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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만약 사면 산다는게 아니라면서 결국 샀네? 어이구.. 사라고 했다고 좋다고 또 샀어? 그래 잘했다
사라사 -> 굳이 기사글까지 퍼와서 갖고싶다는거 어필해야겠냐 그렇게 사고싶으면 사든가 니맘대로해 대신에 뒷일 감당할준비나 하고
사실 부부사이에는 금전적으로 돈이 나갈때는 상의가 필요하긴 함 가정을 꾸리고 애까지 있으면 돈에 대해서는 더욱 민감해질수 밖에 없어짐 일반적인 가정은 남편이나 아내나 결국 서로 사고 싶은거 안 사고 아껴가면서 집을 사고 애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니깐.. 플스가 1~2만원도 아니고 4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물건이기도 하고 물론 돈을 엄청 잘 벌어서 여유가 된다면 또 모륻겠지만
아재 경험담임? 왤케 리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을 40정도면 솔찍히..그 세계에서는..저렴하죠..... 우리세계에서 컴터 40만원에 맞춘다는거랑 같은 의미입니다.
그건 부부의 벌이와 생활여건에 따라 다 다르겠지 그렇게 해서 서로 만족을 이루는 경우도 있고 당장 나가야 할 돈이 많은 부부는 그런 여윳돈보단 당장 내야할 돈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애한테 전부 쏟아붓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정이 존재하는 만큼 경제적 상황이나 우선순위, 가치관은 다 다를테고 결국 주어진 조건안에서 서로 맞춰가고 서로 희생할 건 하나씩 희생하면서 가정의 현재와 미래를 유지한다고 생각해서 결국 이 모든 건 특히 경제적 문제는 부부간의 상호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지 뭐
와 너 왤케 잘알아? 너 와이프야?
사면 남은 인생이 사면됨
오랜만에 이런 글에 맞말이 있네..
환경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돈이 풍족하면야 괜찮겠죠. 근데 당장 먹을거 월세 애들 교육비 걱정해야되는 집에서 저러면 등짝이 아니라 풀 스매시 맞지 않을까요.
사면 남은 인생이 사면됨
사면 뒤진다.
만약 사면 산다는게 아니라면서 결국 샀네? 어이구.. 사라고 했다고 좋다고 또 샀어? 그래 잘했다
???:이거 잘했다고 칭찬한거 맞지???
그래도 허락보다 용서가 쉽기때매 일단 사고 보자
으이구 이 인간아 사란다고 진짜 사냐
BakerStreet221B
아재 경험담임? 왤케 리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akerStreet221B
와 너 왤케 잘알아? 너 와이프야?
BakerStreet221B
어제있었던 일이거나 혹은 내일 일어날 일
BakerStreet221B
와이프세요?~
BakerStreet221B
게다가 음성지원되는 건 뭘까 ㅋㅋㅋㅋㅋ
BakerStreet221B
이 분 최소 네이티브 스피커
사사(賜死) : 임금이 죄인에게 독약을 내려 죽게하는 것
사라사 -> 굳이 기사글까지 퍼와서 갖고싶다는거 어필해야겠냐 그렇게 사고싶으면 사든가 니맘대로해 대신에 뒷일 감당할준비나 하고
아...... 이게 맞다...ㅠㅠ
입에서 내뱉은 대로 행동한다는걸 학습시켜야 어설픈 말장난을 안치지
死라고死 死라死
진짜 마음 아프다. 물건 사고 싶은 5살짜리 애기도 아니고 저렇게 살아야 쓰것나 ㅠㅠ
사실 부부사이에는 금전적으로 돈이 나갈때는 상의가 필요하긴 함 가정을 꾸리고 애까지 있으면 돈에 대해서는 더욱 민감해질수 밖에 없어짐 일반적인 가정은 남편이나 아내나 결국 서로 사고 싶은거 안 사고 아껴가면서 집을 사고 애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니깐.. 플스가 1~2만원도 아니고 4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물건이기도 하고 물론 돈을 엄청 잘 벌어서 여유가 된다면 또 모륻겠지만
흠 그래 그니까 아내가 40만원짜리 백을 사줘도 봐줄 의향은 있지?
Bull's Eye
백을 40정도면 솔찍히..그 세계에서는..저렴하죠..... 우리세계에서 컴터 40만원에 맞춘다는거랑 같은 의미입니다.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오랜만에 이런 글에 맞말이 있네..
글쎄요. 매달 일정금액이상 서로 생활비로 내서 그것으로 생활하고 그 이외 남는 돈은 서로 각자 쓰고 싶은 곳에 쓰도록 터치 안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일단 저희 부부는 그렇게 하거든요.
