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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인슈타인은 구멍을 판게 아니라 저 지식 한계의 벽 너머를 판게 아닐까? ㅋㅋㅋ 입증이 안되는데 말은 맞아서 그걸 걍 쓰다가 최근에야 온갖 첨단기기들 대려와서 입증했지 않음?
다들 숟가락으로 벽 파내면서 벽 재질이 뭔지 직접 확인하고 있는데 아인슈타인 혼자 무슨 지진파 탐사계 같은거 가져와서 벽에 쏘더니 "아아, 이 너머에 xx가 있고, 그 다음엔 ㅁㅁ가 있고, ㅇㅇ가 있네요." 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삽이나 드릴같은걸로 실제로 파서 증명할 수 있게 되서 보니까 아인슈타인 말이 진짜였던거임ㅋㅋㅋ
비유보소 확 와닿네
현역입니다 진짜임
22세기에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걸. 21세기에 물렁한 부분을 다 파내고 단간한 부분만 남았다고
20세기 말이 아니라 19세기말 20세기 초 아님?
투시장치로 벽너머를 보고옴
현역입니다. 실제로 벽이 어딘지 숟가락을 쥐고도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댓글. 정말 맞는 말입니다. 주변보면 한 3년 허공에 내다 버린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저 역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향성은 맞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그게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을 안고, 오늘도 찻숟가락으로 찔끔찔끔 파네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숟가락을 쥐고도 이게 뭔지 모른다는 건, 기초 지식을 배웠지만 이마저도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거고, 벽이 어딘지 모른다는 건 대체 내가 배운 걸로 무엇을 연구해야 할 지조차 헷갈릴 정도로 어렵다는 것.
미지를 개척할 해당분야 기초전공지식
두루랄민
그분은 벙커버스터로 폭발로 땅을파셨단게 맞지않을까?
두루랄민
아인슈타인은 남들이 파던 벽 놔두고 다른 쪽 벽으로 통과해버린 수준이지.
두루랄민
아예 새로운 광산을 찾은 느낌이지.
비유보소 확 와닿네
20세기 말이 아니라 19세기말 20세기 초 아님?
RO5아테나클라이언트
대충 기초적인 지식(숟가락)을 배우면 그 다음부터는 끝없는 연구(땅파기)를 통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분야를 개척해나간다는 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5아테나클라이언트
숟가락을 쥐고도 이게 뭔지 모른다는 건, 기초 지식을 배웠지만 이마저도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거고, 벽이 어딘지 모른다는 건 대체 내가 배운 걸로 무엇을 연구해야 할 지조차 헷갈릴 정도로 어렵다는 것.
RO5아테나클라이언트
나 석사고 저거 무슨 상황인지 존나 이해 잘됨 대학 시절때 저쪽 지원한 학부생 몇명과 친해서... 그러니까 비추 눌러도 되지?!!
그래서 숟가락이 몬데
oJoqlew
미지를 개척할 해당분야 기초전공지식
여러가지 연구방법론과 기초지식 이걸 가지고 아무도 개척하지 못한 미지의 분야를 파들어가서 뭔가를 꺼내와야 박사학위가 나옴
드립이었는데 제송합니다 실패했어요
파오후오르무
고걸몰랐네
드립 미수
현실 : 와 이런게 있었다고? 근데 어떻게 쓰는거지?
아인슈타인은 구멍을 판게 아니라 저 지식 한계의 벽 너머를 판게 아닐까? ㅋㅋㅋ 입증이 안되는데 말은 맞아서 그걸 걍 쓰다가 최근에야 온갖 첨단기기들 대려와서 입증했지 않음?
혼자서 드릴로 엄청깊게 땅굴을 파서, 후대에 와서 랜턴들고 동굴탐사하는건가 ㅋㅋ
아인슈타인 원펀맨설
AAFSS
투시장치로 벽너머를 보고옴
사고실험으로 땅파는 상상함
AAFSS
다들 숟가락으로 벽 파내면서 벽 재질이 뭔지 직접 확인하고 있는데 아인슈타인 혼자 무슨 지진파 탐사계 같은거 가져와서 벽에 쏘더니 "아아, 이 너머에 xx가 있고, 그 다음엔 ㅁㅁ가 있고, ㅇㅇ가 있네요." 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삽이나 드릴같은걸로 실제로 파서 증명할 수 있게 되서 보니까 아인슈타인 말이 진짜였던거임ㅋㅋㅋ
아인슈타인: 나는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마치 안락의자 탐정마냥 벽이 막고있는 부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여기가 이러니까 저 뒤는 이렇겠지 하고 예측해서 말했는데 나중에 성능좋은 숟가락으로 파보니까 ㄹㅇ 그게 맞음
오직 중력파 뿐이었어
아인슈타인이 낸 이론이 검증된게 있으니 노벨상도 받았지. 물론 중력파 같은건 2015년에야 관측됬지만
현역입니다 진짜임
만화봤는대 특허내는 저런거 잘파는 특출난놈들은 정체가 뭐임?
