다시 자세히 봐바라. 노력을 부정하는 사람들이랑 그럼에도 노력을 긍정하는 사람들 확연히 갈린다. 그 차이가 뭐겠어? 지가 노력이란 걸 하고 있나 안하나의 차이지.

이겜재밌네 | (IP보기클릭)220.95.***.*** | 19.08.19 21:36
이겜재밌네

3,4등은 네가 운이 좋았나본데?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자사고라 공부 잘하는 얘들이 많아서 아무리 노력해도 반에서 한 자리 등수에 들어보지를 못했는데. 수능도 재수해서 국수영 312맞고 국숭세단급 대학교에 갔고. 난 못해도 중경외시는 갈 성적이 나올줄 알았는데.

찬스패기 | (IP보기클릭)115.41.***.*** | 19.08.19 21:42
찬스패기

난 평범한 인문고였다. 1학년때 120등 수학 4등급인거에서 조금씩 올리다 마지막 3학년 1학기에서야 3등 해봤다. 결국 내신이나 모의에서 수학 1 받아본 적 없었고 대학도 수시로 못갔다. 하지만 고딩 3년동안 수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수학 1등급 받아봤고 국영수111에 탐구 1,2로 원하는 곳 왔다. 자사고는 내신 경쟁 치열해서 수시는 고난이도고 어렵겠지만 수능은 그런거 상관없을텐데?

이겜재밌네 | (IP보기클릭)220.95.***.*** | 19.08.19 21:53
이겜재밌네

난 어릴때부터 선행학습하려고 학원 다녔는데도 성적이 그랬어. 결국 공부는 평생 해야하는데 수학은 돈 쏟아부으니 수능 수준은 커버가 되는데 대학교가니까 gg치게됨. 국어? 내가 본 수능은 꽤 쉬운편이라 1등급컷이 98점이었는데 착각 몇번하니까 92점인가 맞아서 3등급되더라. 영어는 원래 못하던걸 돈 쏟아부어서 2등급 맞은거고. 사탐은 경제/경제지리/사회문화였는데 국영수보다는 덜 신경쓴 과목이라 그런지 333나오대. 착잡한 마음으로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에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대학교 전공수업때 자기만하고 C만 맞으면서 내년 2월 졸업할 예정이다. 수업내용이 귀에 안들어오더라고. 그렇다고 학창시절처럼 학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부만 잘하면 알아서 인생 풀릴줄 안 어리석은 사람의 말로지.

찬스패기 | (IP보기클릭)223.38.***.*** | 19.08.19 22:15
찬스패기

다시말해 난 혼자서 고등과정 수준의 공부는 못하는 재능이었던거지. 이걸 대학교가서 세무사 준비해보고 군대가서 알바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겨우 깨달았어. 무슨 시간낭비냐. 물론 그래도 대기업아니면 대학교 성적은 안보니 자격증따고 경력쌓으면 어떻게 취직은 가능하겠지. 근데 이건 고졸로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이런 남들이 하라는대로만 산 전형적인 단세포형 인생이 행복하겠어? 난 네 글을 보고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공부하면 어떻게든 벌어먹고는 산다'고 생각하게 될까봐 댓글다는거야. 그건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생각이니까.

찬스패기 | (IP보기클릭)223.38.***.*** | 19.08.19 22:28
찬스패기

고딩공부는 하고 싶은 걸 선택하는거에 관련된거고 그후에 뭘 먹고 사냐는 결국 자기 선택이고 노력이지. 대학에서 전공시간에 잠만 잔 건 결국 누굴 탓한거없이 너 잘못 아닌가? 난 뚜렷한 진로를 정해 교대로 왔고 내년 2월에 졸업하는 임고생으로서 지금도 공부중. 누구도 내 길 강요 안했고 내가 선택해 내 의지로 산만해지는 와중에도 억지로 붙들고 글자를 보고 있어. 공부하면 어떻게든 벌어먹는건 사실이야. 그냥 너가 제대로 못한거지. 공부한다고 꼭 벌어먹고 사는 건 아니라고? 본인이 공부랍시고 탱자탱자 놀면 그렇겠지. 애초에 공부를 안해도 먹고살 수 있는 건 금수저와 육체노동뿐이야.

이겜재밌네 | (IP보기클릭)220.95.***.*** | 19.08.19 22:40
이겜재밌네

그 진로라는걸 어릴때부터 찾아봤어야 말이지. 난 대학교 졸업하면 직장다니면서 주말엔 성우학원 다녀볼려고. 성우가 적성에 안맞으면 한자 2급 땄으니까 일본어 공부해서 일본어가 필요한 직업에 재취직할 생각이야. 보다시피 어느쪽이건 경제학과와는 전혀 연관이 없지. 학교 공부나 수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어.

찬스패기 | (IP보기클릭)223.38.***.*** | 19.08.19 23:16
이겜재밌네

DNA 분석으로 운동으로 증가하는 심폐지구력, 폐활량, 근육량의 정도를 가늠하는 기술이 영국 대학에서 발견했음. 아무리 달리고, 쇳덩이 들어도 근성장에 거의 없는 사람이 있다고함. 그냥 기본 설계도가 다른거임.

만평로타리2 | (IP보기클릭)222.236.***.*** | 19.08.19 2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벤저스

맞는말이다. 타고난 키나 외모 같은 건 바꾸기 힘들어도 노력이란 것으로 조금이나마 성취할 수 있는 건 공부나 돈인 듯

로빈훗~ | (IP보기클릭)220.88.***.*** | 19.08.19 21: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벤저스

이건 맞는 말이다. 중상위권으로 만족한다면 공부로 달성하는게 쉽지. 다만 어떤 분야든 처음부터 중상위권을 바라보고 초중고 12년을 투자하는 사람은 드물지.

찬스패기 | (IP보기클릭)115.41.***.*** | 19.08.19 21: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벤저스

여기에 공감하고 갑니다.

브레이킹베드 | (IP보기클릭)121.161.***.*** | 19.08.20 02:35

그래도 다시태어날거 아니니까 노력하는거지. 노력이 나쁜게 아니다.

해탈한 캐치 | (IP보기클릭)124.5.***.*** | 19.08.19 21:14

부모님이 두분다 의사신데... 난 왜...?

RomoRomo | (IP보기클릭)59.10.***.*** | 19.08.19 21: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과하는 유게의사

반면에 결과만 보고 남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부정하는 경우도 꽤 많음. 재능은 재능대로 인정하고 남의 노력도 결과만 가지고 부정하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음.

pizzahot | (IP보기클릭)14.34.***.*** | 19.08.19 21:31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자도 못해도 중간은 가는 놈이 있고, 쉬는시간 수업시간 내내 책 붙들고 질문하러다녀도 최하위권 머무는 놈이 있더라

후룳뚪뚧 | (IP보기클릭)218.159.***.*** | 19.08.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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