그건 부부의 벌이와 생활여건에 따라 다 다르겠지 그렇게 해서 서로 만족을 이루는 경우도 있고 당장 나가야 할 돈이 많은 부부는 그런 여윳돈보단 당장 내야할 돈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애한테 전부 쏟아붓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정이 존재하는 만큼 경제적 상황이나 우선순위, 가치관은 다 다를테고 결국 주어진 조건안에서 서로 맞춰가고 서로 희생할 건 하나씩 희생하면서 가정의 현재와 미래를 유지한다고 생각해서 결국 이 모든 건 특히 경제적 문제는 부부간의 상호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지 뭐
그것은 서로 일정금액을 생활비로 내는 금액을 조정하는 것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생활비가 아무리 빠듯하다고 하더라고 용돈수준의 여윳돈은 어느정도 있개되니까요. 그리고 이 여윳돈이 적은금액이든 많은 금액이든 서로 어떻게 쓰던지 윤리적으로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면 상관을 안해줘야죠.
여유가 있으면 그런 게 좋은데 당정 생활비 쪼들리고 빚 얼마 있고 이런데 어느 한쪽이 내 용돈 모아서 40만원짜리 게임기/화장품 샀다! 이라면 빡칠 수밖에 없죠.
나는 사고 싶은 걸 사면 나랑 같이 사는 사람도 사고 싶은 거 사는게 맞다고 생각함. 보태줄 거라 생각함. 내가 게임 좋아하는 것 처럼 아내도 좋아하는게 있으니까.
만약 그 플스 산돈이 제가 위에 말한 여유돈을 1만원씩 40개월 모아서 산것이라면요? 아 맞다. 저번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는 그렇게 모은돈도 가족을 위해 써야 한다고 했었죠. 결혼을 했다고 자신의 취미, 취향, 그런 것을 전부 버려야 하나요?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둘이 조화롭게 사는 것이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달전에 결혼했는데.. 살아보니까 돈을 어디 쓰냐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많이 달라서 그냥 각자 생활비 내고 나머지돈은 터치 안하는게 제일 좋겠더라고.. 예를들어 아내는 음식을 비싼걸 먹고싶어하고 드립커피, 주방용품, 그릇 뭐 이런데 돈을 많이 쓰는데 난 먹는덴 돈을 거의 안쓰고 (한달 식비 10만원 넘은적이 없음) 대신에 전자제품, 여행 이런데 돈을 쓰는걸 좋아해서 갈등이 심해.. 그런 걸 이야기하면 그냥 이야기하고 사면되지않냐고 하는데 나이40 넘어서 뭐 하나 살 때 마다 물어보고산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아니.. 10대 자식들한테도 용돈을 어디에 쓰냐고 일일이 물어보지 않는데 왜 남편들은 그렇게 대접안해주냐고...
제가 글을 좀 극단적으로 썼나요? 제 말은 전체 가정 사정에 여유가 없을 때 취미, 취향에 큰 돈을 들이려면 상의를 해야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게 설령 자기 개인돈이더라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생각을 강요할 마음은 없습니다. 공동 자금과는 따로 모은 돈이니 어떻게 쓰든 개인 마음이라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게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걸 각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상의하고 하는 것이 조화롭게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의미로 여성의 기준인 화장품/남성의 기준인 게임기 양쪽을 모두 적은 셈이었는데 말이 부족했던 모양이네요.
제가 양쪽의 생활을 다 해봤거든요. 저에게 있어서는 지금의 생활이 더 좋더군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물론 개인의 경험이니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습니다.
이번 플4프로 사태때 결혼한 내 친구들을 보니 지가 모은 용돈으로 사는것도 안됨 다른 친구가 플4프로 구입한다고 쓰던 구형플4 그냥 준다해도 안됨 술자리 줄이고 담배 끊겠다 해도 안됨 의논이고 머고 그냥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았음 물론 게임한다고 가정에 소홀 하지않는다는 약속하고 산 친구도 있기는 함 근데 대부분 그냥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경우가 더 많았음
우린 제가 돈 관리하는데 생활비, 저금 딱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자기 용돈임. 그걸 모아 백을 사건, 플스를 사건 노터치. 결혼 전에도 나 스위치 사고 싶어ㅠㅠ 이랬더니 선물로 스위치 사다주던... 결혼 후에도 플스 사고 싶어ㅠㅠ 했더니 사고 싶음 사라면서 같이 할 게임 알아보고 같이 게임샵 가서 같이 게임 구경하고 요즘도 벌레게임 (할로우 나이트) 후속작 언제나와? 이러고 있는... 결론은 와이프는 역시 일본 여자가 최고!
