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선이 아부지는 비록 희선이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그래도 딸 곁에서 지켜봐주는 자상한 사람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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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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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발놈인줄 알았는데 그레이트 시발놈이었네!
옛날에는 저런 일이 흔했다지?
그때는 은근 두집살림이 흔했다지만 쓰레기인건 마찬가지
죽은 놈 되기 Vs. 시발놈 되기
그래서 요즘 아버지세대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숨겨둔 자식들 와서 분탕침
넹 한국만화 1990에서 검정고무산 작가가 푼 비하인드 스토라래영
우리집 할머니만 3명임
기영이가 명예로운죽음을 선사한거네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 간게 나은 수준임
상당히. 당장 나어렸을때만 해도 두집살림하던 아재 있었지
옛날에는 저런 일이 흔했다지?
티사도르
상당히. 당장 나어렸을때만 해도 두집살림하던 아재 있었지
티사도르
그래서 요즘 아버지세대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숨겨둔 자식들 와서 분탕침
티사도르
우리집 할머니만 3명임
저희 아버지도 할머니 2분이라 말해드리는데 술만 엄청 마시더니 뜬금없이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예전부터 할머니 혼자 계시고 할아버지 말씀은 아예 없으셔서 그냥 돌아가셨나보구나 생각했는데, 얘기를 들으니 다른 할머니한테 집이고 산이고 다 바쳐서 친할머니가 아버지랑 고모 되게 어렵게 키우셨다네요. 지금도 얘기만 듣지 제대로 만난건 고딩때 딱 한번 뿐임.
park.kid
나도 오늘 앎 어머니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아마 옛날에 바람피셨는지 동갑내기에 똑같이 생긴 애가 있다고... 그래서 딸이랑 아버지랑 사이 안좋다고 하아...
우리집도 뭐 ㅋㅋㅋㅋ 콩가루집안임 친가쪽 할머니가 친할머니가 아니라 아들 안 생긴다고 첩들여서 나온게 울 아빠 인데 막상 들이고 다니까 본처에게 아들이 나오네 엌ㅋㅋㅋㅋ 그래서 우리집만 왕따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도 그러지... 길이 우리집은 할머니가 두분이시다. .....
그때는 은근 두집살림이 흔했다지만 쓰레기인건 마찬가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두이노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 간게 나은 수준임
그냥 시발놈인줄 알았는데 그레이트 시발놈이었네!
ㅋㅋㅋㅋ
이거 팩튼가여 ㄷㄷ
넹 한국만화 1990에서 검정고무산 작가가 푼 비하인드 스토라래영
죽은 놈 되기 Vs. 시발놈 되기
죽발놈
그냥 스레기였잖아 차라리 미국가있지
사생아였어??
인권의식이 낮은 당시의 고증이 철저한듯
내 친구 놈은 아에 할머니가 둘인데 한집에서 살았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갈라섰다더라고. 그때 당시엔 그런게 은근히 흔했을지도
기영이가 명예로운죽음을 선사한거네
기철이겠지
무도 재방 봤던거 생각났다.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길이 뜬금없이 할머니가 두 분이라고 이야기해서 분위기 이상해진거.
일반적으로 첩이란 의미에서 두 집살림도 있고 집안에 아들이 없어서 행하는 첩질도 있었음.
외할머니 친할머니라서 두분아님?
아닐거야 길 나이때 연예인들보면 첩이라고 대우 못 받고 자라서 연예인 된 사람들 꽤 있음 데뷔할때도 못 하게 막던 집안도 있고 한 40대 이상에선 생각보다 흔한 이야기임
어우......세다........
부모나 조부모님 얘기하는거 듣다보면 여러집 살림 썰 은근 꽤 들을수 있음
옛날시대는 다 못살아서 남자가 능력있으면 첩두는거 있었다고 들음. 근데 흔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그 큰 자식들이 나중에 재산소송등 골치 아프다더만...
그렇게 다들 죄짓고 사는거지...후대까지 고통
길 : 나는 할머니가 두명이었어! 형돈 : 니가 이겼다 야
요즘은 진짜 돈 많은집이나 한다고들 하던데 두집 살림이면 바가지도 듀얼로 긁힐듯
아주... 십.. 십색휘네.
울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한 8년 됐는데 참전용사셨는데 그때는 첩있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그랬음 집안좀 살면 처첩 따로있고... 강점기 끝나고 대한민국 세워지면서 첩은 아예 주민등록 안해주고 그런데도 있었다던데... 이젠 돌아가셔서 궁금한게 있어도 들을수가 없다.
뒈진거보다 더 나쁜놈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