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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게 ㄹㅇ 여행이지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집 아들이랑 친해져서 축구보고 막날 친구랑 같이 술먹으러 간데서 이미 친화력갑임... 이 글도 보면 꽤나 현지사람들이랑 접점도 많았고
훔치면 저 오라버니가 보드카 병으로 패버림
인싸가 찐따 흉내내는거지 머 ㅋㅋ 혼자서 여행갈 생각 하는거 자체가..
딸팬티는 왜ㅋㅋㅋ
러시아 사람들은 자신의 친절이 지속될 수 있을때까지만 친절하다구!
근데 엑윽엑윽 거리는거 보면 '그 사이트' 만화 아님?
만화 중간에 엑윽 보이자 마자 바로 스크롤 내렸다
저정도면 친화력 만렙인데.?
만화에서 자캐를 ㅂㅅ처럼 그릴수록 잘생겼다는 법칙이 있는거 생각하면 그린이가 잘생기고 인사가 아닐가. 만화에선 자기를 바보처럼 그렸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945+
훔치면 저 오라버니가 보드카 병으로 패버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945+
러시아 사람들은 자신의 친절이 지속될 수 있을때까지만 친절하다구!
1945+
훔치는순간 여동생오빠한테 툰드라펀치당함
1945+
훔치는 순간 곰친구 소개시켜줌
뭣하러 그런 드러운거 훔쳐가냐고 핀잔주고 술이나 마시러 가자고 함..
1945+
저도 07년도에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뉴욕 연수갈때 한국인 유학생이 내놓은 방을 서브렛으로 급하게 예약을 하다보니.. 서로 제대로 신상파악을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딜던을 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여대생들이 쓰는 집이었음;; 서로 곤란한 상황인데 여학생들도 우리 도착 시간에 맞춰 귀국을 할려고 짐을 다 싸놓은 상태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어쩔수 없이 '개인옷장'에는 손을 안댄다는 구두 약속을 하고 그 방에서 한달 넘게 숙박을 했었는데.. 옷장은 안건드리고 다른쪽에 내 짐을 정리하다 보니 여학생이 미처 숨기지? 못한 어마무시한 팬티 한장이 떡하고 튀어나와서 도덕적인 고민을 엄청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 무렵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급작스럽게 독일 전시회에 출장을 가게 됐을 때, 당연히 호텔 같은 것도 예약을 못한 채로 갔고, 한창 전시회 개최 중이라 동네에 빈 방도 없어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 부탁을 했더니, 방을 하나 빌려 줬는데.. 그 조건이 방 안의 물건 같은 것에 손 대지 말 것!! 이라서,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서약서?까지 썼는데.. 그래도 옷은 걸어야 해서 옷장을 열어 보니.. 급히 치운 여성복들하고 구석에 속옷들이..^^;; 퇴실할 때 집주인한테 감사 인사를 하러 갔었는데, 그 때 "원래 우리 딸 학교 다니느라 얻어준 원룸인데, 너희가 잘 곳이 없다고 해서 급히 방을 정리하고 내 준 거다"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슼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북한놈들은 영어보다 러시아어가 더 익숙하지 않을까?
04년 기준 편의점 알바 그만둘때 다음 알바로 탈북자 왔는데 부칸다에서 대학까지 나왔다는데 영어를 전혀 모름 물건 입고 되면 회사나 상품명이 영어로 된 경우가 많은데 읽지를 못함... 물어보니 지네들은 러시아어 배운다고 함 암튼 인수인계 하는데 답답해 뒈질뻔
딸팬티는 왜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헤드빼면 그래도 한국사람들 나쁘게는 안본다는데 함 가보고싶다
근데 그 스킨헤드가.......
나쁘게 '보기'만 해준다면.....
로시아 큰 도시위주로 여행 갔는데 스킨헤드 한번도 못 봤다. 경찰 적은 시골이라면 있을지도.
스킨해드는 왜여?
똥양인 존나 팹니다.
딸 겁나 이뻤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봐도 찐1따라는게 느껴지네.. 후 안쓰럽다
오른쪼기
인싸가 찐따 흉내내는거지 머 ㅋㅋ 혼자서 여행갈 생각 하는거 자체가..
오른쪼기
숙소집 아들이랑 친해져서 축구보고 막날 친구랑 같이 술먹으러 간데서 이미 친화력갑임... 이 글도 보면 꽤나 현지사람들이랑 접점도 많았고
오른쪼기
저정도면 친화력 만렙인데.?