그리고 게임기 만사는게아니라 거기에 수반하는 게임타이틀 가격 이제부터 계속들어갈텐데 당연히 상의해야 된다고봄 버는게 고만고만하면
서로 생활비 분담해서 나눠쓰는 상황이면 허락이란걸 왜 받겠냐. 어떻게든 여자쪽 까려고 뇌피셜까지 꺼내드네
???전 생활비는 각자 공통으로내고 그이외 남은 돈을 서로 어떻게 쓰던지 터지 안한다고 했는데요. 생활비는 당연히 부부공통이 쓰는 돈이니 논의해서 써야 하는 것이구요. 대부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이 각자가 알아서 써야하는 돈까지도 개입을 하는것이 문제이죠.
그걸 나눴는 생활비라고 한거고.... 제 댓글 핵심은 님이 저 가정상황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남편이 허락을 받는걸 마치 부인이 남편에게 부당한 억지를 부리는걸로 우기려고 하는거죠. 당장 지금도 마치 남편은 자기 개인돈을 쓰는건데도 부인이 난리를 친다는거마냥 써놨는데
남편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자신의 취미생활을 허락 받아야 하는 상황이 부당한 억지 아닌가요? 남편은 자신의 취미도 없어야 하나요? 이 본문의 내용도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 하는 심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 본문에 대한 반응의 대부분도 가볍지만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죠. 근데 남편은 자신의 취미조차 억압받아야 하는 사람인가요? 그게 과연 올바른 것인가요?
그런 경우는 여가시간에 시간을 게임기랑 보내지말고, 와이프나 애들하고 보내라는 얘기임.
부부사이는 케바케에요. 맞고 틀리고가 없어요. 와이프마다 다르고 남편마다 달라요.
허가 받는것보다 용서 받는게 더 쉽습니다. 그리고 용서해주는 것보다 중고로 처분해버리는 것은 더 쉽습니다.
위에 달린 리플도 그렇고 작성자 닉네임이 신경쓰여서 리플 내용이 머리에 안들어오는군요 도대체 어디를 확대당하고 계신 건지...
뱃살요. 26~28인치 허리가 10년만에 최대 40인치까지 갔었습니다.
큭...저도 위태위태 하군요 -ㅁ-;;;;;
사고나서 장어 좀 먹고 집에 들어가야됨 안그러면
아내가 샤넬벡 패션쇼 기사 가져와서 사고 싶다고 했을때 ㅇㅋ 해줄수 있는 남편만이 저 상황에서 플스를 사갈 수 있다
저렇게살긴싫다
무알콜알콜
의무방어전 준비해야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알콜알콜
환경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돈이 풍족하면야 괜찮겠죠. 근데 당장 먹을거 월세 애들 교육비 걱정해야되는 집에서 저러면 등짝이 아니라 풀 스매시 맞지 않을까요.
무알콜알콜
저럴때는 땡큐썰! 하고 잽싸게 풀스를 산 뒤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와이파이에 비번은 걸어두셨나 없으면 모두의 와이파이
어떻게 여보라고 했는데 뭐야이건이 튀어나와
평소에 저리 안 부른다는거겠지
자게 샤넬 매장이고 남녀 반대였다면
사란다고 진짜 사냐 으이그 이 화상아 하고 등짝 스매쉬 사면 ㅈ될가능성이 높다
내가 저런게 싫어서 결혼 안하는거임. 못하는거 아님. 안하는거임.
서로 취미생활 존중하는 부부, 애없는 부부, 집안일 평등하게 하는 부부 아닌이상은 애들키우고 나서 맘편히해라 나중에는 남편이 밖으로 안싸돌아 댕긴다고 좋아들 한다더라
그러니까 선 실행 후 통보 를 해야지 무슨 허락이니 눈치니 에휴
저 시점에서 사러갔을때면 물량 다 떨어지고 없을때 아닌가? 첫날부터 바로 갔어야지
이미 사놓고 던지는거지 ... 환불 각 잡냐.. 아니냐 !! 그런것
남자가 이미 게임기 얘기를 많이 했으면 그냥 아내가 포기하고 세일까지 하니깐 싸게 사라고 하는거 같은데
부부간에도 상호간 개인 용돈모아 뭘 하는 것은 터치하지 않는게 예의일듯..
덧글들 보면 부부 사이에서 남편이 일방적으로 플스 사는 게 괜찮은지 아닌지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의외로 이게 가장 올바른 정답임. 정부 지원 양육수당이 20만원, 아동수당이 10만원하는 상황에서 플스 프로의 40만원 정도라면 결혼 생활에 무시못할 비중을 차지하는 돈이다보니 전체 소득 중 40만원이 어떤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한참 달라질 수 있음. 게임기 따위에 가산을 탕진하는 멍청한 남편이 되느냐, 가산을 부담하는 남편에게 그 정도 취미도 허락 못하는 쓰레기 아내가 되느냐는 자기들 주머니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짐. 이건 여자가 소비할 때도 마찬가지라서 아내가 일방적으로 40만원짜리 뭔가를 달랑달랑 들고 왔을 때 주머니 사정에 따라 남편의 기분도 달라지기 마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