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도에 대학교 입학하면서 샀던 옥션에서 피시방 벌크라고 구매한 g1 마우스
컴퓨터를 바꾸면서도 마우스는 바꾸질 않았음.
한 2~3년 전부터 골골대면서 힘들어하는게 보였는데
내구연한 이상으로 학대를 했으니 언제 뒤져도 이상하지 않은 놈이였지만 이상하게도 애착이 가는 마우스였지만
노인학대가 너무 심했는지 더블클릭 씹히고 오른쪽 버튼 인식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07년부터 19년까지 사용했으니 13년을 사용했다.
내일 마우스 바꾸면 양주 한 잔 공양하고 고이 보내드려야겠음.
일단 로켓배송으로 g102 시켜놨음.
노인학대 시즌2 가본다.
제발...죽여줘...
스위치만 바꾸면 될걸 보관해둬
예전에 쓰던 마우스 맘에 들어서 세개쯤 사두고 고장날때마다 바꿔썼었는데
나도 이트리탓는데 ㅋㅋㅋ 뭐가문제인가 마우스까봤는데 접촉부분이 닳아있더라 ㅋㅋㅋ
그거 보통 기판에 너의 파오우한 땀스며들어서 인식불능 된게 다수이니 기판 봐서 산화된거 살살 긁어봐라 그럼 될꺼다 내 g9x 두대도 그렇게 생명연장 중임
청소해도 우클릭 자체가 안됨. 고치려면 납땜해야 함.
나도 놔주려고 많은 마우스들를 써봤지만 G1이 최고다
스위치만 바꾸면 앞으로 5년은 더 연명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