오른쪼기
만화에서 자캐를 ㅂㅅ처럼 그릴수록 잘생겼다는 법칙이 있는거 생각하면 그린이가 잘생기고 인사가 아닐가. 만화에선 자기를 바보처럼 그렸지만
엥 ㅋㅋㅋ 아니 나는 여자팬티 훔친다 어쩌구에서 그렇게 얘기한건데. 이건 객관적으로도 문제있는거잖아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타령 밖에 안하고 ㅋㅋ 아무리 병맛만화라지만 좀 상상되지않냐
ㅇㅇ 그럴수 있는데 만화 내용이 쫌 깨림칙해서 그럼 걍 웃기려고 그런거 내가 진지하게 받아들인 잘못이지 뭐
저게 찐따면... 나는 찐따 밑의 어딘가인가 ㅠㅠ
좀 그렇긴 하지 ㅋㅋ 똥양인 타령하는것도 그렇고
기만이라는게 안느껴짐?
동감. 저정도면 친화력 좋은거지 무슨...
실제로 그런걸 수 있지 ㅋㅋ 근데 엑윽엑윽 거리고 똥양인 거리고 팬티 어쩌고 여자어쩌고 하는거 보면 좀 수준이 그렇지 않냐.. 내가 너무 진지빤다고 하면 어쩔수없는데
근데 불타는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덧글 달기가 조심스럽긴 한데. 여기 ㅇㅂ 코드 있으면 욕먹는 곳 아니었어? 만화 중간중간 드립에서부터 주인집 여자 팬티 어쩌구 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발정난 ㅇㅂ 충으로 보여서 덧글단건데 비추가 왜이렇게 많은지; 그냥 물타기 당한거야 아니면 그냥 웃으라는 만화에 내가 트집잡아서 그런거야?
은평뉴타운
ㅋㅋㅋ 그래도 나는 내가 ㅇㅂ충 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해
댓글보니깐 님이찐따인듯 ㅋㅋ 괜하 혼자 진지해져서 갑분싸만드는 모습이 훤함 ㅋㅋ
단숨에 댓글창 분위기 곱창낸거 보면 님도 대단한거같음
야이 위대함 여정을 다녀온 영웅에게 뭔소리야
아니 그냥 지금 분위기가 니가 욕먹는걸로 잡혀서 그럼 누가 첫댓으로 엑윽?? 달았으면 정 반대였을걸
ㅇㅇ 그런듯
이게 ㄹㅇ 여행이지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거보고 블라디보스토크 한번 가보고 싶어짐 ㅎㅎㅎㅎ
재밌게 보냈네 ㅋㅋㅋㅋㅋ
요거 꽤 옜날건뎅 요즘 다녀오신 분들은 어땀 ?? ㅋㅋ 갈만한감 ?
상트는 좋아 ㅋㅋㅋㅋ 멀어서 그렇지
상트는 핀란드 코앞이잔아...
착하심. 문자가 키릴문자라는 점만 빼면 개추
ㅇㅇ 차타고 4-5시간이면 간다더라고! 상트 근교에 푸쉬킨이라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와이프 처가라 한 1년에 한번씩은 가는것 같다. 갈때마다 바뀌는 모습이 신기해 러시아는 ㅋㅋㅋ
요새는 핫해져서 한국사람도 많고 정보도 많고...
블라디 2박3일까지임ㅋㅋ 그 이상 있어봐야 할거 없음. 200정도로 블라디-노보시비르스크-모스크바코스를 열차타고 감. 총 15박16일 놀았는데 노보시비르스크는 대전같은 도시니까 가지말고 다른 도시에서 한번 내려서 놀고 가는거 ㅊㅊ
진짜 뭐 볼거나 그런건없고요 먹으러만 다니면 됩니다 만두 죤맛탱
뭐 어디 방송 난 이후로 한국인 관광객 엄청 많이 늘어났다고함 작년 갔다온 친구말로는 길에 치이는게 한국인이라고
일본덕분인가? 방송이면 짠내투어이려나?
외국판 월미도라고 보면 되고. 볼거는 없음. 아르바트 거리 같은 사진 포인트 두세군데 후딱 찍고 해산물 마구마구 먹고 오면 됨. 레스토랑으로만 가고 예약필수. 메뉴판 다 한글 올 때 츄다데이에서 아이크림하고 수분크림 좀 사오고.