특허는 ㅈㄴ 쉬워. 논문이 ㅈ같지.
저는 언제쯤 여자친구가 생길수 있을까요?
우리가 유게하는 시간만큼 연구에 대해서만 생각함
숟가락 제대로 쥐는 놈도 10명중에 제일 뛰어난 2~3명이나 하고 나머지는 젓가락 포크 집게랑 구분도 못함
지금은 19-20세기에 걸쳐 물렁한 부분은 전부 파내고 전부 매우단단한 암벽정도만 남아있음.
노답번호-4515140350
22세기에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걸. 21세기에 물렁한 부분을 다 파내고 단간한 부분만 남았다고
노답번호-4515140350
인류가 눈치채지 못한 무언가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이지. 20세기 초에 어떤 과학자가 학회에서 더 이상의 발견은 없을 거다. 라고 말했었나 암튼 그런 말을 했는데 바로 그 다음주에 발표된게 상대성 이론이었음.
비구름210
수저도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 비브라늄시대로 가는 거고만
저거 숟가락 만들기도 힘든데 그걸로 땅도 파야함ㅋㅋㅋㅋ
현역입니다. 실제로 벽이 어딘지 숟가락을 쥐고도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댓글. 정말 맞는 말입니다. 주변보면 한 3년 허공에 내다 버린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저 역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향성은 맞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그게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을 안고, 오늘도 찻숟가락으로 찔끔찔끔 파네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453661
숟가락 만들면 다행이지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젓가락 대충 만들어가지고 이건 숟가락이라고 우겼던거 같음
일단 숟가락 만들었다는거에서 상위 10%내에 들어가고 파야할 방향이 어디인줄 아는것만해도 3% 아니냐
숟가락이 뭔가를 파는데 쓴다는걸 아는데 4년 걸림. 숟가락 갖춰져 있고 사용법 알려주는 교수 있는데가 소위 명문대라 불림. 내연기관의 구조에 대해 이제 막 배웠는데 F1 나가라고 하는 정도
학부생때도 뭐가 뭔지 모르고 대학원 가서도 뭐가 뭔지 잘 모름. 박사 이후부터 뭘 모르는지 알게 됨. 그 후로 쭉 모르는 것들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그러다 우연히 뭔가 하나 알게 되면 그게 학계의 큰 업적이 되는 세계임.
참고로 이 만화는 육아만화이다
숟가락에 대해 가르쳐주는 교수 밑으로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운 좋은 축에 속한다.
니들 숟가락은 다 있지? 없다고? 대학에 왔는데 숟가락이 왜 없어?
숟가락 없다고 때리고 욕하는 교수들 아직도 있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발정제 홍준표
어림도 없지
발정제 홍준표
보통 6학기에 석사를 땀 이게 3년임 박사는 훨씬 더 오래 걸림 그러니 석사+박사 6년은 어림도 없지
발정제 홍준표
내 생각엔 수저 만들면 석사 졸업 땅 파는 게 박사 과정인 것 같음 ㅎㅎ
박사 학위 떼고 지금은 연구소 근무 중임. 경험상 석사는 적당히 위에서 시키는대로 숟가락 그림 그려보다가 잘 그려진다 싶으면 박사 테크 탐. 교수님이 한 이쯤 파보라고 해서 그부분 파다가 파는거 경험이 좀 쌓이면 여기저기 지가 파보다가... 파내고 남은 흙으로 논문 빚음.
아인슈타인은 벽을 바꾼 격임 ㅋㅋ 뉴턴의 고전역학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아인슈타인과 같은 인종이란 것에 감사하십시오 휴먼
적당한짤 올려주세요
아니 난 그냥 팠는데 뒤에 오던 애들이 광맥이라고 알려줘서 받는거임
해가 뜨면 낮 해가 지면 밤이라고 해요 여러분~ 신기하죠? 방금 배운걸 가지고 태양의 지름을 구하시오 난 이런 느낌이었어
사실 숟가락 만드는것도 일이지 교수가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기존의 자료를 찾아서 만들어야...
현실 : 숟가락 만들다가 포카락 만들어버리고 그거로 밥먹는 대신 진지공사 하는수준
현실은 숟가락 만들걸로 한번 잘 퍼지기만 해도 반은 성공함. 재수없으면 내가 만든 숫가락이 벽에 대자마자 부러지고 그 벽에 맞는 숟가락을 내가 새로 고안해야함
잘들어 숟가락이 학부졸업(3.5이상) 이야
숟가락으로 벽 잘 파고 논문도 하나 썼는데.....이 쓴 논문이 지금 읽어보면 오타가 왜 이래 잘보이는지....ㅆㅂㄹ 지우거나 수정 좀 하고 싶다. 아니...걍 riss에서 내리고 싶다.