친구중에 러시아어과를 나온 놈들이 많아서 그놈들 유학가 있을때 놀러 가봤는데... 너무 으슥한 곳이나 밤 늦게돌아다니지말 말라고 하긴하더라.
인터넷에서 무서운 글만 봐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은 동네인가?
영어가 잘 안통한다는 거랑 사람들이 겉모습과는 달리 순박하고 친절하다는 후기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가보고 싶긴 하네 ㅋ
러시아사람들 ㅈㄴ 좋음. 뭐 부탁할 때 플리즈말고 빠좔루이스따 하니까 어떻게든 도와줌ㅠㅠㅠㅠ
운전사 얼굴에서 푸틴이 보이는데
하숙집 아들은 예밀리아넨코
러시아서 길 잃은 ㄹㅇ 멘붕임ㅋㅋㅋㅋㅋㅋ 이르쿠츠크에서 호스텔 찾아가다 추위에 폰 배터리가 30프로에서 죽어버렸는데 간판보고 찾아가려 해도 키릴문자니 읽는거 자체가 불가... 구글지도로 대충 근처 랜드마크 찍어놓은 기억으로 찾아 가다 길잃어서 길 위에서 울먹거리다 근처 식당서 따듯한거 사먹고 종업원한테 도움받아 겨우 찾아감 ㅅㅂ
재밌게 보낸 듯 ㅋ
만화 중간에 엑윽 보이자 마자 바로 스크롤 내렸다
그니까 나도 만화나오는 드립이랑 이런거 ㅈ 같아서 덧글달았는데 반응이 참.. 루라웹 ㅇㅂ랑 ㅇㅂ 드립 싫어하는거 아니었음??
벌레 2마리 있는건 알겠음
던힐이요라고 하는데 든힐 주쏘 라면서 있지도않은 저런 예전 벌레들 낄낄대던 유머 집어넣은거 보면 일베 만화같았음
Hedora
ㅜㅜ나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했어..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내 잘못인거 인정할게..
그림잘붙였내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로 간건가?
참 저런사람들 보면 대단한거 같음 무계획으로 가서 돌아다녀보고 행동을 한다는게
근데 엑윽엑윽 거리는거 보면 '그 사이트' 만화 아님?
레닌동상있는거보니 블라디역앞이네 가면 다들 정말 친절하고 착하니 가봐
존나 재밌게 보냈네 ㅋㅋㅋㅋ
엑윽...?
사실 주인 아줌마랑 아들은 그 집 주인과 아들이 아니였고 열어보지 말라는 옷장 안에는 진짜 집주인 시신이 있었고 아들이란 사람이 축구도 보여주고 술도 사준건 그동안 옷장 안 시체 처리를 위해서였고, 만약 옷장 문 열어봤으면 저사람 러시아에서 실종자 처리 됐었음.
2시간 만에 가는 유럽 여행 개꿀!
나중에 기차타고도 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요즘 러시아 청년층은 영어 좀 할줄 안다는데 블라디에서는 아직인가?
전혀못함
그정도야 ㄷㄷ 엥간하면 영어는 다통할줄알았는데 영어랑 번역기좀 돌리면 어지간하면 돼지않을까했는데 어림도없나보네
차라리 대학많은 마을 젊은이들이 할 가능성 높지... 난 상트만 가봤는데 거기도 영어못함.
러시아어재밌어 유투브쫌만보고 배워가면 현지인들도엄청좋아해
로씨야 사람들이 잘 안웃고 무뚝뚝하고 무섭게 보이는 이유는 사실
보호색?
진정한 모쏠남의 여행이지 이게
옷장 열지말라는거에서 왜 푸른수염 이야기가 생각난거지
오오
적응력 좋네
이 만화때는 아직 블라디보스톡 관광 활성이 덜 되있었는데 요새는 하도 한국인이 많아서
이게 인싸의 삶이란건가...
엑윽에서 1베맛 나서 바로 내렸드
예전에 디씨 여행갤에 올라온 글을 누가 만화로 그린듯. 러시아 몽골 나머지는 이집트였나 기억이 안나네.
엑윽같은 벌레용어 쓰는거 보면 디씨 맞는듯. 거기애들 요즘 벌레어 잘쓰니까
진짜 벌레들은 왜 만화그리면서도 나 벌레요 티내는거냐?
아 엨읔이 벌레용어였음? 친구들 쓰길래 썻었는데 자제해야긋네
벌레들이 장애인 비하하려고 쓰는 단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